오늘까지는 딱히 뭘 진행한것이 없어서 컬럼을 쓸지 말지 고민하였으나
분명 성장과정이 될것 같아서 적어 봅니다
최근에 부서를 옮기면서 여성과 대화할 기회가 부쩍 많아 졌고 채팅을 통해 대화의 흐름을 연구 하고 있습니다
오프라인 은둔 고수이신 ㅇㅇㅇ 님과는 인연이 닿지 않는지 이주 연속 취소되고 이번주는 마스타킬님과 안양에서 만나겠내요
저는 오리지날 AFC 이기 때문인지 도저히 인다이렉트가 생각나지 않고 있습니다 정체상태지요..
때문에 보고 배우는 수 밖에 없죠.. 아무리 연구해도 입에서 나오지 조차 않습니다 확실히 AFC들은 내장 프로그램이 후지기
때문에 결국 AFC가 되지 않았나 생각이 들구요 내가 할수 있는것에 최선을 다한다는 이단헌트님의 말을 따라
할수 있는 부분에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다이렉트 맨트도 생각이 안나 하나하나 보고 배우면서 늘려 나갔습니다
좋은 맨트가 생각나지 않아도 그냥 바로 들어가라 라는것은 클라우드 님에게
친구에게 접근하여 들어가는 법은 더블에이 님에게
저기요 (실례합니다와 저기요를 교대로 여러번 사용해본 결과 저기요가 났다는 통계를 직접 뽑아냄)
다름이 아니고 (손으로 존을 형성하며 젠틀하고 매너있는 느낌으로 오프닝) 는 토마토 님에게
친구 만나러 ,또는 어디를 가던 중인대요 (거짓 시간제약) 녹기사 님에게
봤는대 느낌이 좋으셔서 또는 스타일이 좋으셔서 알아보려고 용기내서 왔어요 (용기 오프너+녹기사+알아본다라는 니디하지 않는 태도
afc들의 제1 문제는 오픈 이다
밤거리가 아닌 생활속 그 어떠한 우연이나 상황에서 정말 마음에 드는 여자가 나타났을때 스나이핑 하려면
오픈이 중요하고 인다이렉트 오픈 능력이 필수적으로 있어야 한다
다음으로
행동이나 마인드 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imf의 도움을 받을수 있고 그 효과 또한 빠르다
노력의 문제라기 보다는 신념 체계이기 때문에 바로 도입 가능하다는 측면에서 매우 좋다
그러나 행동 수준을 넘어 언어적 수준 즉 대화에 있어서 근본적 해결이 필요하며
이것은 단순한말이 아니라 상대방의 이미지 ,생각,운영 등등 픽업의 모든 핵심에 대화에 집결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원나잇에 모든 포커스가 맞춰져 있다면 컴포트 과정이적은 경우도 있슴으로 조금 다를수 있디만
어디까지나 여자의 심장을 픽업한다는 전제 하에
여성에게 통하는 말하기 를 해야 하며 이것은 즉 남성들과는 다른 방식의 유머와 언어를 구사해야 한다는것이다
예전에도 말한적 있지만 신정환식 유머는 여성용 김구라식 유머는 남성용
가장 적절한 비유가 최근 떠올랐는대
대화는 탁구 이다
상대방이 던지면 구질을 잘보고 최적의 선택을 하여 받아쳐야 한다
판단의 속도가 너무 느리거나 관찰을 잘 하지 못하면 공을 놓치고 실점하게 된다
당신은 게임에서 패배해 가고 있는것이다
여자 뿐만이 아니라 회식 자리에서 양 옆에 여자를 배치하고 앉아 있었는대 (왼쪽 hb7,오른쪽 hb5)
이야기 중에 뜬금 없이 좋아? 라고 말하는 어르신(40대 후반 추정)
nlp식으로 말하면 삭제 왜곡 일반화 된 말을 던졌을때
나는 혼란 상태에 빠져 전혀 이해 하지를 못했다
오히려 옆의 hb5가 알아체고 넌지시 힌트를 던지자 난 그제서야 알아차렸고
인텔리젼스가 떨어진다는 dlv를 하게 되어 실점을 하고 만다...
또한 상대 방이 뭔가 말을 했을때 재조합 해서 받아치거나
오히려 반동을 이용해 더큰 위력으로 돌려 보내야지
맨트를 그대로 꿀꺽 먹어버리고 좋은 정보 감4 이러면 이것또한 실점 하게 되는것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여성과의 대화를 흥미롭게 여기며 탁구라는 전제 하에
사람들과 대화를 하고 있는 중이다..
아직은 갈길이 멀지만 조금씩 그림이 그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