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후리는 나쁜놈으로 알더군요..
왜그럴까요?
1. 픽업 구루들의책임
픽업아티스가 국내에 알려진것은 구루들이 방송에 출연하기 시작하면서 부터 입니다
그런대 여기서 발생되는 문제는 내면과 외면이 갖춰진 진정한 구루들은 방송에 출연하지 않고
애초부터 흥미위주로 기획의도를 갖은 방송측이나 홍보효과를 노리는 싼티아나 구루들간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져서
시청자들로 하여금 왜곡된 모습만 보여주게 되는것입니다
한가지 예를 들자면
저는 어린시절 양아치 학우들과 격투를 벌인적이 종종 있었습니다.
외모가 만만해 보였는지 자기 대신 남아서 청소를 해라 , 빵을 사와라 등등
무리한 요구를 해댔죠.. 이로인해 결국 싸움이 벌어졌고
양아치들과의 전투에서 단한번도 패배 해본적이 없었습니다..
왜일까요? 제가 강해서?
아닙니다. 조용하고 착하고 평범한 학생에게 시비를 걸만한 대상은
양아치 중에서도 c급이나 b급 즉 3류들이였기 때문입니다
절대 평균이하의 전투력을 갖은 저였지만 격투기 광이였기때문에 3류양아치보다는 강했던것입니다
물론 싸움좀 했다는 반짱 정도가 왔으면 순식간에 ko ㅤㄷㅚㅆ으리라 생각합니다
마찬가지로 픽업아티스트의 오해를 풀고 신념과 가치 멋진 남자라는 것을 말해줄 구루들은
앉아 있고 왜곡의 소지가 있는 비전문가들이 방송을 출연함으로해서 왜곡된 이미지를 심어주게 되었죠
미국의 경우 pua관련책을 메이져 도서로 올리며 확실한 직업을 갖은 인텔리 pua 스타일이
방송에 출연하여 오해가 없도록 많은 사람들의 인식을 바꾼것에 비해
국내에는 방송으로써 얻을 이득을 위해 달려드는 무리들로 픽업에 대한 이미지가 쓰레기통에 쓰레기로 최급되고 있으며
오히려 단순하게 픽업에 목적을둔 국외보다
고도로 발달된 핵심가치의 개념 자기계발론등 imf에서 추구하는 진정한 남자의 가치
매력을 추구하는 목표 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알려지지 못해 여론형성이 불리하게 돌아가는점입니다
2.afc들의 책임
저도 여러 사람들과 달리면서 느낀점인대
착한남자에서 픽업기술에 대한 근본적 개념 없이 기술만 습득한 분이
여성에게 미치는 안좋은 영향력을 미치는 일들이 있습니다
아래의 사례에서 보시면 알겠지만..
뭔가 착한사람 같은데.. 하는짓은 이상하고 어리둥절해하는 모습을 볼수있죠
(카페내 자료중 흥미로운것을 스크랩해왔습니다)
항상 여자의 시각에서 보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습니다.
다음은 헌팅을 겪은 여자가 쓴 글입니다. 출처는 네이트 톡.
-----------------------------------------------------------------------------------
안녕하세요 풋풋20살입니다ㅋ
너무 어이가 없어서..
집에 들어오자마자 한자 한자 적습니다.
바로 얘기 할께요
사건은... 저번주 금요일! 제가 건대1번출구에서 친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친구가 늦는다 그래서 그냥 멀뚱히 서있으며 기다리고 있었죠
근데 정장입은 딱 봐도 회사원이신 남자분께서
○○○이 어디에 있는거예요?라고 해서 저는 "저도 여길 잘 몰라서요~;;" 라고 했습니다.
그래도 자리를 뜨지 않고 계속 옆에 계셔서 쳐다봤더니, 설마설마 했는데..
"아 사실 길을몰라 물어본게 아니라 그쪽이 맘에 들어서 왔어요" 라더 군요
( 참고로 키가 166인데 힐을 좋아해서 항상10센티 힐을 신고 다닙니다.
근데 저보다 눈높이가 낮으시더군요... )
전그냥 좀 당황해서 " 아..네 ?;;" 라고 했더니 "실례가 안된다면 번호좀.."라고 ..
솔직히 제 스탈을 아니셨습니다 ㅠㅜ 전 아직 학생인데 회사원이신 ;;;;;;;;;;;;
제가 " 아뇨 괜찮아요 ;; " 라고 했더니 그분이 "제가 안괜찮아요..누구기다리세요??"
"(일부러)아는 오빠기다려요 ^^" 그분이 "아,저도 아는오빠가 될수 있는데 "
헐 ㅤㅁㅝㅇ미? ㅋ 눈치껏 가셔야지.....그래도 자세히 보니 괜찮게 생기셨더라구요ㅋㅋ
정장을 입어서그런가 좀 지적여 보였습니다. 신사다운 ?
뭐 저도 그때너무 당황해서 한번에 거절하지 못했습니다.
계속 물어보시고 모습이 굉장히 말끔하셔서 결국 몇분간의 실랑이(?)끝에 줬습니다.
한 몇일 문자를 하는데.. 뭐 제가 섹시해보였다는둥;;몸매가 좋아는둥;;
그런 얘기를 하더군요.. 그래서 그냥 피식웃고 넘겼습니다.
그밖의 문자는 뭐 좋았습니다 친절하고 착하신거 같았어요 ~
나이는 26이라고 ..
저는 뭐 나이차 크게 생각안해셔 그냥 아 그러쿠나 동안이시네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밖의 문자로 얘기도 많이 하구요 .
몇일뒤 만나자고 해서 좀 고민을 했습니다;
그래도
'우선 사람은 만나서 얘길 해봐야 아는거니까.. '라고 생각하고 약속장소에 나갔는데!!
밥을 먹고 밖에 나가 잠시 앉아서 얘길 하는데 슬슬... 짜증이 났습니다.
밥먹을땐 정말 괜찮아 보였는데
갑자기 손을 잡고 제가 싫다는까 그럼 안겠데요 그러면서 포옹을; 이런 미친........
그렇더니 기습뽀뽀를 하는게 아니겠습니까????!!!!!!!!!!!!
아 뭐 귀엽다, 내가 그렇게 좋은가 ??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생각한 나도 ㅁㅊㄴ...)
제가 "아 저 스킨십 별로 안좋아해요, 처음부터 이러시는거 좀 부담되네요"
라고 하니까 " 좋아서 그래요 너무 이뻐서 " 헐.헐.헐 저는 벗어나고 싶었습니다.
근데 그사람이
"이제 어디갈까요? 영화좋아하세요? 디비디방 어떻세요??"
아.........진짜........... 제가 "네?거길왜가요 갑자기" 이랬더니
"진짜 아무짓 안할께요 " 헐....................................
전 무시하고 그냥 집에 왔습니다.-_-
전 진짜 그쪽이 멀쩡한 사람인줄 알았습니다.......
번호 딴게 원나잇 하려고 ??
계속 허리 만지고 무릎 만지고 할때부터 알아봤어야하는건데
원나잇 하려면 나이트를 가던지.......휴......
전 진짜 괜찮으면 만나보려고 했는데 이건 아니네요..
제가 그렇게 쉬워보였는지.........참...제가 바보같네요.
진심으로 다가오는 사람은 역시 몇 안되는걸 까요....??
헌팅했던 남자 만났더니...대박이네요
------------------------------------------------------------------------------
처음부터 하나씩 따져보죠. 뭘 배울 수 있는지,
이 남자가 무엇을 잘하고 못했는지를 알아봅시다.
"OOO이 어디있는 지 아세요?" "실은 그쪽이 맘에 들어왔어요"
-> 직접법. 무난한 접근이군요.
'저보다 눈높이가 낮으시더군요. 솔직히 제 스탈은 아니셨어요'
-> 그런데도 여자는 번호를 줍니다(!)
"(일부러) 아는 오빠 기다려요" "아, 저도 아는 오빠가 될 수 있는데"
-> 여자 스스로 말하고 있듯 그냥 가라는 신호였는데
이걸 남자는 태연하게 받아넘깁니다(unaffectedness). 좋아요.
여자의 반응이 긍정적으로 바뀌는데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결국 몇분간의 실랑이(?)끝에 줬습니다.'
-> 여자가 실랑이를 한다는 건 절반의 긍정. 잘 두드리면 열릴 거라는.
접근 과정은 무난합니다. 여자가 딱보기에 회사원이라든가, 첫눈에 보기엔 별로였다.
이렇게 말하는 걸로 봐서 옷차림에 신경을 더 쓰면 좋겠지만
결국 그런 게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도 알 수 있습니다.
'몇일 문자를 하는 데 섹시해보였다는 둥, 몸매가 좋다는 둥'
-> 저라면 이렇게는 안합니다. 초반에는 외모에 대한 언급 자체를 안하는 게 낫습니다.
굳이 한다면 '스타일이 좋더라' 정도.
'밥먹을땐 정말 괜찮아 보였는데
갑자기 손을 잡고 제가 싫다는까 그럼 안겠데요 그러면서 포옹을; 이런 미친........
그렇더니 기습뽀뽀를 하는게 아니겠습니까????!!!!!!!!!!!!
아 뭐 귀엽다, 내가 그렇게 좋은가 ??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생각한 나도 ㅁㅊㄴ...)'
-> 너무 성급했네요. 첫 만남에 스킨십을 했다는 게 문제가 되는 건 아닙니다.
'갑자기' 손을 잡고, 안고 이런 게 성급했습니다. 하려면 처음부터 아주 자연스럽게 시작해야죠.
그런데도 여자의 생각이 부정적이지만은 않았다는 건 눈여겨 봐둘 점이네요.
'제가 "아 저 스킨십 별로 안좋아해요, 처음부터 이러시는거 좀 부담되네요"
라고 하니까 " 좋아서 그래요 너무 이뻐서 " 헐.헐.헐 저는 벗어나고 싶었습니다.
근데 그사람이
"이제 어디갈까요? 영화좋아하세요? 디비디방 어떻세요??"
아.........진짜........... 제가 "네?거길왜가요 갑자기" 이랬더니
"진짜 아무짓 안할께요 " 헐....................................
전 무시하고 그냥 집에 왔습니다.-_-'
-> 결정적인 패착은 여기에 있네요.
여자가 스킨십에 거부감을 드러내는 데도 막무가내로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저같으면 "스킨십 별로 안좋아해요" 할 때 여자에게서 손을 떼고 시선도 아예 딴 데를 보겠습니다.
여자가 한 발짝 물러나면, 남잔 두 발짝을 물러나는 겁니. 오히려 아쉬워하게 만드는 거죠.
스킨십을 욕망을 채우기 위해서 하지 말고 가까워지고 익숙해지기 위한 수단으로 삼으세요.
적어도 그렇게 느끼도록은 해줘야 합니다.
이 남자의 첫 접근은 괜찮았는데,
지속적으로 여자의 몸에만 매달린다는 느낌을 줬죠. 그래서 안된겁니다
------------------------------------------------------------------------------------------------------
저기서 생각할점이 있는대 저 남자가 봤을때 타겟녀의 반응과 타겟녀의 속마음은 다를수있다는점 입니다
여자들은 쉽사리 자신의 감정을 노출시키지 않습니다 이때문에 눈이 덜발달한 afc들은
호감이 있는줄 착각하게 되죠
게다가 위에서 평가하신분은 원인으로 스킬부족을 이야기 하셨는대
경험과 실력이 적은분은 당연히 스킬이 부족할수 밖에 없습니다 어프로치를 반복하며 피드백을 얻다보면
자연히 실력도 늘고 여자분에게 저런 출력도 나오지 않게 되겠죠...
하지만 간과하고 있는점이 있습니다
실력이 늘때까지 여성들에게 저런 체험을 하게 해줘야 합니까????
먼지 하나하나가 모여 산이 되듯이 우리의 afc들이 연습을 할때 그이미지가 하나하나 모여
여성들의 부정적 선입견을 강화시키게 됩니다
또한 옜날과는 다르게 인터넷이 고도로 발달하여 여성들의 필레가 실시간으로 올라오고 있습니다
실력이 낮고 어리숙하여 여성에게 잠시 혼란을 주어도
본 마음이 따뜻하고 최소한의 매너를 지키는 남성이 되어야 한다는것이지요..
이것이 제목으로 설정한
장사치에게도 상도는 있다라는것입니다
저같은경우는 어프로치에 실패하거나 만남에서 실패할경우
어리숙하다는 출력을 받아낼 지언정 늑대같은놈이라는 소리를 듣지 않습니다
여자를 무슨 사냥감으로 보고 k 클로즈 못하면 실력없는놈 홈런 못치면 실패한남자 라는 강박관념을 갖지 않았을뿐이고
지켜준다 라는 마음가짐으로 여자를 대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기술을 부려서 여자를 따고 자랑스러워 할 일은 전혀 없습니다
기술이던 뭐던 여자의 마음속에서 동의와 허락이 있기때문이지 이외에는 성추행에 강간입니다
afc인 상태에서 놀라운 픽업 기술을 접하고
# 클로즈 못하면 병신
k 클로즈 진행시켜야...
아.. xx 오늘 홈런 쳐야되는데.... 홈런 홈런...
이것을 전제로 깔고 들어가면 여자는 보이지 않고 자기자신조차 보이지 않게 됩니다
타겟녀이기 전에 우리들의 동생이 될수도있고 누나일수도 있는 사람들입니다
휴머니즘을 갖고 여성을 지켜준다는 의미로 대하시기 바랍니다
섹스 또한 영혼을 치료하는 행위입니다
우리들은 단지 사랑의 테라피스트가 되기 위해 여성과 대면시 올바른 방법과 루트를 연구하는것일뿐이지
그방법이 목적으로 돌변해서는 안됩니다
지켜준다는 마음과 치유를 해준다는 마음을 전재로 깐후에 기본적 매너를 지키고
실력을 연마하신다면
까이더라도 어리버리한 남자였다는 출력을 줄뿐
늑대새끼라는 소리는 듣지 않게 될것입니다..
이것이 픽업의 어려운 점인대 저또한 항상 염두하고 주의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