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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
2009.09.24 12:09

Be the pua 21 - 환상을 쫒지 마라

조회 수 725 추천 수 7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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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메리트다

 

무엇이던간에 여자에게 충족을 주어야 한다

 

자신감이던지 와꾸, 사상,신념,남자다움,유머,자격증,돈 기타등등...

 

힘이 있어야 상대를 이길수 있다

 

 

여자는 자원봉사자가 아니다

 

그녀로부터 얻을수 있는것은 없고 내가 무엇을 줘야 할지 생각해봐야한다.

 

 

이곳에 보면 화려한 홈런기를 올리는 고수들이나

픽업을 배우고 난후 급성장해 pua로 성장한 분들이 있다

 

그들의 화려한 무용담을 보면

 

의욕과 열정이 생기기도 하지만 조바심이 나고 빨리 빨리 스킬을 연구하며

이너게임해서 포스 갖춰야 할것 같은 생각들이 어지럽게 떠오른다

 

그런대

 

이러한것들에 현혹이 되어버리면

발전은 커녕 생각이 왜곡되고 변형되며 올바른 방향감을 잃게 된다...

 

우리가 존경하고 부러워하는 그들은 누구인가.....?

 

기술이 대단해서?  이너게임이 잘되서?  아니면 와꾸가 뛰어나서...

 

아니다

 

여러분들이 촛점에 맞춰야 할것은

 

그들은 이미 기본의 원투쓰리를 모두 장착한 사람들이란점이다

 

기본이 이미 갖춰졌다 생각하는 사람들은 제외이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기본없이 쌓은 집은 언젠간 무너진다는것을 알아야 할것이다

 

 

화려한 필레와 픽업 이론에 마음을 빼앗겨 내가 어떤모습의 사람인지 객관적으로 알지 못하면 이보다 큰 낭패가 없다

 

 

이런것들을 생각해볼때 올바른 기본이 뭔지 다시한번 점검해볼 필요성이 있다..

 

우선 픽업의 화려함에 빼앗기지말고 현실적으로 한번 생각해보자

 

자신감과 신념의 찬 눈빛으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여자를 처다본다..

 

이때 여자는 어떻게 느낄까.

 

1.번   미남자

 

2.번   못생긴사람

 

복잡하게 생각할것 없이 정답은 여러분 마음안에 있을것이다

 

미남자에게서는 카리스마를 느끼지만 못생긴 사람은 위협적으로 받아들인다

 

즉 사람마다 타입이 있고 그에 맞춰가야 하는 방법이 있다

 

미스터리 또한 첨보는 여자를 대할때 마치 오랫동안 알던 옆집 오빠같은 표정을 짓는다..

 

여자의 실드를 깨기 위함이다

 

누구는 할일이 없어서  입아프게 썰풀고   누구는 알파메일의 큰그림으로 리드만하면 여자가 오는것이 아니다

 

 

중요한것은 내가 어떠한 충족을 주고 있으며 어떠한 진행으로 가야하는지 알아야 한다

즉 사람마다 비율을 달리 하는것이다

 

패션 코디와 해어스타일,피부관리,코어벨류,자신감에 찬 표정을 지으면 

여자가 느끼기에 상대방의 외모점수가 올라간다..

 

하지 않을때보다 뭔가 있어보이고 멋져 보인다...

 

사람이 달라보이는것이다

 

그러나 여기서 생각해보자   

 

과연 이것으로 충분한가.... 

 

와꾸의 이점이 많은 사람은 이것만으로 상대방에게 강렬한 충족을 줄수있다.

 

그러나 와꾸의 한계가 낮은 사람이 이너게임하고 바디랭귀지만 하면 이것으로 줄수있는 충족은 크지가 않다는것이다

 

 

와꾸로 여자를 차지하면 자신보다 와꾸가 더 좋은 남자에게 빼앗긴다

 

이런남자는 널렸다..   즉  이단헌트님이 픽업이론을 연구하고 아티스트가 된것은 괜한 행동이 아닌것이다

 

 

초반 ioi가 빵터지지 않으면

 

후속타로 빵터지게 만들어야한다

 

예전 칼럼리스트 중에 알군이라는 사람이 있었는대

 

외모는 적당한 정도고 키는 큰편이였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한참 부족했다

 

후속타인 빵터지는 오프닝으로  ioi를 얻어내는것이다

 

그동안 고수들과 중수 초보들을 관찰해본결과

 

여자들과 실제 대면시 초반 15초

 

채팅시 3분안에  승부가 난다...

 

처음 발도를 할때  내공이 나오는것이다

 

여자들은 거의 그것으로 상대에 대한 판단의 60%를 끝낸다

 

그후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두고 보지만.. 결국 그럼 그렇지로 결론 내는 경우가 허다하다

 

 

 

안녕하세요..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어디사시나요?

 

 

 

 

안녕하세요

 

소개좀 부탁드려요.....

 

 

 

당신은 첫단추부터 잘못끼고 싶은가...

 

최근 필자는 사부님에게 대화법을 배운이후로  컴포트 과정이 강화되었다

 

그러나 오프닝부터 지고 들어가고 초반에 가벼운 화제들로 대화를 이끌며

 

재미와 각인이라는 충족을 주지 못하고있다

 

 

우리들은 보통 이것을 루틴과 스토리 탤링으로 해결하는데

 

확실히 효과는 있고 이것을 직접 목격했지만

 

분명 이것으로 한계가 있다..

 

 

즉 여자는 개코라는것을 알아야한다

 

 

이번주 토요일  소샬 모임에서 여행을 가는대

 

대부분 초면인 여자들이 많을 것이다

 

이때 절대로 결과를 바라며 접근하지 않는다는것을 원칙으로 한다...

 

여자는 허영때문에 망하고 남자는 욕망 때문에 망한다..

 

픽업 아티스트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그에 맞는 수준으로

 

이제 결과를 원하는 픽업이 아니라  자신의 실력을 위한 픽업이 되야하는것이다

 

 

 

우선 이번 목표는 재미있는 사람이 되는것이다

그렇다고 하이래밸에너지를 쭉쭉 올려서 퍼니하게 간다기 보다

 

분위기를 맞추고 쌘스있는 표현을 하며  여자의 경계를 허무는것이다

진부한 남자에서 벗어서 대화가 즐거운 남자의 첫단추를 채우는것이다...

 

물론 쉽지는 않겠지만..

 

계속해서 예능 프로를 필기해가며 모니터링하고 있고

유연한 사고방식과  어떻게 하면 상대를 즐겁게 할수있을지

대화시 그점을 전제로 깔고 상대방의 즐거움을 통해 나의 즐거움을 얻으려 노력할것이다

 

 

 

 

 

 

 

 

 

 

 

 

 

 

 

 

  • ?
    양귀비 2009.09.24 12:29
    결과를 원하는 픽업이 아닌 자신의 실력을 위한 픽업이라..좋은 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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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my 2009.09.24 13:19
    공감 많이가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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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그문트 2009.09.24 13:53
    바람직한 사고방식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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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파구왕 2009.09.24 15:37
    원투쓰리를 가꾸자.. 휴.. 그러기엔 너무 먼길이라서 조금씩 바꿔가며 게임에 임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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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울 2009.09.26 12:06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이미 어느정도 수준의 기본은 갖추신것입니다

    보통 기본이 허약한 분들은
    이글을 읽고 공감을 안하실수 없을것입니다

    칼슘이 부족한 사람은 멸치 볶음이 땡기게 되어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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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rry 2009.09.24 17:08
    모임갔다와서 후기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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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링블링 2009.09.24 17:42
    좋은 이야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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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테 2009.09.24 17:53
    객관적이면서도 예리한 글이네요

    한수배우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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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니뇨 2009.09.24 21:42
    결과를 바라면 프레임이 무너질때가 있었는데, 공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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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yler 2009.09.24 23: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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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오 2009.09.25 01:38
    멋진 글네요. 배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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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 2009.09.25 11:43
    역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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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캣츠 2009.09.25 12:02
    진정 추천 받을만한 글입니다.
  • ?
    Hue 2009.09.25 12:43
    간만에 가슴에 와닿는 글이군요.
    작성하시느라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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