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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켓몬스터 공부방 1 

 

    오늘의 주제:포켓볼

 

포켓볼은 몬을 잡을때 없어서는 안되는 것 중요한것 입니다.

 

 

오늘은 이렇게 중요한 포켓봉의  종류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해보겠습니다

 

총  세가지 종류가 있는대  no 포켓볼 ,일반 포켓볼과 클로킹 포켓볼이 있습니다

 

no 포켓볼은   포켓볼을 사용하지 않고 그냥 따먹는 경우를 말하는대요..

 

볼안에 가둬 놓지 않기 때문에 다음에는 ㅃ2 ㅃ2  이별하게 됩니다 

 

이것에 너무 익숙해지고 포켓볼 없이 플레이 하는 능력이 최고조에 이르면

 

몬을 잡았다 sex 후 놔주는 식에 익숙해져 볼의 필요성 자체를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면 왜 포켓볼이 필요한것이냐...

 

 

뭐 이것에 대해서 주구장창 썰을 풀고 싶지는 않구요.. 간단하게 말해

 

싸구려 음식을 많이 먹느냐  최고의 음식을 미식하느냐 의 차이 일것입니다...

 

또한 지저분한 바닥에서 먹느냐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서 먹느냐의 차이 일수도 있죠...

 

아무래도 지저분한 바닥에서 싸구려 음식을 많이 먹는것 보다는

 

깨끗하고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서 천천히 미식 하는게 더 좋겠죠...

 

 

하지만 전자를 비하 하는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꼭 고급 음식만 먹는것은 아니잖아요...

 

저는 광장시장에서 먹는 부침개와 순대가 맛있습니다만.. 아무튼  정리하자면

 

no 포켓볼에도 장점이 있고 단점이 있다는것이였습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 취향이긴 하지만요.. ^^

 

흠.. 글이 길어져서 나머지 두개는 다음에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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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저렇게 썰을 풀었지만  포켓몬 한마리도 못잡아본 잡아보기는 커녕

hp 를 빨간색 까지 떨어트려 본적도 없는

 

빈민층 플레이어 하울의 이야기가 계속 됩니다..

 

 

 

 

금욜날 인간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심신의 휴식을 취했던 하울은

일요일 늦은밤  아이탬의 고수  은간지 선생과 함깨 아이탬에 대해 공부하며 구매 해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장소는 동대문랜드

 

늦은 시간에도 아이탬을 구하려는 몬스터와 인간들이 북적거렸고( +ㅁ+ 몬스터도 아이탬을 구매하여 전투력을 높인다)

 

아이탬 원정대인 우리들은 은간지 선생의 지도에 따라 치수를 재고 기본 개념에 대한 것들을 배워나갔다

 

이렇게 한명 한명 치수를 재거나 자리를 이동하거나 앉아있을때 플레이어들끼리 헌팅 실력을 키우는 방법이나

 

자신의 시행착오 ,몬스터를 상대하는 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웠다..

 

그자리에는 이제막 포켓몬스터에 대해 알게된 신입 플레이어도 있었고 갠적으로 친분이 있는 플레이어도 있었다.

 

다음 순서 하울이라는 말을 듣자..

 

바로 가서 치수를 재고 옷을 구매하러 동대문 랜드를 탐험 하기 시작했다..

 

이날  굉장히 최적화 된 아이탬들을 구제샵가격으로 구할수 있는대

 

 

과거 담당 코디인 동생과 동대문을 이잡듯 뒤져도 최하 3만원대로 구매하던걸 생각해보면

놀라움을 금할수 없었다..

 

게다가 아이탬의 퀄리티 또한 동대문 랜드에서 구할수 있는것중에 가장 좋다고 생각할수 있을만한 물건이였다

 

계속 다니며 상황을 관찰해본 하울의 견해로는  동대문 소매점이 아닌 동대문 도매점에서 사기때문이고

 

입어볼수 없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때문에 치수를 잰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날 돈을 좀 쓰긴 했지만 없으면 생활이 불가능 할정도의 필수 품목을 좀 샀고

결정적인 아이탬을 샀는대

 

그것은 바로 시계 였다...

 

사부님 깨서 말씀하시길 시계라는 아이탬은  고급 몬스터들이 플레이어를 무시 하지 않게 해주는 도구 이며

아이탬치고 위력을 가장 크게 발휘할수 있는 것이라고 들었다..

 

사실 1편에서 플레이어가 갖춰야 할 여러가지 조건들을 말했지만  그중 아이탬이 효과가 가장 적은 편이다...

 

그러나

 

필드에서 몬스터를 상대할때 가장 중요한것은  이인간이 좀 있어보니나 없어보이나 두가지가 중요하다..

 

상품가치가 있어보이는 인간..  즉  머리도 세우고 몸도 괜찮고 뭔가 헌팅 느낌이 나면서 어느정도 상품 가치는 있어보니는 상태

 

자세히 설명하지 않아도 뭘이야기 하는지 여러분을 알것이다..

 

물론 상품의 격차는 하늘과 땅차이지만

 

중요한건 격차를 논하기 전에 우선 최소한의 외적인 상품 가치는 만들어 놓아야 몬스터가 전투상대로 인식을 하지

그렇지 않으면  그냥 주위의 배경으로 생각하고 뭍어버리게 된다

 

플레이어인 우리가 생각할때는 있어보니냐 없어보이냐 이 두가지다..

 

스스로를 돌아본 하울은 생각해볼때 분명 없어보였다..

 

이번 기회에 간지업을 하여 상품가치의 토대를 마련하고  머리를 좀 선수느낌으로 정리해서

 

완성도를 높일 계획을 구상했다..

 

 

 

매우 중요한 요소중  돈이 있는대..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내는 아이탬을 구매할경우

돈이 절약되고 픽업의 능력치가 올라가게 되기 때문에

 

아이탬 구매능력도 픽업의 중요한 요소중 하나이다

 

 

 

 

 

아이탬 이야기는 이정도에서 끝이나고  동대문 랜드에 모인 이날

 

우기형이 일상 생활속 어프로치를 계속해서 강조하시며 불쌍하게 주차장 구석에서 서있던 알바몬의 전화를 따고

 

지나가는 여자들이나 건물내에서 돌아다니는 몬스터들을 전부 타겟으로 여긴후 aa극복이 어렵다며 계속해서 말해주셨다..

 

하울은 그모습을 보고  그럴수도 있구나 라고 생각했지만 하고 싶을때 한다는 원칙이 있었기에

 

건물내에서는 그냥 물건이나 구경하고 쉬고 싶은 관계로   생각이 없었다

 

 

 

이후 건물을 나왔을때 우기형의 제안이 있자..

 

입맛이 다시 돌기 시작한 하울은.. 몬스터를 물색했다..

 

 

몬스터들의 얼굴이 잘 안보이고 건물 안으로 이동하는 무빙을 따라가지 못해..

계속 둘러봤다..

 

그런대.. 어차피 수량이 많으니까 그런것에 대해 별 신경을 안쓰고 있다가

 

차에 서있는 몬을 발견  상태는 hb6정도... 키는 166 정도를 추정...

 

고고고~~~

 

몬스터와의 전투를 치루기 위해 뛰어들때 발생하는 aa를 없애기 위해 받은 최면 치료가 효과를 발휘하여

 

무난하게 진입..

 

그러나 이후  굳은 표정으로 말하였고  몬은 부채신공의 표정으로 대했다...

 

얼마후 바로 등치가 큰 간지 남친이 등장!!!  헉;;;

 

몬을 낚아채 사라졌다...;;;;;

 

8연속 1라운드 ko

 

그런대 그러고 보니 최면을 통해 aa를 극복하기는 했는대

 

마음이 잔잔한 호수처럼 차분하게 가라 앉아서  스마일이 안되는게 문제 였다...

 

문제점도 발견하지 못했으면서 다이렉트 공격의 의미가 없다고

 

몬스터와 전투를 치루지 않았던 내모습이 보였다...

 

 

일단 몬스터와 전투의 수가 너무 적다...

 

몬스터와 9회이상의 전투를 치루며 마음이 안정된것위에 자신감이라는 파문을 일으켜

자존감있는 미소로 제압을 해야 한다..

 

물론 이것만으로는  전혀 진전이 없을수 있다..

 

하지만 분명 이전보다는 강해질수 있기 때문에 많은 전투를 통해 침착한 마음상태위로

 

자신감과 미소를 까는 연습을 해야겠다..

 

조금 씩 앞으로 나아가다보면  언젠가는 도착하게 될것이다.. 초고수 플레이어의 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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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성적

 

어프로치 1차관문에서 까임

어차피 남친있던 포켓몬..

쳐맞지 않은것이 다행

 

헌터의 의류 아이탬

 

겜블러 간지 카라티 만오천원

퀄리티 쩌는 생지 바지  2만5천원     (동대문랜드에서 구제샵 가격으로 ㄷㄷㄷ;;; 게다가 구제도 아닌대ㅋㅋ)

 

간지업 샤넬 j12 시계 착용

 

 

간지아이탬으로 헌터의 이미지 메이킹 계속 진행..

보여주는 자신감과 자연스러운 미소로 리드 하는것이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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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ue 2009.07.21 17:44
    무척 작필하는 방법이 재밌으시네요 은근히 중독되는듯
  • ?
    하울 2009.07.21 22:26
    감사합니다.. 많이 애청해주세요.. 물론 스토리를 직접 몸으로 만들어가는거기 때문에 어떻게 될지는 모릅니다.ㅋㅋㅋㅋ
  • ?
    소년기 2009.07.21 18:13
    알바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바하던 몬스터인가요?
  • ?
    하울 2009.07.21 22:25
    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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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0.00 00:00
    삭제된 덧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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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울 2009.07.22 16:17
    추가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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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은수염 2009.07.22 21:15
    동대문 랜드.. 남친 있는 몬스터.. 재밌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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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젠틀아 2009.07.22 21:42
    ㅎㅎ 즐거운 하울님의 몬스터 사냥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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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케맨 2009.07.22 23:18
    저도 은간지 선생님 좀 뵙고 싶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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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my 2009.07.23 16:29
    이야~~흥미진지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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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퓨어 2009.08.11 17:07
    시계가 중요한거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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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loser 2009.09.09 08:30
    아이템도 중요하더군요...어떤 분들은 나이트가기전에 머리하러 먼저가던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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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캬르릉 2009.09.15 14:02
    포겟몬ㅋㅋㅋ 재밋네용ㅎ
  • ?
    아루샤 2010.05.09 16:44
    샤넬 j12 얼만가요?..여기서도 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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