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랑하면 알게되고 알게 되면 보이나니...

자기 일을 사랑하게 되면... 남들이 보지 못한 세세한 것들을 볼 수 있게 됩니다.

그 때 보이는 것은 그 이전과는 다른 것들이겠죠.

그런 사람들은 무슨대학을 졸업했느냐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왜냐면 그렇게 깨어난 사람들은 타인과는 이미 다른 수준... 몇단계 위에 올라서 있으니깐요...

2. 사회에서는 자기분야의 본질적 실력만이 중요하다.

제가 전남대 치과대학을 졸업했는데요... 대학병원수련한 것도 없고,

저의 경력사항은 단지 남들이 보면 지방치대를 졸업한 시골치과의사이겠지요...

하지만 본질적 실력에 있어서는 서울대, 연세대 치대를 졸업한 분들보다 밀리는 것이 없으며...

몇개 분야에 있어서는 제가 더 높은 수준에 이미 도달해 있습니다.

3. 제 삶으로서 제 칼럼을 증명하겠습니다.

지난 30-40년동안 해결되지 못한 치과계의 고질적인 문제점...

스케일링을 받으면 치아가 나빠진다는 환자의 주장이 있고,

그렇지 않다 일시적인 현상으로 어쩔 수 없다는 치과의사의 주장도 있죠.

이런 문제로 환자와 의사간에 불만이 많은데...

한국치대정식교육과정은 물론이고, 잇몸치료... 전문용어로 "치주치료"를 전공한 수련의나 교수들도...

"왜 스케일링하고나서 환자들이 더 큰 불편감을 느끼는지"를 설명하지도 못하고 대처방법도 모르고 있으나...

저는 이 문제를 이미 몇 년전에 해결했습니다. 다만 세상에 발표를 하지 않았습니다.

www.dentphoto.com 같은 치과계 커뮤니티사이트에는 발표를 했습니다.

현재 인터넷블로거 중에서 제일 유명한 연세대 치대를 졸업한 40대초반의 "류성용"원장님도...

http://newyonsei.tistory.com/

http://blog.daum.net/gnathia/7824384

왜 스케일링하고나면 치아가 더 불편해질수 있는가에 대해서... 설명을 못하시면서...

"치과의 비밀"이라는 책을 쓰셨더군요. 제가 볼땐 겨우 치대교과서내용수준밖에는 모르시면서...

약간 기술적인 내용이지만... 천천히 잘 읽어보시면 이해할수 있게는 썼습니다.

전남대 치과대학을 나왔어도... 연세대 치과대학출신보다 본질적으로 더 높은 수준에 도달가능하다는 것을...

보여드렸습니다.

참고로 서울대가 의대가 유명해서 연세대는 치대를 전략적으로 키우니까...

연세대치과병원은 아시아 1위규모이고... 서울대치대보다 학교에서 더 많이 지원받으며...

광주에서는 전남대의대가 유명해서 조선대에서는 치대를 키워서 학교서열상...

조선대치대가 전남대치대보다 더 앞서있는게 현실이니...

전국치대가 11개인데... 굳이 서열화 하자면...

연세치대->서울대->경희대->조선대... 이렇게 빅4될거같고...

전남대는 중하위권에 포진합니다.

4. 자기 일을 사랑하면 세상을 뛰어넘을 수 있습니다.

저처럼 자기일을 사랑하고 열정적으로 파고들면  현시대의 기술을 뛰어넘어 남들이 풀지못하는 문제를 해결을 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학벌이나 기타 어떤 것도 두렵지 않고 문제될 것이 없을 것입니다.

이 글을 보는 당신도...

학벌타령하지 마시고, 자신이 사랑하는 분야를 찾아서 그 분야에서 해결하지 못하는 결과물을 내세요...

그러면 그것으로 충분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