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unior Trainer 코원 ★ 입니다.
이번 필레는, 논알콜 게임이며, 술을 먹지않아도 섹슈얼 텐션을 올리는 방법을 서술 할 것입니다.
이 필레의 주인공 여성은,
홍대에서 제일 유명한 모 클럽에서, 솔플도중 만나게 된 여성입니다.
저는 주로 주말 (금,토)는 강남쪽 클럽을 많이 다니고, 일요일 하루쯤은 홍대 클럽을 달리는 편입니다.
일요일이였습니다.
집에서 쉬고 있는데, 갑자기 달림욕구가 어느때(?) 처럼 생겨서 그루밍을 간단하게 하고,
홍대 클럽에 가게 되었습니다.
매주 강남 하이엔드 클럽을 가다가, 홍대로 오니 수질이 그렇게 좋지 않아 실망을 많이하게 되는 구장이지만,
집이 이 근처라 가까운겸도 있고 해서 겸사겸사 한번씩 달리는 편입니다.
홍대 모 클럽에 입장하였는데 (12시쯤) 그래도 일요일이지만 물량은 좀 있더군요,
화장실에서 저에게 맞는 Image Attraction 을 점검하고 (새로운 컨텐츠 입니다.)
바쪽 부터 스테이지까지 스캔하러 돌아다니고 있는데,
힙합클럽이라 그런지, 어두워서 스캔이 좀 불편하더군요.
그러다가 바 쪽에 흰티 입은 여성과 ,흰색 나시를 입은 여성이 눈에 띄었습니다.
누가봐도 이 두여성이 제일 고 hb로 판단 했을 것입니다.
그렇게 스쳐지나가듯 아이컨택을 간단히 하고, 구석에서 좀 쉬고 있었습니다.
(전날 달림으로 인해 피곤해 쩔어있었네요..)
쉬고있다가 바쪽으로 다시 이동하여 쿠폰을 사용하면서 스캔하고 있는데,
아까 봤던 흰색 나시를 입었던 여성이 친구없이 혼자 이동하면서 저와 아이컨택을 하더군요.
스테이지 입구에 혼자 가려고 하길래 , 바로 지체없이 오픈하였습니다.
C: 혹시, 아까 나 봤어요?
h: 네 봤어요, 혼자왔어요??
C: 네, 클럽에서 이런말 하면 식상한거 아는데, 몇살이에요?
h: 00이에요^^ 되게 어릴꺼 같아요
C:OOOO 아니니까 걱정하지 말아요
h: ㅋㅋㅋㅋ(빵터짐) 그쪽 되게 귀여워요.
C: 나랑 같이 놀죠 ' 라고 하면서
스테이지로 이동해서, 같이 간단하게 부비부비 하고 있다가,
아까 흰티 입은 동생이 자길 찾고 있다며, 소개시켜준다고 안내하더군요.
개인적으로 흰티 입은 동생도 꽤 나쁘지 않았기 때문에, 윙이 있었다면, 동반F-close 를 노렸을텐데 좀 아쉽네요.
그렇게 서로 이야기를 하다가
흰티입은 동생이 언니(제팟)한태 카톡을 이렇게 날리더군요
흰티: 나 남자꼬시는 것 보다, 너무 광질해서 몸을 못가누는게 더 힘들어 ㅠ
라고 제팟한태 카톡을 보내는데 볼 마음은 없었지만, 보이길래 볼 수 밖에없었네요 ㅋㅋ
(실제로 흰티 동생이 제 팟에게 보냈던 내용입니다.)
여자도 클럽오면 분명 남자를 꼬시러 오기 때문에, 항상 준비는 해두시는게 좋습니다.
그렇게 간단하게 부비와 캐주얼 토크를 하면서 당일 F-close를 노렸지만 개인적 사정으로 인해,
급하게 집으로 귀가해야 될 상황이기에, 아쉽지만, 에프터로 돌리게 되었습니다.
엡터잡기전.
(카톡내용)
인증샷은 삭제하였습니다.
[여자도 디아3를... ] [정말로 3일동안 냉면만먹었었죠..]
여자랑 게임이야기 한적 처음이네요
[홍대로 온다는 그녀^^]
[ASD를 올리는 발언] 하지만 설레발 치는 그녀.
어쨋든 가볍게 몇일뒤 홍대에서 만나러 가는데 좀 일찍 만났습니다.
당시에 7시 반에 보게 되었고, 서로밥을 먹지 않은상태에서 바로 가츠동? 을 먹으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그녀가 9시 반에 약속이 있다고 하네요.^^
가볍게 무시해주고,
밥을 먹고나니 8시 10분정도 됬는데, 술 먹기는 좀 시간이 부족한 것 같아 ,
가까운 개인 커피숍에서 간단하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C: 당시에 홀딩을 잠시 풀었을때 부비하고 있던 남자랑은 연락하고있어?
H:응 ?누구
C: 명제인가, 나보다 잘생겼던데 키도 크고^^
H: 아.. 그사람.. 그냥 번호 지웠어 , 10분도 채 앉있었는데, 강간범인지 살인범인지 어떻게 알아 !
C:그럼 난 강간범인지 살인범인지 어떻게 알고?
H: 음 여자의 직감이야^^!
대충 이런식의 농담따먹기 등 Forcing을 시전하였고, ioi는 충분하다고 여기고 있었습니다.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는 도중, 9시반이 다되가는게 갈 생각을 안하더니
저에게 커피도 다 마셨는데 '우리 뭐 할꺼야?' 라고 묻더군요.
[저때문에 약속을 취소했다는 뜻이겠지요^^]
그래서 서로 술먹기는 좀그래서 그녀와 같이 클럽을 입장하기 하였습니다.
TIP-여자와 클럽을 같이 입장하는건 이번이 처음인데,
나름 나쁘진 않았네요. 연인분위기 조성도 가능하며,
술을 먹지 않고도 섹슈얼 텐션을 올릴 수 있는 방법중 하나 입니다.
[물론 여자가 클럽에 대해 거부감이 없어야 하겠죠]
당시 홍대에선 축제가 열려서, 사람이 무진장 많아 NB에 들어가기 힘들어,
모 클럽으로 들어가서 서로 앉아서 간단한 사는 이야기 하면서,
조금씩 섹슈얼 텐션 을 올릴때가 되었다 싶어,
아이컨택을 좀 많이 시도하였고, 아이컨택이 짙어질 수록 그녀가 저에게 기대어 오네요^^
딱히 별말은 하지 않았습니다. [정말루요]
먼저 키노를 타면서 저에게 '너 되게 기여워' 라는 말을 반복하네요.
제가 제일 많이 듣는 말 중 하나가 바로 귀엽다는 소리 입니다.[자랑이 아니라]
귀엽다는 것은 보편적으로 여성들이 좋아하는 남성상은 아닙니다.
보통은 남성적인 지배적인 이미지 이죠.
이미지는 pua의 얼굴이 아닙니다.
여자가 나를 바라볼때 여자에게 비춰지는 이미지 입니다.
저의 Image Attraction 중 하나일뿐입니다.
무튼 홍대 클럽 네이키드에서 무료쿠폰으로 핫6를 하나 교환해 먹고,
K-CLOSE와 부비부비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가, 12시를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차도 끊기고 택시비 아까우니까 내 차로 이동해서, 대려다 줄께
라고 말한후 차를 가지고 그녀를 집앞까지 대려다 주었습니다.
혼자 오피스텔에서 살고 있었는데, 주차할 곳이 없어.
명분제시를 통해 한강으로 이동했습니다.
솔직히 집앞까지 왔는데, 저 또한 새가 될줄 알았지만,
하늘이 도왔네요-_-ㅋ
C:집까지 대려다 줬는데, 커피 한잔 안줘?
H:집은 좀 그렇고(안치워서) 근처에 커피숍도 없던데 ㅜ
C:근처에 한강있으니 한강에서 마시자^^
H: 음 알았어 (네비찍어주는 그녀)
한강으로 이동후에 편의점에서 그녀가 커피를 사주고, 같이 뒷자석에 탔습니다.
뒷자석에서 커피를 원샷하고-_-.; 머리를 쓰다듬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누나는 귀여운 남자가 좋아 , 지배적인 남자가 좋아?
H:..지배적인 남자!
바로 K-close 를 하고 있는데
썬팅도 되지 않아, 사람들이 지나다니는게 보입니다.
그래서, 다른곳으로 이동후에
즐거운 시간을 보내려고 했지만,
상당히 스릴만점이였습니다. 하마터면 발기부 새 될뻔!...
집중이 잘 안되더군요-_-..
무튼.. ASD, LMR 없는 화끈한 F-close를 하였습니다.
뽀뽀를 굉장히 좋아하는 그녀 였네요. 저도 물론 뽀뽀를 좋아하지요.
그녀를 다시 대려다 주고 집에 잘 들어가라는 말을 무시한채 , 저는 옥타곤으로 이동했습니다..
[미안ㅋㅋ]
그리고 1:1 코칭을 쪽지로 신청해주신 분이 계시는데,
건강상 문제로 하지 못한다는게 개인적으로 아쉽습니다.^^;
그만큼 저에게 관심을 많이 가져주시고, 신청해주신거겠죠^^
이번 필레를 마지막으로 한 두달 정도 쉴 예정입니다.
건강상 문제로 ^^...
다행히 수술은 월요일에 무사히 마쳤으며, 지금은 퇴원했지만(병원에서 수술했다고 나가라네요..),
아직 걷기도 좀 힘드네요..
곧 런칭하는 1회 PS 보조트레이너로 들어갈 예정이였는데, 수술로 인해 좀 차질이 생겼네요.
좀 안타깝습니다. IMF&GLC 회원 여러분 건강 모두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