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필드레포트로 찾아뵙는
GLC 트레이너 라이입니다.
이필레는 수트님이 이미 올리셔서 많은분들이알고계셨겠지만
동반홈런필레입니다. 그날은 개인적으로 게임뛸생각도없었고 홈런칠생각도없었던게
몸이 너무안좋았고 마스크를쓴체로 워크샵을 진행할만큼 몸이 좋지가않았기에
그냥 시연만보이고 여러가지 상황만 체크하며 클럽을 돌아다니고 어프로치 코칭을 해드리며
시간을 떼우고있었고 구두메이드를 잡았지만 몇개는 플레이크나고 몇개는 잡았지만
수트님께서 엘루이.avi 를 찍는둥 상황이 여의치 않아 그냥 다 플레이크내고 수트님과 기다렸다가
같이 플레이를 하는게 좋겠다 생각되어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5시반쯤 엘루이를 나서기로 결정하고
(엘루이는 4시가 지나기시작하면 끝물로 사람이없습니다 그사람이 그사람이죠)
그러나 날씨가 너무 추웠고 제 그루밍은 이미 클럽을올때부터 마스크를쓴둥 완전 엉망이었고
수트님도 엘루이.avi 를찍으시느라 많이 초?췌해지신 뒤라서 솔직히 진심반 장난반으로 건대쪽으로가서
집을 서로 갈라지기전에 제가 제안하였습니다
' 형 지금 45분이니까 6시까지만 로드돌아다녀요 '
' ㅋㅋㅋㅋㅋㅋ그러지 '
어차피 미련은없습니다. 전 항상 홈런에대한 미련이 별로없어요
홈런못쳐도 재밌게놀았으면 그만이고 홈런치면 좋은거고
이런 마인드일때 홈런이 더잘나오더군요 그날도 홈런칠 날은 절대로아니었고
저는 LTR과의 집으로 찾아가기위해 건대쪽으로 향했던거라 굳이 메이드가안잡혀도
LTR과 행복한시간을 보내면 되기에 초조함은 항상없습니다.
오케이 건대를 들어선순간 생각보다? 많은수량이 저희를 반겨주었고 그렇지만
그중에는 이미 새된 남자들, 새된남자들 사이에끼여있는 여성분들
소셜, 이미 바운드중인 커플등 여성 2셋을 찾기란 쉽지않았습니다 RPGT팀과
여러 다른 트레이너분들께 보장받는 제 스캔?능력 ( 스캔라이입니다) 으로 2셋을 번개같이
발견후 상황을 보고있는데 수트님께서 마음에 드시는 2셋을 찾았는데 어느정도 괜찮은 점수를
가진 HB들이라서 어프로치를 할까말까 그리고 아이컨텍으로 ioi 강도를 체크하던 도중
수트님이
' 야야 쟤네 돌아본다. '
뒤돌아보니 정말그렇더군요 한번 다시한번컨텍
그리고 정말 저는 난생 처음해보는 어프로치를 해보았습니다 제스타일도아니며
굉장히 특이한 경험이었다고 할수있었겠네요
방법은 이렇습니다.
컨텍된 HB들을 손으로 가르치면서 말했습니다
' 돌아봐라 돌아봐라 '
이 얼마나 웃긴장면입니까 걸어가는 여성2명뒤에
남자 2명이 손으로 여성2명을 가르치면서 돌아봐라 돌아봐라 주문을 외우며 ( 물론들리진않았습니다)
다가가는 모습이란 그리고
다시한번더 컨텍
근데 어프로치가기로한 수트님이 오픈을 안하십니다 망설이시길래
제가 망설이지않고 다이렉트로 오픈
' 저기요 '
' 예 ?? '
' 어디 가시는길인가요 ? '
' 집에가는 길인데요..? '
' (원샷원킬 경험이있는 라이전용메써드로 대화)'
' ( 그와중에 수트님꼐서 한마디 더하셨습니다 )
여자 HB들이 빵빵터지네요 이미 컨텍과 상황적요인에서 ioi를 충분히
캣취했다 생각되어 과감하고도 능글맞는 어프로치와 대담하고 남자다운 서브텍스트를
전달하며 어프로치했습니다.
정말 이날은 특이하고도 상황적제약이 많았고 게임자체는 수월했지만 상황적제약을
격파하는데 굉장히 많은 공이 들었던날입니다. 새벽 6시 건대에 로드에서 메이드잡는 것도
어떻게 보면 굉장히 비정상적인일이며 또, 건대를 자주오지않는 저희 특성상
술집을 잘모르기에 여성들이 아는 술집으로 갔더니
완전 100% 오픈 옆자리와 제가 부비부비?할수있는 술집이더군요
술집입성후 생각했습니다
' 아 이건아니다. '
그리고 자리에 앉자마자 여성분 1명이 화장실을 가구 수트님도 짐정리를 하고있으실때
과감하게말했습니다.
' 여기는 너무 시끄러운 것 같다. 나는 원래 이런곳을 좋아하지않는다
조용히 이야기할수있는 다른 술집으로 옮기자 '
동의를 구하고 수트님께 말하고 바로일어났습니다.
상황적 제약이나 문제가 발생할때에는 거리낌 없이 남자다운 모습으로
여성에게 명분을 제시하고 리드하시는게 좋습니다. 이런상황에 쭈뼛대거나
원하는바를 정확히 확고하게 전달하지못하면 우물쭈물한 모습에 DLV 될수가있습니다. 어떤 상황적제약에도
똑같은 요소죠.
특이했던 경험은 2층에있던 6.5~7점의 3셋정도의 여성들이
굉장히 ioi를 보내며 지속적으로 컨텍을 해서 그냥 파토를 내버리고
저쪽 테이블을 가버릴까 하는생각도 들었지만 3셋이었기에 그냥
잡고있던 메이드를 계속 진행했네요.
그리고 제가 유일하게하는 건대 술집으로 입장.
자리가있습니다. 자리에 앉자마자 다른 여성 한분이 화장실을 갑니다.
그리고 이미 충분히 ioi를 많이 캣취하고 상황을 정확히 판단한지라 과감하고
카키엔 컴퍼니 스타일로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그 화장실을 간사이 대화를 먼저 시작했습니다
Lie : 에이 두분이 너무 잘보일려고 애쓰네 안그래도되요'
HB : 저희가 왜요??'
Lie : 화장실가서 이뻐보일려고 화장하고 오는거 다아는데뭐 '
HB : 아니에요 ㅋㅋㅋㅋ
Lie : 그게아니면 이렇게늦는이유가 설마? 아.. 자연적 생리현상이 나쁜 것은아니지.
빵빵터지네요.
이런식으로 능글맞고 자연스럽게 우위프레임을 점하면서
은근슬쩍 한국정서에맞는 네그를 섞어줍니다. ( 한국에서는 네그를 굉장히 신중하게 쓰셔야한다고생각합니다)
차후에 한국정서에맞는 네그에 대한글로도 찾아뵙겠습니다.
그리고 나이를 물어봤더니
HB : 몇살 같아보여요?
Lie : 아 이식상한 질문을 여기서도 듣네...
HB : 이런 자리를 자주 가지시나봐요 ?
Lie : 글쎄요? ^.^
그쪽은 좀 젊어보여요 한... 서른둘?
HB : 아 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요? 젊어보여서 서른둘...에휴...ㅠㅠ
여성들이 이미 대화도중에 제 프레임속에 종속되고있다는게 확실히 캣취 되었기때문에
이제는 확실한 팟관리가 시작되야 할때라고 판단했고 게임을 통해서 팟분리와 ioi 캣취 이후
원래는 자리이동이후 이런양상이 나와야하지만
데이게임과 애프터게임을 많이하시는 수트님과 또 메이드보다는
애프터를 자주 하는 저의 특성때문인지 굉장히 특이한 방향으로 게임이 흘러갔습니다.
그냥 서로 마주본채로 서로의 커플을 신경도 쓰지않은체 서로의 팟에만 집중하며
서로 이야기를 주고받고 라포를 쌓고있었습니다. 그러다가 화장실을 갔다오고
여성분들도 화장실을 간사이 더 지체할필요없겠다싶어
명분도 제시하지않고 과감하게 자리변경을 한뒤 여성분들을 기다렸더니
군말하지않고 알아서 자기 팟옆에앉네요
그리고 몇번의 대화이후
제결정적 메써드로 확실히 M-Close 시키고 고양이노끈이론으로
칼리브레이션을 섞어주니 안달나는게 눈에 보이더군요
그리고 손을 달라고 CT를 거니 자기손이 이쁘지않다고
절대로 안주더군요. 그래서 쿨하게 오케이. 하고 약간 비언어적으로
프리즈아웃 해주니 알아서 손을잡네요
근데 허벅지위로 제손을잡고 끌어가서 허벅지가 동시에 터치되네요
칼리브레이션의 중요함이란...
아근데 팟이 중간중간에 자꾸 이상한거에 집착을하네요
저에게 자꾸 술을먹이려고하고 마스크를 벗으라고 집착을합니다
마스크를 쓰고있는건아니지만 내리고있는데 도대체 무슨상관인지
이상한 집착에 약간 당황했네요 술도 왜그리 먹이려고하는지
안먹는다. 안벗는다 정확히해주니 살짝토라집니다 그럴때마다
저도 똑같이 적당히빼준뒤에 다시한번 강하게 당겨주니 더 ioi 가나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바라보다가 역키노
K-Close
전 개인적으로 메이드게임이나 애프터게임시에 역키노로 키스하는경우를제외하면
거의 제가 키스하지않습니다. 그만큼 안달나게해야 섹슈얼텐션도 오르고
명분제시도 쉽죠
니가한행동에 책임을 지라는 말을 할수가있으니까요
그리고 게임시작. 아예 게임은 커플 vs 커플로 진행되었고
제가 걸릴때마다 흑기녀를 부탁했고 흔쾌히 마셔주더군요. 소원은 뽀뽀였네요
어렵지않지 하며 가볍게해줬습니다. 성적긴장감은 오르되 부끄러워하거나 쭈뼛거리는모습을보이지않게요
키노게임으로 넘어갔을무렵 수트님 팟이 게임을 정말 잘한다며 지질않는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우리도 질수없지라면서 차근차근 키노수위를올려가니 수트님팟이 수트님에게 키스를하네요
그리고는 이런말을해줍니다
' 야 여자가 했다'
이런 고마울수가..그렇지만 이미 K-Close 를 한뒤라 어렵지않게 K-Close
그랬더니 오...왜 게임을 잘하는지 알수있겠네요
수트님 무릎위로 올라가서 결렬한 K를 선보여주네요
제팟이 졌다면서 술을마시네요 그리고 몇번의 게임후
다시 라포와 컴포를 쌓는대화로 넘어가 몇가지대화를하는데
이여성들이 하이어드건이라는 점을 파악할수있었고 여러 남성들의 어프로치가 이미
있었었고 사실상 건대 6시로드는 여새입니다.
여자새들이 귀가하는 시간이죠. 메이드를 잡았는데 파토가났거나
클럽에서 놀고나왔거나 둘중하나죠.
근데 굉장히 이상한것에 또 집착을합니다
HB : 솔직히 말해 건대 왜 왔어
Lie : 그건 왜 ?
HB : 나 건대 별로 안좋게봐 안좋은 거 많이 봐왔고 건대오는사람들도 안좋아해
Lie : ?
넌근데 건대사는사람이니까 넌안좋은사람이네
HB : ....그건아니지만
라던가
HB : 너 솔직히 말해 몇명한테 말걸었었어
Lie : 너희한테 처음
HB : 거짓말하지말고 빨리
Lie : 진짜야 너희가 정말 처음이야
HB : 진짜로?
Lie : 응 건대에서 우리본적있어? 없잔아
저런 질문과 반응들 자체가다 ioi 라는걸 아셔야합니다
어떤식으로 대답하냐가 중요한게아니죠 어떤의도를 가지고 질문했냐를
간파해주는 서브텍스트와 비언어적 느낌을 뿜어주는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바운스 타이밍이다 싶어 과감하게말합니다
' 나가자 '
나가니 날씨가 굉장히 춥고 해가 떠있습니다. 8시였나 9시였나 그랬는데
정확히 기억은안나네요 서로 팟분리를 한체 걷기시작합니다.
그런데 날씨가 굉장히 추운만큼 HB가 굉장히 추워하네요
그리고 친구신공이 나올수있다고 생각해 분리를하려는 순간
상황판단과 제어를 해보니
이건 이미 친구들끼리도 합의된 동반홈런이다 라는것이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여성에게 말했죠
' 난너랑 더같이있을껀데 너도그렇다면 우리가같이있을 곳으로가자 난 이곳 지리를잘모른다 '
' ( 막웃습니다 아몰라 이러면서 계속걷네요 ) '
뒤에서 수트님 팟과 수트님이말하네요
' 우리는 너희뒤따라갈꺼니까 너희 가고싶은대로 가 '
' 안그래도 가고있어 '
팟에게 그리고 추운 이 로드상황과 해가뜬상황에
ASD가 올라오지않게 유머스럽게 상황을 많이 제어해줬습니다
' 역시 난 남을 리드해야되 저것봐 쟤네도 우리 리드에 따라오잖아
역시 리드할줄아는 남자가 진짜남자지 '
빵빵터지네요. 별말안해도됩니다. 그냥 ioi가나올땐 능글맞고 과감한 모습만있어도
빵빵터지더군요.
근데 난감한상황발생
10군대의 모텔을 들려도 방이하나도없습니다.
이런 건대망할 XXXXXXXXXX
그리고 모텔에서 까일때마다 추운날씨로 인해서 같이올라가는
ASD 그리고 결국 HB가 저에게 최후 통첩을날립니다.
HB : 안되겠다 나 그냥집에갈게 너도 가
Lie : 응 가자
HB : 무슨소리야 우리집은 절대안되
Lie : 그럼 넌나랑 같이있기싫단 소리네?
( 저만의 진심전달과 ASD 격파 메써드)
HB : (씩웃더니 저에게 키스하고 손잡네요)
가자^^
그리고 방이동으로 이동 후
모텔로 입성 그런데.....
생각지도 못한 LMR 이 나옵니다.
나는 니가 좋은데 너를 오래보고 싶다. 난근데 원나잇한남자와
두번 다시는 보지않는다. 너도 마찬가지일것이고 그러니까 난너와 자고싶지않다
제가 정말많이 격은 상황입니다.
주로 이런상황은 M-Close 를 한이후 많이 나오는 현상인데
정말 맘에드는 남성일수록 우리의 이런관계가
F를위한 연극이었나하는 생각과 F를 함으로써 우리의 관계가 가벼워질까무서워하는
여성의 심리입니다. 그걸잘 눌러주면서 진심을 확실히 전달합니다.
그리고 F-Close
제가 만난여성중에 가슴이 가장큰 여성이었네요 제 한손으로도
다 쥐어지지가않았네요.
그리고 여성분들을 보낸뒤에 롯데리아에서 수트님과 같이 밥을먹은뒤 귀가하였습니다.
수트님과는 처음달려보는데 굉장히 좋은결과가 나오게 되어기쁘고 또
잘맞는다는 생각이 많이들었네요.
칼럼을쓰는데에는
여러분들의 덧글과 추천이 많은힘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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