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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데이비드입니다.

 

8 26 'Superior Arts' 세미나 를 앞두고 세미나 내용 중 일부를 맛보기로 보여 드리고자 합니다.

 

그전에 'Superior Life' 'Superior Arts' 수강생뿐만 아니라 회원님 모두에게 열린 공간입니다.

자주 들려주시길 바랍니다.

 

'슈페리어 라이프' 바로 가기

 

http://imfglc.org/SL_Community

 

 

 

 

'더블 바인드 (Double bind)' 또는 '이중구속'

: 한 사람이 둘 이상의 모순되거나 서로 용납되지 않는 방법으로 해석될 수 있는 메시지를 전하고, 그 메시지를 받은 사람은 그 모순에 관한 결과나 응답을 할 수 없는 일종의 자가당착적 의사전달을 말한다.

 

 

결과적으로 말해서 '더블 바인드'의 목적은

 

'거절'을 피하는 대화의 기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거절(NO)을 피하는 방법은 'Yes or No의 대답이 불가능한 질문'을 하는 방법이 가장

단순한 방식의 더블 바인드가 될 것입니다.

 

예를 들면,

 

"우리 오늘 만날까요?" 라는 질문에는 '/아니'라는 응답이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확률적으로 50% 50%의 대답이 나오므로 그렇게 긍정적이지 못하군요.

 

그렇다면 이렇게 질문을 하면 어떨까요?

 

"오늘 영화 볼래요? 아니면 연극 볼래요? 괜찮은 거 추천받았는데."

 

이 질문에는 Yes or No가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므로 같은 질문인데

대답은 훨씬 더 부드러울 뿐만 아니라! 오히려 긍정적인 대답이 더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오늘 영화 볼래요? 아니면 연극 볼래요? 괜찮은 거 추천 받았는데." 라는 질문에

'더블 바인드'가 존재합니다.

 

여성에게는 영화연극이라는 두 가지의 선택의 가지를 준 상태에서,

사실 나의 목적인 '만남'이라는 가치를 이미 전제해두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A or B라는 선택의 가지를 주고 이미 그 안에는 C라는 자신의 목적을 숨기는 방식이

'더블 바인드'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더블 바인드'를 왜 사용하게 될까요?

 

위의 내용을 바탕으로 볼 때,

'거절'을 당하기 싫을 때 사용한다는 것은 쉽게 알아차리셨을 것입니다.

그러면 어떤 거절을 피하고자 이런 방식을 사용할까요?

 

Skinship 이나 Bounce '더블 바인드'를 사용하기에는 적임일 것입니다.

(물론 위의 예처럼 'Made' 그뿐만 아니라! 참으로 많은 부분에서 활용 가능 합니다.)

 

그 누구보다 많은 게임을 해보았지만, '더블 바인드'를 암기로 사용해 본 적은 없습니다.

자연스럽게 사용하였으며, 심지어는 전혀 사용하지 않아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는 것과 모르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으므로 좀 더 자세히 기술하고자 합니다.

 

 

Skinship에 대한 더블 바인드를 예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나랑 손잡을래?" 라는 Yes or No의 질문보다는,

 

1."나랑 손잡을래 아니면 발 잡을래?" 라는

단순한 말장난으로 거절을 피하는 방식

 

2."나랑 손잡을래 아니면 내 옆으로 자리 옮길래?" 라는

'Move'를 유도하는 방식뿐만 아니라 CT의 개념도 내포.

 

3."나랑 손잡을래 아니면 뽀뽀할래?"

육체적인 CT에 응하는지를 판단해보는 방식

 

4."나랑 손 잡을래 아니면 저 안주 하나 먹여줄래?"

단순 CT에 응하게 하여 점차 강도를 높여 가는 방식

 

실제로, "손잡자" 라는 단순한 질문을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습니다.

 

'더블 바인드''CT의 개념'을 포함하게 한다면, 이보다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지만,

단순히 모텔 바운스 같은 단순 개념을 넘어서서 오히려 그 이상의 응용이 가능하다는 것을

느끼시길 바랍니다.

 

'Bounce' 부분에 대한 방식 또한 무궁무진한 응용이 가능하며 굉장히 실용적이고 효과적이기까지 합니다.

('Superior Art' 에서는 같은 말을 더 효과적으로 하는 방식 또한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런 다양한 언어의 전달 방식은 실제적인 연구나 학습을 통하지 않으면 터득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저 또한 많은 학문적인 연구와 실전 경험을 통하여 머리와 몸으로 체득하였으며,

이런 부부이야 말로 실제로 픽업에 막 입문한 AFC들에게 가장 필요한 '언어적 Skill'의 한 부분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방법을 연구하게 되었으며, 좀 더 효과적인 방식의 대화 기술에 대하여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으로 지금의 'Superior Arts'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단순 말장난을 뛰어넘어 '더블 바인드'에 대한 이너게임을 잠시 알아보겠습니다.

 

여러분은 가장 소중한 존재이며, 그 누구에게도 Yes or No 라는 방식의 대답을 듣기를

원하지 않는다.

단지 원하는 것을 말할 뿐이다.

선택의 기회는 내가 주는 것이고, 넌 오직 그 안에서 결정할 수 있다.

 

 

 

사실 세미나의 내용 중 일부분을 단순하게 옮긴 것이라 정확한 개념이나 이해가 부족하실 수 있으리라 봅니다.

하지만 큰 가르침이 됐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여러분도 '더블 바인드'에 대하여 곰곰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826 Master Trainer David's 'Superior Arts' 가 열립니다.

 

아래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슈페리어 라이프' 바로가기

 

http://imfglc.org/SL_Community

 

'슈페리어 라이프'  SL수강 후기 바로가기 (게시판을 참조해 주세요.)

http://cafe.naver.com/pualifestyle/908641

 

Atachment
첨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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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쿨가이 2012.08.08 11:48
    데이비드님 잘 읽었습니다.
    여담인데, 읽다가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한장면이 생각나네요 ㅋㅋ
    '밥 먹을래? 나랑 잘래?'
    지금 돌이켜보니 이것도 더블바인딩이었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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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비드 2012.08.08 13:05
    그렇네요:)

    A or B는 알겠는데, C는 그럼 '사귀는 사이'라는 전제조건을 두고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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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 2012.08.08 14:26
    어라, 지금생각해보니 그랬군요ㅋㅋㅋ알고나니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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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레유떼 2012.08.10 00:05
    아ㅜㅜ 26일날 반장님이 빼줄수있으면 빼준다했는데!빼주면 데이비드님 세미나 들으러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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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eok277 2012.08.10 10:14
    아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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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주닷 2012.08.10 15:40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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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PPA 2012.08.10 16:19
    정말 유용하게 쓸거같아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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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몰록 2012.08.10 22:11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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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나토스 2012.08.12 12:42
    더블바인드! 첨알앗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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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niorGENIUS 2012.08.13 16:08
    이걸 이제서야 읽다니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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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ik123 2012.08.13 21:25
    좋은글 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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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헌단이 2012.08.14 08:55
    아주 잘 읽었습니다 데이비드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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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TL of the TTL 2012.08.21 04:33
    사람의 시선을 전제조건이 아닌 A와 B의 선택지에 두어 C를 생각하지 못하게 하는게 더블바인드라고 생각,
    왜냐하면 이미 무의식속에서 C를 동의하게되고 인식적인 부분에는 A와 B만 보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거절의 용도보다는 나의 의도 자체를 숨기고 인식의 관점을 옴기어 이루어내는 것이라고 생각되는데 어떠하신지요

    더블바인등은 어떠한 사람의 전제조건에 응할때에 비로소 A나 B를 선택하는게 아닌가요? 가령 손 잡을래 발잡을래? 할때 너와 나는 스킨쉽을 한다 라는 전제조건에 응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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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리아 2012.08.24 12:29
    아하! 소중한글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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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타곤 2012.08.26 00:06
    더블바인더의 다양한 응용성에 감탄했습니다..
    명불허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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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란 2012.09.01 19:41
    와.....
    그냥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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