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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커피 좋아하시나요.....? :]

 

 

 

아침에 막 일어났을때에 내가 좋아하는 그 누군가가 "잠 잘잤어...?" 하면서 따뜻한 온기가 그대로 전해지는 에스프레소 커피

 

한잔을 내게 건내 주었을때, 그리곤 이내 건내받은 그 커피 한잔을 입안에 한모금 머금을때의 그 느낌.. 이어서 삼켰을때에

 

입안으로 서서히 퍼지는 달콤한 향과 그 맛이, 아침이라 더욱이 매말라있던 목안쪽을 촉촉하고 따스하게 적셔주어, 온몸에는

 

전율이라는 단어로써, 나에게는 '행복함과 만족감'이라는 것을 동시에 느끼게 해줍니다.

 

저는 커피 그 자체의 향과 맛도 좋지만, 운동을 하다보니 어느새 카페인으로 인한 각성효과가 가장 마음에 듭니다.

 

 

그러고 보면... 언어, 이 '말'이라는 것은 알면 알수록 새롭고 재미난 구석이 많은, 나와 '평생 함께할 또 한명의 친구' 인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마음에 놓는 "인젝션" 입니다. ^^

 

 

이번 시간에는 Seduction 측면에 있어, Kino escalation전에 신체적인 접촉을 용이하게 이어가기 위한 Rapport를 충분히

 

쌓고는 싶은데,,, 그 어떠한 효과적인 멘트도 모르겠고... 구체적인 무슨 루틴 보다는, 그 '작용이 되는 방법'을 알고

 

싶으시거나, 궁굼하신 분들을 위한 또 하나의 다른 '실질적인 방법론'이 되기도 하겠습니다.

 

 

 

표상체계(Representational Systems)란 무엇일까요? 그리고, 당신이 선호하는 표상체계는 무엇인가요?

 

 

그전에 이야기 하고자 하는 것이 있습니다. 최근에 어떤 여성분이 자신의 친구에게 이렇게 이야기를 했답니다.

 

"나는 얼굴이 좀 받춰주니까, 돈이 많은 재벌남 만나서 결혼해야지, 그리고 새로운 인생의 서막을 써내려 갈꺼야" 하고

 

말입니다....  장난스러운 어투가 포괄되어 있었을수도 있겠습니다만, 허황된 생각임에 모자라 구체적인 내용도 없이,

 

그저.. 단순히 돈이 많은 남자를 만나 결혼을 하겠다고 말을 했다고 합니다.. 이쯤되면 이러한 생각이 듭니다.. 

 

"과연 부의 축적 뿐만 아니라 '지식의 산(山)'을 쌓고 살아가시는 분들은, 이러한 부류의 여자를 정말 미래의 동반자로써,

 

즉, '아내'로써 받아들일만한 약간의 여부라는 것이 존재할까..."  하곤 말입니다. (물론 예외란 것은 언제, 어디서나 항상

 

존재하기에, 그저 배척하는 시각으로만 바라보지만은 않습니다.)

 

 

어찌되었건, 정작 궁금한 것은 이러한 생각을 갖고 계신 그 여자분은 왜, "끼리끼리 모인다." 즉, '유유상종' 이라는 말은 잘

 

알고 있으면서도, 정작 가장 중요한 "이것"은 인식하지 않고 살아가는 걸까요...

 

 

 

 

Comfort 단계에 도입하게 되면 공감대가 충분히 쌓이고, 수긍이 되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상대방의 가치관은 '말'이라는

 

'수단 & 개체'를 통하여서 서서히 그 모습을 드러냅니다.. 이것은 마치 수레바퀴의 톱니들이 맞물려 돌아갈때에, 비로소

 

수레가 움직이듯이, Rapport가 쌓였기에 긴장감은 최소화 되고, '외적인 안정감'과 '내적인 안정감'이 라는 톱니가 충족되어

 

동시에 맞물리기에, "편안함"이라는 것이 구현 되고, 서스럼 없이 서로에게 '필터없는 대화'를 나누게끔 되는 것 입니다.

 

 

잠시 벗어나서...  Attraction이 외적으로 작용하는 부분외에도, 내적인 부분에서 '상당히 크게 작용'을 한다는 것을 다들 잘

 

알고 계실 겁니다. 내적인 매력(Internal Attraction), 이 또한 바로 대화에서 엿볼수 있게 되겠지요. 그래서 상대적으로

 

Comfort에 소비되는 시간은 단순히 또 다른 Trance에 속해 있는 시간이라기 보다는, 그 사람의 '가치관'을 들여다 볼수 있는

 

시간이기도 한 것입니다. 항상 Attraction이라는 것은 누구에게나 존재합니다만, 그것을 올바르게 외부로 '비추어 내고,

 

비추어 내지않고, 비추어 내지 못하고'에 따라서 느껴지는 매력의 지수는 매번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말'이라는

 

것이 중요하기도 하고, 그루밍, 패션, 스타일, 등등, '자기계발을 하고, 하지 않고'에 따라서의 영향도 무시할수 없을만큼,

 

이 양상은 자연히 달라질수 밖에 없겠습니다...

 

 

Attraction 이라는 것을 '어떠한 물체로 취급'하여 바라 보았을때...  Attraction 이라는 하나의 종이상자 안에 갖가지의

 

DHV 요소들을 모두 집어 넣으면 그 상자는 어떻게 될까요..? 결국, 그 많은 DHV 요소들로 인하여서 종이상자가 찢어지거나

 

그 안에 들어 있던 DHV 요소들은 넘쳐나겠지요..

 

 

 

저를 비롯하여 DHV요소들이 넘쳐 흐르게 되어 Attraction이 자연히 발산되는 IMF&GLC 회원분들이 되시기를 절대적으로

 

희망합니다. :] 

 

 

본래의 이야기로 다시 돌아와서, 사람은 누구나가 자신이 선호하는 표상체계가 있습니다. 저 또한 그렇습니다.

 

표상체계라는 것은, '오감을 중심으로 외부의 정보를 받이들이고 해석'하며, 이를 기반으로 하여 '언어적으로 표현할수

 

있게 해주는 내적인 인지체계'를 일컫습니다. (다른 말로는 외부의 정보를 받아들이는 '오감의 감각양식'이라 불리우기도

 

합니다.) 지금 제 글을 읽고 계시는 분들 중엔, 제 칼럼에선 다룬적이 없으나, 이미 Pacing과 Matching에 대하여 듣거나

 

읽어보신 적이 있으신 분들이 계실 겁니다. 그래도 혹여나 생소히 여기시는 분들을 위해 간략히 설명해보자면,

 

이것은 '언어적 차원'에서 '맞추기와 일치시키기을 의미' 합니다.. Pacing을 하는 방법은 상대방의 표상체계에 따른

 

'술어'의 사용을 '동일시 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술어'라는 것 또한 간단한 설명을 하자면, 술어(Predicate)에는

 

"시각적(Visual), 청각적(Audiotory, Audiotory Digital), 신체감각적(Kinesthetic)" 이렇게 '세가지의 덩어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만의 표상체계에 기초한 특정한 유형의 술어를 더 많이, 잦게, 자신의 일상생활에서 사용하곤

 

합니다. 선호표상체계(Favored Representational System)에 맞추어서 대화하다 보면 Deep Rapprt를 형성하기란, 매우 쉽다

 

것을 경험하실수 있으실 겁니다. 중요한 것은 "이것을 대화의 구조에 있어서 어떻게 유용하게 사용할수가 있는가?"  라는

 

것 입니다. 생각이 조금 이동하시는 만큼, 그것은 바로, 상대 여성의 술어에 관심을 갖고 관찰하여 그 유형을 알아차린 뒤에,

 

그에 맞추어 '올바르게' 반응(Pacing)하고 적절하고 '올바른' 일치시키기(Matching)를 통하여서 대화적 공감이 되는 부분을

 

제외하고도 빠른 Raport 형성에 있서 아주 크게 작용을 하는 사실을 인지할 수 있게 되는 것 입니다. (그러므로 이후의

 

단계에 있어, 진행은 당연히 손쉽게 되겠습니다. '올바르게' 라는 부분이 '강조'되는 이유는, 비판적인 사고가 가라앉은

 

상태이거나, 시도함에 있어서 수면위로 떠오르지 않은 상태, 즉, 말 그대로 Pacing과 Matching을 함에 있어서 상대방이

 

아무런 이상도 느끼지 않은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잠시 벗어나서, Matching을 좀더 풀어내자면, Neurological Levels(신경논리적 수준)에 맞추어 Matching(일치시키기)을

 

할수 있는 범위에는 아래와 같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여기서 Neurological Levels(신경논리적 수준)은 사람의 의식

 

수준을 의미합니다.)

 

 

→ 'Behavioral' Matching             (행동적)          

→ 'Identity' Matching                  (자아, 정체성)   

→ 'Environmental' Matching        (환경적)          

→ 'Beliefs and Values' Matching (신념과 가치관)

→ 'Capability' Matching              (능력)

→ 'Sprituality' Matching               (영적)

※ 'Personality' Matching            (성격, 인격)

 

 

현재 'Maching'이라는 개념은, Behavioral Matching이 주가되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실제 조합이 되어 느껴지게

 

되는 그 자체는, 대화중 더욱 빠른 Rapport 이후의 Trance로 옮겨 갑니다. Pacing과 Matching이 보급되면서 잘못된 방법으로 

 

시도되는 경우가 많고, 그러다보면 단순히 비판적인 의식만을 강화시킬 확률이 상대적으로 더욱 높습니다. 시간적인 간격을 두고 하는

 

것도 효과적 입니다만, 사람의 뇌는 두가지의 일을 동시에 풀어낼 수 없기에 대화 보다는 자연히 상대방의 행동에 더욱 초점이

 

두어지게 되니, 이는 상대방의 의식 수준에서 눈치를 채게 됨은 물론이요, 당연히 인식이기에 "왜 따라하지?" 라고 장난을 치는

 

것과 같이 불괘하게 받아들인다는 것 입니다. 그러기에 이러한 상태에서 상대의 술어에 맞춘 Pacing을 구사하여도, 이미 비판적인

 

의식이 작용을 하고 있기에 더욱더 얼러트의 소리만 키워놓게 되는 현상이 자초 되는 것 입니다. 

 

(이때 Calibration을 해보면, 당연히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내 자신부터가 편안한 마음가짐으로 상황적인 부분을 이끌고,

 

오히려 Matching을 지속적으로 시도하려는 것 보다는 대화의 흐름에 더욱 초점을 두게되면, Matching을 구사하는 본인에게

 

있어, 이를 인지하는 정도의 인식만을 두고 있더라도, Matching을 할때에 상대방의 비판적인 수준에서 벗어나, Matching은 자연히

 

'구현' 되고, Matching을 의식하고 시도 할때보다 더욱이 실질적인 효과를 볼수있다는 것입니다.

 

항상 방법을 아는 것보다 원리를 익히는 것이 낫다는 것과 같은 이치 입니다.

 

 

 

(Deep Rapport에 있어, Pacing과 Matching, 그리고 Mirroring 만으로도 빠르고 깊은 Rapport 쌓기가 가능합니다만,

 

 틀안에서 벗어나는 상황은 분명히 주어질수 있기에 포괄적으로 섭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Mathing이라는 개념이 있으니, Mis-Matching이라는 개념도 당연히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 Matching을 하던 상대에서 부터

 

벗어나 급하게 어딘가를 가야할 경우, 말을 하고 자리를 떠나기가 실례되는 자리라면... Rapport를 깨야 하는 상황일 때에는, 

 

대화 도중, 자신의 몸을 상대에서 벗어난 각도에 몸을 위치시켜 시계를 지속적으로 빈번히 바라본다던가, 또는 누구나가 알고

 

있는, 문의 방향으로 시선 두기, 그리고 발 끝을 문쪽에 위치시키는 방법이 있겠습니다.

 

이것에 대한 이해는 하나의 테이블을 기준으로 좌우로 의자를 놓고 앉아 재미있게

  • ?
    홍동건 2011.12.04 21:52
    인상깊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 ?
    2011.12.04 22:15
    글로서만 접해도 상당한 임팩트가 느껴지는데, 이것을 직접적인 상황에서의 습관화가 되면 얼마나 무시무시할지...하지만 한편으로선 저정도의 인식을 깨닫기 위해서 상당한 노력이 보이기도 하네요. 픽업이든 인간관계든, 이쪽 분야에 발을 들인지 별로 안된 저로서는 무턱대고 저걸 응용하려하면 되려 독이 될듯한 느낌이네요...그러나 그러기에 더욱더 노력하고 싶어지네요!
    정말 감사한 글입니다!
  • ?
    Otium 2011.12.05 10:39
    감성적이지못한제가읽고도 소름이돋았는데
    감성이풍부한여성들이적절한바이브와바디랭귀지를통해
    전달받는다면...시간날때 곰곰이 생각해봐야겠군요=)
    좋은글 잘보고갑니다!
  • ?
    글로인 2012.02.28 14:07
    인상적이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 ?
    Player 2012.08.29 21:57
    말을 자신이 원하는 정확한 방향으로 표현하느냐의 문제군요..
    생각 좀 해봐야 겠습니다

    멋진 글입니다
  • ?
    ssang276 2013.01.03 00:44
    서두의 감정적 글귀는 정말이지 감미롭네요.
    등급 탓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글이 잘려 읽지 못하는게 아쉽네요ㅎ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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