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pitoline

최신 글/댓글/이미지



조회 수 3753 추천 수 15 댓글 2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Introduce _

 

 

안녕하세요.

Capitolini Director & PUA Trainer

루나 Luna 입니다.

 

 

 

 

 

 

 

Return

 

 

 

4개월 만에 새로운 필드레포트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늘어난 업무에 필드레포트를 소홀히 하였던것 같습니다.

주저없이 바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복기되는 내용 외에 남아있는 에피소드는

 

- 지하철 어프로치 이후 역에프터 후 45CLEAR

- 첫사랑을 되돌리고 새롭게 시작하게된 그녀

 

정도가 있으며, 모두 일반적으로 볼 수 없는 여성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애초에 비유가 안될 정도의 특수한 상황을 전제로 하는 야타족 같은 사람보다는

진솔한 사람 대 사람으로써 원하는 관계를 이루고 싶은

여성과의 이야기를 들려드리고 싶었습니다.

 

 

PUA Trainer 로써 필드레포트를 작성하면서 느끼는 생각은 예나 지금이나 비슷합니다.

 

 

나는 여자를 이만큼이나 꼬신다. 라는 우쭐함이나 자만심을 느끼는

난봉꾼 Player 과는 다르게

 

나의 수강생 혹은 원하는 관계를 만들어 갈 수 없었던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하는 마음에서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아름 다운 여성을 여성이 아닌 노리개 처럼 부리는 난봉꾼 Player 와는 달리

PUA Trainer 나 이런 여자 꼬셨다. ’ 라는 필드레포트 보다는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필드레포트를 작성해야 되는 것이 맞다고 늘 느끼곤 합니다.

 

 

 

물론 아름다운 여성을 취하고 싶은 것은 모든 남성들이 공통되게 가지고 있는

부분일 것입니다.

 

그러나 실력을 높히는 수단의 모든 접근은 오히려 인간관계 상에서의 본인을

정신이상자로 만드는 행위일 것입니다.

여성을 도구화 시키는 그 끝에는 모든이들 ( 남녀노소 심지어 자신이 돌봐야될 사람까지도 ! )

도구화 시키게 되는 관성이 생기기 마련일테니까요

스스로가 추구하는 것을 정확하게 알고 행하는 것,

그것이야 말로 진정한 PUA 의 길 Pua‘s way 라고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

 

 

   

 

 

 

 

 

 

 

 

 

 

 

 

  동대문의 의류 도매시장은

 항상 생기가 넘친다.

 

 

 

하지만 동대문의 의류 도매시장에서 근무하는 모든 이들은

굉장한 피로도에 노출되어있다.

 

나 또한 다르지않았고,

동대문 에서 근무하는 시간 이외에도

카피톨리니 업무를 진행해야되는 나로써는

굉장히 극심한 피로가 쌓여있었다.

 

 

오전 업무인 카피톨리니 업무가 끝나고서

야간업무인 동대문을 출근하려고 할때즈음 이였다.

 

잠을 조금밖에 못잔터라 비몽사몽인 상태로 동대문을 갈 채비를 하고있었다.

 

 

그때 BBmong 님께서 연락이 왔다.

 

루나씨 오늘 잠깐 얼굴이나 봐요~ ”

 

 

 

 

요새 한참 폭풍같이 달리시고 계신 BB 형의 호출에

잠깐 잠을 청하는 것과 BB 형을 보는것 중에서 갈등하고있었다.

 

루나씨 그냥 나 사무실로 바로 갈께요~ 이따 봐요~! ”

 

 

 

갈등할 필요는 없이 결정되었다! 뜨아~

 

 

BB형 이 오시자마자 약간의 스타일링 에 대한 이야기를 한 뒤

강남역 까지 산책이나 가자고 하고 채비를 하였다.

난 강남역에서 바로 동대문을 가야되니 말이다.

 

Who's 루나

profile
  • ?
    생갈트의 기사 2012.09.10 19:10
    루나님 간만에 필레군요 2편 기대할게요 히히
  • ?
    tmxhadprtm12 2012.09.10 19:50
    개인의 스타일을 만드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 ?
    사과반쪽 2012.09.10 20:24
    2편이 기대되네요 ㅎㅎ 기대하겠습니다~
  • ?
    라키츠 2012.09.10 22:08
    여태까지트레이너분들과는 또다른 느낌이있네요 기대됩니나!
  • ?
    BBmong 2012.09.10 23:55
    선리플 후 감상
  • ?
    베가스쏨 2012.09.11 03:24
    기대됩니다^^
  • ?
    Player 2012.09.11 12:47
    어서 2편을 올려주시죠~~~
  • ?
    SIG판타지스터 2012.09.11 12:56
    2편 궈궈
  • ?
    미실 2012.09.11 16:04
    루나루나루니루나루나루나루나루나 루니
  • ?
    BBmong 2012.09.11 16:56
    오옷 수정되었다
  • ?
    RST 삶의 모범답안 2012.09.11 17:19
    오옷 루나아츠. 생존신고~
  • ?
    SIG 페레나 2012.09.11 21:31
    물 흐르는 듯한 플레이가 인상적입니다
  • ?
    NOTE 2012.09.12 00:33
    와 이론에 빠삭하시네요 굿!
    스타일도 얼마나 좋으시길래 !
  • ?
    Senior쇼팽 2012.09.12 01:02
    오 루나의 필레 추천
  • ?
    level1 2012.09.12 07:49
    flack☞flake
  • ?
    esangs91 2012.09.12 12:52
    용쓰고 되지 않는 상태로 힘들고 어려운 상태에서
    쉬운 상태로 클리어가 된다는 점에서 굉장히 다르네요.

    최소한의 배려심도 없는 트레이너는 어처구니가 없군요.
    수강생으로써 최소한에 받아야 되는 것을 무시했다는
    면은 회원의 한사람으로써 기분이 나쁘네요.
  • ?
    필th 2012.09.12 13:04
    첫사랑을 되돌리는 필레라니.. 정말 기대되네요!
  • ?
    dnjsgml483 2012.09.12 13:11
    루나님 발 노출 ㅋㅋㅋㅋㅋㅋㅋ
  • ?
    wjdwo_u78 2012.09.12 13:30
    매 대신 IOD 를 준다. 길을 벗어나게 하지 않는다..

    많은것 배워갑니다. 깔끔하고 솔리드한 게임 구성이 돋보이는 필레였습니다 ^^
  • ?
    level1 2012.09.12 21:25
    루나님 궁금한 게 있는데요.
    어떤 분이 자게에 올리신 것도 있고 그 뿐만 아니라 요즘 픽업이 계속 퍼져나가서
    픽업을 아는 여자들도 많다고 하는데
    강남역에서 어프로치할 때 여자가 픽업하는 거냐고 물어보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가상으로 생각 해봤는데 답이 안 나오네요.. 당황할 것 같은데..
  • ?
    level1 2012.09.12 23:04
    고맙습니다^^
  • ?
    Joon 2012.09.12 21:52
    루나님의 명확한 픽업관이 담긴 글이네요^^ 굳!
  • ?
    나니 2012.09.14 21:22
    보기 쉽게 써주셧네요 추천~!!!
  • ?
    치명적인매력 2012.09.15 03:59
    굉장히 궁금한것이 많은데 쪽지가능할까요?
  • ?
    렙시인 2012.09.15 15:37
    멋지시네요ㅎ
  • ?
    니바르 2012.09.15 20:08
    잘읽었습니다!
  • ?
    욱2네 2012.09.16 23:53
    글초반부에서..제가요즘고민하고있던부분에대해서명쾌한답이나왔네요..잘읽었습니다~
  • ?
    브로붕가불로 2012.09.18 10:19
    정독했습니다!!
  • ?
    알랭피트 2012.09.24 13:48
    간단하고 명료하네요..ㅎㅎ 추천~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5 [린 칼럼] 인간관계의 직선과 곡선 1 file 2013.07.23 3044
24 [린 칼럼] 본인의 매력이란? 2013.07.15 2030
23 루나 [칼럼] 프레임 컨트롤과 오해와 대안들 17 루나 2012.10.03 1958
22 루나 아시나요?? 당신이 "새"가 되는 이유를... (그리고, 루나의 고백) 18 루나 2012.10.03 2050
21 루나 [루나이즘 FR] 필레보다 빠른 F들, 급한대로 5F만 (숫처녀, 로드 원샷, 엘루이, 옥타곤 등) 47 다음 2012.10.01 2504
20 루나 [ 개인 맞춤형 세미나/10월 7일 (일) ] 당신에게 맞춘 ONS 세미나 / 원나잇 스탠드 메뉴얼 By LUNA 19 file 루나 2012.09.30 2209
19 루나 [FR] 지하철에서부터 역에프터 후 45분 클리어 - Alpha U 28 루나 2012.09.25 3055
18 루나 [칼럼] Attraction 으로 파생된 오해와 대안들 36 루나 2012.09.22 3152
17 루나 [FR] 옥타곤 동반홈런!! HB6.5 약사들 - 게임의 구조와 스타일리쉬 픽업의 힘(with 다음) 23 루나 2012.09.17 3293
16 루나 [FR] 기억하시나요? 그 설레임... 첫사랑과 Full-Close. 30 루나 2012.09.14 2764
» 루나 [FR] 역삼역 유학생 F - Close / 30분 진행 - End가 아닌 And로... 29 루나 2012.09.10 3753
14 루나 [LUNA] 강제적 알파메일 형성 - Project U 의 모토 ( Motto ) 20 file 루나 2012.07.27 42585
13 인젝션 [Column #3] 표상체계(Representational Systems)와 'Matching' 6 trustyou 2011.12.04 1818
12 인젝션 안녕하세요..? 다시금 새로이 Junior Trainer로써 GLC 여러분을 뵙게 된 "인젝션" 입니다. 12 file trustyou 2011.10.19 1641
11 인젝션 [Column #2] 픽업에 있어서 최면이란? "최면기법 공개" 38 trustyou 2011.09.21 2992
10 인젝션 [Column #1] 준거틀을 통한 상대에게 다가가는 길의 방향 20 trustyou 2011.03.20 1672
9 인젝션 [Field Report #1] M-Close, 진보된 어프로치 & LTR의 시작점 59 trustyou 2011.02.25 3490
8 인젝션 안녕하세요? 새로이 견습트레이너로 들어온 인젝션 입니다. 35 file trustyou 2011.02.22 1635
7 카운트 [Count's View] 철학, 인식의 지평선 10 file Count 2012.09.11 1220
6 카운트 몇 가지 이야기 - 2 3 Count 2012.07.25 128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Nex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