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pitoline

최신 글/댓글/이미지



조회 수 1465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픽업아티스트/연애/메이크업/뷰티/패션/여행/라이프스타일/자기계발
IMF, Impossible Mission Force
Be the best of your self!
Community
커뮤니티

 

 

 

 


 

IMF/GLC와 함께,

더 나은 라이프를 만드세요!

 

 

 

 

 


 

- 내용

 

 예전에 한번 수술한다고 하긴 했었는데 후기를 쓴다는 걸 잊고 이제야 쓰게 되네요

모 종합병원의 성형외과에서 비중격만곡증 수술과 함께 코성형을 함께 했습니다.

 

코가 비중격문제로 살짝 휘었지만 정말 가까운 여자친구외엔 알아차리지 못할정도였구요

코 자체는 낮지 않았지만 콧대가 얇은 스타일의 코였습니다.

코에 대한 불만이 있었느냐 하면 특별히 없고 만족했던 편이었으나

우연히 만난 성형외과 의사분의 꼬임(?)에 넘어가서 수술에 들어갔습니다.

 

의원에서 하는 성형과 종합병원에서 하는 성형의 가장 큰 차이점은

부분마취를 하느냐 전신마취를 하느냐의 차이였고

전 종합병원이었기 때문에 전신마취를 했습니다.

 

전날 입원했고 당일날 전신마취를 하고 약 2시간정도의 수술시간이 걸린 것 같습니다.

정신차려보니 코에 엄청난 양의 솜이 들어가있어서 입으로 숨을 쉬어야 했구요

코끝을 다듬기 위해 귀의 연골을 사용했기 때문에 귀에 거즈가 붙어있더군요.

 

무섭냐 아프냐에 대한 질문은. 전신마취이기 때문에 그런건 없었고

끝난 이후에도 무통주사덕분인지 아픔자체는 별로 없었습니다.

숨을 쉬지 못하는거에 대한 답답함과 얼얼함이랄까 그런것은 좀 많았구요.

 

4일후인가 코에 거즈인지 솜인지를 뺏는데 정말 코에 그렇게 큰게 들어갈 수 있는지 처음알았네요

그리고 코로 숨을 쉴수 있다는 건 참 행복한 거란 걸 느꼈네요

 

6일후엔 퇴원을 했고 한 일주일정도는 코에 보호대를 차고 생활하라고 하였으나

직장인으로써 티내고 다니기도 힘들고 그냥 일하고 집에와서 착용하는 식으로만 하였네요

 

코를 처음 본 느낌은..아 크다.. 였습니다.

조금만 높인다고 할걸 왜 이렇게 많이 높였을까 란 생각?

 

하지만 부기가 빠지고 지나고 굉장히 자연스러워 졌습니다.

콧대자체가 낮진 않았기 때문에 높아진 것보다는 콧대가 두꺼워진게 마음에 들더군요.

 

이제 한 삼개월이 지났네요

최근에 본 친척들이 코가 잘생겼다고 말하면서도 성형에 대한 의심은 전혀 하지 않을정도로

티나지 않는 상태입니다. 원래 그런줄로 알더군요.

 

원래 코가 못생기지 않았는데 왜 하느냐 했던 주변 몇몇 이들도 조금은 부러워하는 것 같기도하고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만족스러워 하고 있습니다.

 

저야 뭐 별생각없이 그냥 질렀지만

혹시나 모르는 일이기 때문에 확실히 결정하시고 하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은 드네요.

 

한번 하고 나니 괜히 다른 것도 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드는건 확실히 문제네요

그래도 다른 것까진 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질문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아는대로 답변이나 쪽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남은 일요일 즐겁게 보내시길^^

 

 

 

- 관련 이미지 또는 영상

 

 

 

 

 

 

덧글과 추천의 생활화,

상호간의 존중과 배려는 IMF/GLC인의 기본 자세입니다.

 

 

 

 

 

Be the greatest of your self!

GLC, Great Life Companies & Communities United

픽업아티스트/연애/메이크업/뷰티/패션/여행/라이프스타일/자기계발

  • ?
    겨울바람 2012.09.09 01:47
    멋진 인생이 펼쳐지길 바라겠습니다.
  • ?
    리뷰 2012.09.10 00:03
    차이가 그것밖에 없을줄이야....몰랐습니다ㅎㅎ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눈팅에서 벗어납시다. 5 file EthanHunt 2013.09.22 20007
공지 앞으로의 운영 목적과 방향 file EthanHunt 2013.08.14 20964
공지 ★ 카페에서 넘어오신 분들을 위한 설명 ★ EthanHunt 2013.06.14 20146
공지 ★ 카피톨리네 커뮤니티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EthanHunt 2013.02.16 59749
2357 ★★안녕하세요.뉴비입니다. ★★★★★★ 1 롤랑 2012.05.12 2834
2356 NLP 공부하기에 적합한 도서좀 알려주세요~~ 9 croscay 2012.05.12 2950
2355 (폰게임3기)하데녀 7 SuperFi 2012.05.12 4695
2354 샵클, k-close 등등 용어를 잘 모르겟네요 5 대천사 2012.05.12 1444
2353 LIE 악마의 폰게임의 위력. 1 토토 2012.05.12 1966
2352 IMFGLC 트레이너님을 찾는 회원분들을 위하여(부제:회원분들이 찾던 IMFGLC 트레이너님은 어디에?) 6 jnh1962 2012.05.12 2428
2351 좋은 하루 되십시오~ 3 아듀돠 2012.05.12 1723
2350 스니커즈 살까하는데 4 Merln 2012.05.12 1442
2349 JPT 시험 보고 왔어요. 7 도주닷 2012.05.12 1873
2348 불타는 토요일! 러블리쏘쏘 2012.05.12 1251
2347 요즘 심리학에 끌려요 2 엔이 2012.05.12 1155
2346 [FR] MAY 11th. 2#-close (옥타곤, 블루케 7 수습 카이구도 2012.05.12 1884
2345 군대에서 유일한 낙이네요 Hialens 2012.05.12 1162
2344 전역하고싶어 4 아신 2012.05.12 1825
2343 곧 만날 hb는 라이님의 폰게임으로. . . 붕어빵머더러 2012.05.12 1052
2342 [Absolute M] 엄청난 소식 하나 8 멜로 2012.05.12 1994
2341 안녕하세요~! Mystic 2012.05.12 1215
2340 부평에서 어프로치하시던데 H 2012.05.12 1146
2339 [알피] 첫 소셜시도 돛단배 + 픽업재개 사연 3 file PS 알피 2012.05.13 5055
2338 지금 건대이신분! 2 천재 2012.05.13 2041
Board Pagination Prev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139 Next
/ 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