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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03 00:40

버스에서 어프로치

조회 수 638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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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버스를 타고 가는데 왠 처자가 옆에 앉아서 장난이나 쳐볼까 해서...
폰에 글을 적어서 오픈했습니다.표정은 장난끼.
"안녕하세요 반가워요 피곤하신가봐요"

처자 반응 싸늘..그래도 신경안쓰고 장난끼유지
"제가 장난좋아해요. 놀랬죠?"

처자 빵터지고..이어서
"도도하시네요..강남스타일?"

그리고 몇살이냐고 물어보면 집에 도착하기전까지 대화를 했습니다.
애니메이션 시나리오 작가고 29살이네요.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제가 먼저 내릴 정류장에 다가와서..

번호안따고 "인연있으면 다음에 또 보겠죠"


당시 제가 반지도 끼고 있었고 번호겟보다는 대화하는게 잼있어서 어프로치 했네요..


저는 AA는 멀리 있다고 생각안합니다.
두려움을 느끼는 순간 그 행동을 하는 것이 AA를 무너뜨리는 것이고 자신과의 신뢰를 높히는 길이죠.


그래서 하기 싫은 일 있으면 그일을 바로 해버립니다. 어떤일이던 상관없이 행동하고 보는거죠..


그럼 잠자기전 하루를 보람차게 보냈구나 생각이 듭니다..두려움을 극복할수록 자신과의 신뢰는 강화되고 내부의 진짜 자신감을 구축된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겠죠.



실천이 없으면 증명이 없고
증명이 없으면 신뢰가 없고
신뢰가 없으면 존경받을수 없다
-최배달 어록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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