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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안녕하세요

똑똑한 토탈 솔루션을 통해 지금도 꾸준히 변화하고 있습니다

카라스입니다!


이번에는 Armada 님과 영등포 타임스퀘어, 영등포 지하상가에서 주로 달렸습니다

무려 장장 6시간동안 함께 달려주셨네요



우선 전날에 오랜만에 친구들과 만나

축구를 해서 몸이 만신창이였지만

무거운 몸을 이끌고 영등포로 향했습니다

Armada님과는 롯데리아 앞에서 보기로 했네요

가보니 굉장히 깔끔한 남성분이 한분 서계셨습니다(처음에 보자마자 알아봤네요)

모자와 옷,신발이 무심한듯 시크하게 스타일링 되어있더군요

보자마자 세련됬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가볍게 인사를 나누고

가까운 카페로 가서 뭐 이런저런 사적인 얘기들을 나누었습니다

편안하게 대해주셔서 저도 편했네요 ㅎ

짧은 이야기를 마치고 일어났습니다


짧은 얘기를 나누고 일어섰습니다



Armada님이 먼저 시연을 보여주셨습니다

깔끔한 홀딩, 자연스러움 

정말 배울점이 많았습니다


그 이후에 수 많은 오픈이 있었지만 

기억나는 오픈 2개만 써보자면


카페 오픈과 아쉬워요 유발 이 있었네요


Armada님과 카페에서 잠깐 쉬던중

한명을 찍어주셨습니다

카페 오픈은 처음이라 정말 떨렸는데

어떤식으로 오픈해야할지 제시해주셔서

그냥 자신있게 갔습니다

(어떤 말을 했는지 잘 기억이 안납니다 ㅠㅠ 죄송해요)

그때 상대방이 얼굴을 찌푸리고 있어서

"기분이 안좋아 보이네요, 그래서 내가 왔어요" (내가 너에게 선물을 주는거야)

라는 마인드로 갔고

굉장히 뻔뻔하게 대했습니다

그랬더니 생각보다 반응도 좋아서

새로운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 느낌이 에르메스님이 말한 봉사단 마인드겠죠??^^)


이 느낌을 발단으로 그 후엔 굉장히 어프로치가 잘됬습니다



그리고 한 여성분이 굉장히 빠른걸음으로, 누가봐도 바빠보이는

굉장히 빠른 걸음으로 걸어가더군요

옆에서 오픈했습니다


C : 그쪽 바쁘게 가는거 같은데 잠깐만 얘기 해요

HB : 네? 무슨일인데요 ? 저지금 바쁜데?

C : 아, 그쪽도 바쁜거같고 나도 빨리 가봐야하니까 

     할말만 할게요 , 그쪽 맘에들어요 

     편하게 연락하고 지내요

HB : 아.... 저 지금 빨리 은행 가봐야 되요

C : 잠깐만요, 그건 아는데

     우리 지금 아니면 다신 못볼지도 몰라요

     (이 말을 하고나니 고민하는 기색이 확 보이더군요)

HB : 아 알겠어요 명함주세요

C : 그럼 내가 그쪽한테 번호 찍어 줄게요 

찍어주고 나서 제 핸드폰에 번호 찍히는 것까지 확인하네요

C : 그럼 다음에 보기로 하고 

     만나서 반가웠어요 ^^


이 어프로치가 기억에 남는 이유는

이 전까지는 그냥 외운대로, 내 생각이 아닌

루틴에 의존한 어프로치였지만

저때는 제 마음에서 나오는 자연 그대로의

대화라서 상당히 큰 느낌을 받았네요



Armada님은 기차를 타러 가기 전까지도

저를 코칭해주셨습니다

6시간 동안 힘드셨을 텐데

정말 감사합니다 (__)




오픈할때 루틴 , 외웠던 것에 대한 의존도를

버리고 그냥 편하게 말하듯이 오픈하는것이

좋겠다

봉사단 정신을 발휘하자

AA가 올랐던때가 있었다.

(남자가 여자에게 다가가는 것은 이상한것이 아니고,

시도 조차 못하는 것이 찌질한 것이다.)




지난번 보다 자연스러워졌고

HB와 편안하게 대화했다

Armada님이 말하신

(상대방은 나의 거울이다)라는 말은 백번 맞는것 같다

더더더 나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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