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용 지난 일요일에 있던 얘기입니다. 요새 hermes j 님의 똑똑한 솔루션 을 수강하고 있어서 픽업의 세계에 제대로 눈을 뜨고 있습 니다. 윙팀과의 플레이가 이번이 두번째인데 연님과 삼성동 코엑스를 갔습니다. 4-6시까지 했습니다. 그날은 비가 좀 와서 그런 지 hb들이 많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수질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지금 새싹인 저는 그런 것을 가릴 처지가 아니었죠. 4시에 연님과 조우했는데, 매우 젠틀한 이미지이셨습니다. 목소리도 굵고 매력이 있었습니다. 이미지와 목소리가 딱 매칭이 잘 된다고 해야할까요. 아무튼 연님께 최근 픽업에 대해서 느낀점을 말씀드리고 바로 달렸습니다. 그 날 모두 2set에게 접근했습니 다. 2set에 aa가 컸기 때문에 연님께서 타파해주시고자 투셋위주로 오픈하였습니다. 처음에 어떻게 할 지 잘 모르겠어서 연님께 멘트조언받고 바로 첫 오픈하였습니다. 바로까입니다. 오늘 뭔가 느낌이 좋지 않습니다.-0- 돌아온 후 다시 바로 오픈하였습니다. 그런데 또 까입니다. 연님께서 말씀하시길 잘하셨는데 홀딩이 잘 안됐고 목소리가 작았다고 하셨습니다. 그 후에도 계속된 오픈 ! 총 4 샵클을 했는데 오픈이 계속되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스테이트가 많이 떨어지고 집중력이 떨어져서 제대로 오픈을 하지 못 했던 것 같습니다. 연님께서 괜찮다면서 본인은 첨에 aa가 심해서 아예 샵클을 못했던적도 있다면서 위로해주셨습니다. 그리고 ' 홀딩하기 전에 여자에게 자신의 존재를 인식시켜라, 말을 천천히 하고 크게해라, 멘트도 중요하지만 진실성 된 표정과 바이브 가 가장 중요하다, aa가 생겨 말을 못걸것같으면 길이라도 물어서 말을 끝까지 하고 오라' 등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직접 픽업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런데 확실히 저와 다른점을 많이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알파케이님 이후로 두번째 이런 모습을 목격 한건데, 역시나 뭔가 많이 다릅니다. 일단 홀딩이 잘됩니다. 또! 연님의 진실성된 바이브와 표정, 멀리서 봤는데도 진하게 느껴졌 습니다. 두번째 픽업에서 가장 크게 느낀 것이 '진실성된 표정과 바이브' 였던 것 같습니다. 정말...강력한 무기입니다. ㅋㅋ 아! 제게 가장 부족한 부분이 '진실성'이라는 것을 느낀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픽업을 마친 후 식사를 하면서 픽업 입문 계기, 폰게임 얘기 등 소소한 얘기 후 달림의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스스로의 피드백- 1. 말을 좀 더 크고 굵게 한다. 2. 표정과 멘트의 일치, 진실성을 높인다. 3. 홀딩 전에 일단 hb에게 자신의 존재를 인식시킨다. 4. 사람이 많은 공간에서는 린백을 위한 장소로 옮겨 대화를 진행한다. -발전되고 있는 부분- 나에게 부족한 점 중에 하나인 '진실성' 에 대해 알게 되었다. 다음부터는 진실된 멘트와 감정을 좀더 자연스럽게 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