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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커뮤니케이션 능력 때문에 글 올려봅니다.

 

저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니까 

 

1. 대화를 이끌어 가는 능력이 부족(대화의 타이밍을 못잡는다고 해야 할까요...;;)

2. 대화의 소재가 부족

화술관련 책을 여러 권 읽어봤지만, 와닿지는 않고 뭔가 붕 뜨는 느낌이어서 답답하네요 ㅋㅋ

 

말을 잘하려면 어떻게 연습하는 것이 좋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PS)답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말을 하다보면, 중간에 무슨 말을 해야 할 지 머리가 멍해질 때가 있습니다.

       정말 아무 생각도 나지 않고, 어떻게 말을 이어가야 좋을지 모르는 때가 있는데, 이럴 때 어떻게 하시나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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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Agni 2012.06.04 00:52

  • ?
    Agni 2012.06.04 00:52
    대화 능력은 부족 할 수 있느나 소재
    대화 능력은 부족 할 수 있느나 소재가 부족한 사람은 없어요. 님의 나이를 20살이라 가정 할때 님은 20년간 쌓여온 수많은 경험 보고 익혀온 것들 느낀것들이 엄청 나게 많습니다. 다만 그것을 어떻게 연결 지어서 사용 해야 할지 모르는것 뿐이죠. 그것은 대화를 이끌어 나가지 못하는 것 때문 입니다. 음 그러니까 대화자체를 하기 보다는 어떠한 목적성과 주제를 가지고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어 가야하는 것이 필요한데 그 순간 어떠한 대화를 하는지 어떻게 말해야 상대가 좋아 할지 머무 근시안적으로 보는데서 오는 문제가 아닐까 추측해요. 예를 들자면 여성을 유혹하는데에는 이러한 흐름을 따릅니다. 어프로치 컴포트 라포 시덕션 컴포트는 케쥬얼한 대화를 하며 친밀감을 쌓는것이고 라포는 서로의 가치관이나 연애관 어릴적 이야기 슬펐던일 남에게 함부로 이야기 하기 힘든이야기를 하며 유대감을 쌓는 것이죠. 그리고 시덕션은 상대에게 성적매력을 보여주고 유혹하는 것이 되겠네요. 이러한 흐름을 인지하고 이끌어 나가야 하나 전체적인 흐름을 신경쓰지 않고 지금한 순간만 보니 잘 안되는 것이지요. 더 구체적으로 궁금한게 있으시면 덧글 남겨 주세요. 저도 잘하는건 아니지만 아는 선 내에서 답변 해 드릴께요 그리고 체택 좀 ㅋ
  • ?
    레디메이드인생 2012.06.04 22:19
    윗분 말씀하신대로 제각기 다른 인생을 살아왔으니 색다른 경험이 있을 수밖에 없죠. 중요한건 그걸 어떻게 맛깔스럽게 살려내느냐 이부분인거 같아요. 전 일기 쓰는걸 추천해요. 생각을 정리하면 그만큼 기억에 오래 남거든요. 그리고 소셜에 많이 노출시키는 방법도 있어요. 사람들하고 어울리다보면 말주변은 늘게 마련이니까요. 꼭 여성이 없어도 괜찮아요.
    윗분 말씀하신대로 제각기 다른 인생을 살아왔으니 색다른 경험이 있을 수밖에 없죠. 중요한건 그걸 어떻게 맛깔스럽게 살려내느냐 이부분인거 같아요. 전 일기 쓰는걸 추천해요. 생각을 정리하면 그만큼 기억에 오래 남거든요. 그리고 소셜에 많이 노출시키는 방법도 있어요. 사람들하고 어울리다보면 말주변은 늘게 마련이니까요. 꼭 여성이 없어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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