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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여동생이랑 삼겹살 먹으러 갔다가 서빙하는 여자한테 꽂혔습니다.

어머니와 자매가 하는 가게인데 동생분이너무 맘에 들어서 다음날 창피함을 무릎쓰고 혼자서 고기집에 갔습니다. 서빙하시길래 가게 이야기하다가 실례지만 애인있으시냐냐고 처음에는 조금 놀라더니 계속 웃으시더라구요.

그래서 미안하다고 하고 고기 먹고 나왔습니다.

다음날에도 계속 생각이 나서 가게에 찾아갔습니다.
피로회복제 세개들고서 갔구요. 가게 끝날 즈음에 밖에 불 보러 나오시길래 인사드리고 말을 걸었습니다. 알아보시고는 웃으면서 인사하시더라구요.

이러면 실례가 되는거 알지만 그쪽이 너무 맘에 들어서 찾아왔다고 말씀 드렸더니 자기는 나이가 많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나이많고 IMFGLC 종합 실전 워크숍살이라고 했더니 자기는 더 많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괜찮다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웃으시면서 가게하다보니까 아침 열시에 출근해서 새벽까지 일해서 시간내서 만나기가 그렇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끝날 시간때에 찾아와서 잠깐 이야기 하는 정도로 시작했으면 한다고 했더니 웃으시더라구요.

그리고는 어머니랑 같이 일하고 있어서 좀 그렇다고 하시길래 저 나쁜사람도 아니고 직업도 경찰이라고 말했죠.
웃으시면서 착한 사람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제가 일이 있어서 다음주 토요일에나 다시 올 수 있다고 말씀 드리고 끝날때 즈음에 찾아온다고 말씀드렸더니 알았다고 하시고 신중하게 생각해보고 답을 주신다고 하시더군요.

이름은 알려주셨고 전화번호는 여쭤봤더니 항상 가게 있으니까 가게로 전화하셔서 자기 바꿔달라고 하면 받으실거라고 하시더군요.

그후에 피곤하실텐데 드시라고 하고 피로회복제 세개 드리고 왔습니다.

근데 오늘 낮에 공교롭게 시간이 생겨서 한번더 보러 갔습니다. 비타500이랑 티오피랑 머리끈 하나 사서요.

가니까 바쁘게 일하고 계시더라구요.
언니분이 보이시길래 인사 드리고 어디계시냐고 여쭤보았더니 주방에서 일하고 계신다고 하시더라구요.

언니분이 부르니까 일하다가 고무장갑 벗고 나오시더군요. 저 보더니 웃으시더니 인사하시더라구요.
바쁘시죠 하고 말했더니 어제 오늘 예약이 많아서 준비가?바쁘다고 하시더라구요. 시간이 생겨서 얼굴 보러왔다고 하시니까 웃으시네요.
비타오백 가족분들이랑 나눠드시라고 드리고
티오피 드리면서 그쪽은 저의 티오피입니다 그랬더니 웃으시더라구요. 그리고 머리끈 드리고 간다고 인사드렸더니 웃으시면서 인사하고는 바로 주방으로 들어가시더라구요.

나오려고 하니까 언니분이 비타오백 잘먹을게요 하시더라구요. 안녕히계세요~ 크게 인사했더니 제가 맘에
들어하는 여자분도 안녕히 가세요 크게 말씀하시더라구요.

저 어떻게든 이여자분이랑 연인이 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실수해서 망할까봐 너무 걱정됩니다.

여자분 특징이 키가 크신거랑 잘 웃으신다는 겁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여러분들 도와주세요.


  • ?
    바람 2012.06.02 19:03
    글쓴분에게 호감이 없는거같지는 않아보이네요. 잘되시길 빕니다...... 개인적으로 정말로 잘되셨으면 좋겠군요
  • ?
    제니 2012.06.02 19:11
    .
  • ?
    제니 2012.06.02 19:11
    .
  • ?
    또잉 2012.06.03 07:46
    지금처럼 .... 너무 멋지신데요?? 원래 여자는ㅜㅜ (막 남자 많이 본 애들 아니고서야) 잘 모르는(학연 지연 혈연으로 얽히지.않는) 낯선 이성을 경계해요. 뭐하는 사람인지 어떤 사람인지 모르니까요.
    지금처럼 천천히 보조 맞춰가면서 예의있게 행동하시면 진짜 최고일듯!!^^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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