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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내용이 좀 길어질 거 같으니 읽기 귀찮아 하시는 분은 밑으로 내려서 핵심만 읽어주세용

 

목요일에 제 친구가 군대에서 휴가를 나온다고 해서  모 감성주점에 갔습니다.

 

갔는데 평일인데도 사람이 정말 많더군요.

 

네명이서 가서 술과 안주를 시켜놓고 이리저리 흔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수질이 별로 안좋은거 같아서 다른 모 감성주점들을 돌아다니다 다시 원래 있던데로 돌아왔는데

 

갑자기 여성분들이 정말 많아졌더군요ㅋㅋㅋ

 

그렇게 여성분 네명이서 온 테이블 없나 둘러보다가 한 테이블을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바로 다가갔죠.

 

가서 말을 건네니 약간 부담스러워 하시는 것 같긴 했는데 일단 합석에 성공하는 듯 했습니다.

 

그런데 그 네 분중에 제가 정말 맘에 들었던 분이 갑자기 옆에 있던 친구를 데리고 어디로 가더군요.

 

그래서 제가 어디가냐고 물어보니 .. 이미 자기랑 자기친구는 합석한 테이블이 있다는 겁니다

 

전 그 분 빼고는 제 타입이아니라 군휴가 나온 친구 (A라고 지칭하겠습니다)와 여자에 목말라있는 친구를 남은 여자 두분에게 합석시켜주고 저와 다른 친구는 그냥 다시 테이블로 돌아갔습니다.

 

그렇게 같이 돌아온 친구(B라고 할게요)와 이런 저런 예기를 하다가 춤출시간이 되서 다시 나가는데 갑자기 A가 제가 맘에 들었던 여성분을 몰래 끌고와서는 저에게 붙여주더군요 ㅋㅋㅋ 그래서 저와 그분은 정말 미친듯이 부비부비를 해댔습니다(사람들 시선이 장난아니였습니다.) 그렇게 놀다가 노래 끝나니 다 자기 자리로 돌아가더군요. 저와 그여성분은 그냥 아주 짧은 농담 몇마디 나누고는 갈라졌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는 합석한 남자분들하고 놀고있더군요. 그렇게 그 옆을 슥 지나가는데 저랑 여자분이 눈이 마주치더니 아주 환하게 웃더군요.

 

결국 a와 친구 둘도 파토가 나고 (여자분들이 꽤나 부담스러워했습니다) 저의 HB와 합석한 남자들이 나오던데

HB는 택시를 타고 집으로 가더군요ㅋㅋ

 

그렇게  별 수확없이 집으로향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인 금요일!!! 어제였죠 불금ㅋㅋ

 

어제는 저랑 제 친구가 조용히 동네근처에서 막걸리 한 잔 씩 하고있었습니다.

 

그런데 둘 다 술에 조금 취했는지, 필 받아서 바로 택시를 타고 모 감성주점을 향했습니다 (어제와 같은 곳으로)

 

솔직히 어제 그 이상형 분을 만날 지 모른다는 기대감도 조금은 있었습니다 ㅋㅋ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ㅋㅋ 역시나 그 분이 있더군요! (어제 멤버와 비슷하게)

 

근데 또 남자분들과 같이.... 여자 4명 남자 2명

 

그 분도 저를 봤는지 잠시 주춤하였습니다. 그렇게 저희 테이블은 화장실바로 옆 구석진 테이블이고 그분 테이블은 입구 바로 앞이였습니다. 그러다 그 분이 우리 쪽을 쳐다보시더니 우리쪽으로 오시더군요 ㅋㅋ. 그래서 저는 못본 척 하고있다가 우연히 눈이 마주친척하고 아는 척을 했더니, 그분도  환하게 웃으시면서 손을 잡으시더군요. (여기서 정말 당황했는데 여자분이 스킨쉽을 대게 즐기는 것 같았습니다)

 

그렇게 제 옆자리앉아 이런 저런 예기를 했습니다.

 

나이는 몇살이고 이름은 뭐고, 동네느 어디사는지,

어제 합석한 남자들은 그 쪽이랑 별로 안어울린다던지,

누나 볼려고 내가 이까지 다시 왔다,

도망간걸 잘했다  등등

 

그러다가 또 합석했냐면서 장난식으로 물어보니 오래전친구라고 하더군요... 근데 거짓말같은게 왜 집에 갈땐 남자들은 없던건지...

 

여자분도 호응해주시면서 볼을 꼬집거나 , 어깨에 손을 올리거나 끌어안으면서 귓속말을 하는 등 많은 스킨쉽을 하였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용기를 내서 내랑 놀자는 식으로 하니 응응그러자 라면서 아주 쉽게 승락 하더군요.

 

그렇게 춤추러 나가서 또 그녀와 신나게 부볐습니다..ㅋㅋㅋㅋㅋㅋ

 

그러케 여차저차 하다가, 그녀는 다시 자기테이블로 돌아가고 전 친구랑 신나게 놀았습니다. 그렇게 한참을 있다가

 

또 화장실가던 도중인 그녀를 낚아채서 테이블에 앉히고 한참 예기를 했습니다.

 

나 : 아 우리랑놀자니깐 누나

 

그녀 : 우쭈쭈 그래그래 알겠엉 ㅎㅎ

 

나 : 우쭈쭈가 뭐냐 내가 애냐

 

그녀 : 애기지 나보다 어리니깐ㅋㅋ

 

이렇듯 제가 살짝 매달리는 (?)식의 대화가 전개 되었고, 매 타임마다 그녀와 부비부비를 미친듯이해댔죠.

 

이래저래 미친듯이 놀다가 이제 살짝 갈때쯤에 그녀를 잠시 불러내서 이런저런 별 뜬금없는 예기를했다가 그녀 폰을 뺏어서 그냥 제 번호를 찍어 문자를 날려놨습니다. 그런데 아무 거부반응도없어 보이고 그냥 내일연락해 이런식으로 말하더군요

 

글이 너무 길었습니다 죄송합니다

 

결론: 스킨쉽을 좋아하고, 남성관은 오는남자 안막고 가는남자 안잡는다(자기 입으로 그러더군요)인데다가, 술이 좀 많이 취했던 상태인 여성분이랑 같이 부비부비 열나게하고 번호를 쫌 껄쩍지근하게 땄습니다

 

 

근데 제가 느끼기에는 제가 그녀의 어장 안에 갇힌 생선이라고 밖에 생각이 안드는데, 이여자분 꼬실 방법 같은거 없을가요 ㅠㅠ

도와주십쇼 고수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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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줌달 2012.05.26 17:54
    우아 어달이다
  • ?
    sdh 2012.05.27 17:15
    ANVlUb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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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VlUb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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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사는킹카 2012.05.26 17:40
    글씨가 너무 작아서 보기가 불편하네요.

    글씨가 너무 작아서 보기가 불편하네요.

     

    글씨 크기를 좀 더 크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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