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용 저는 23살 ,누나는 26입니다. 저번주 생일 전 날, 토요일이였습니다. 한 모임단체에서 알게되었는데요 말이 굉장히 없는 스타일이였습니다. 한 테이블에 저랑 20,21,누나가 잇었는데요 나머지 애들이 다 쑥맥이고 말도 잘안해서 저만 거의 대화를 주도하고 질문을 던졌습니다. 저도 평소에 말이 많은사람들과사이에서보다 말 좀 없으신분들이랑 잇을때 잘웃기고 말 잘하는 스탈 입니다;; 그 자리에서 중간 중간 침묵이 있었습니다..뭐 어색한지 가끔은 먼저 질문하더라구요 지방에서 놀러온거라 차때문에 일찍 간다더군요 그러면서 세명모두 번호를 받아가더라고요 ㅎㅎ 취미 관련 모임이라 그러려니합니다 . 그리고 먼저 카톡을 제가 했는데 내일 오전에 시간되냐고 묻네요 홍대 구경좀 하고싶다고..근데 1시 기차래서 제가 3-4시로 미루면 만난 다고 하니 미뤄서 10시에 보기로 했었습니다. 당일날 1시간 늦어버리는 - - 좀 화나서 뭐라하니 밥사준다군요 구경 좀 시켜주고 같이 밥먹으며 진지한 이야기를 마니 합니다.. 짐을 들고와서 제가 들어주는데신 '최저임금만 받을게 지금부터 시간재서'..이러고 짐 들어줬구요 좀 먼저 맘 안열고 진심으로 사람 대하지 않아서 상처받앗을거 같다는 등 이런 이야기를 마니 하니 저보고 되게 어른스럽다고 하네요 어제와달리..한강가고싶다해서 택시타고 한강가서..같이 걸어서 가면서 여러 이야기를 합니다. 보수적인거같아 제가 여행간 이야기도 마니해줬네요 ㅋ 또 갑자기 hb가 "어제 말하기 쪽팔렷고 남들이 무시할까봐 말안했는데 자기는 나중에 음악을 하고싶다" 고하더라구요. 이런 비밀 말해줘서 고맙다고 전 답 을 했지요. 근데 알고보니 저희 모임 사이트에 전날에 홍대 구경해시켜주실분! 이렇게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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