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pitoline

최신 글/댓글/이미지



조회 수 471 추천 수 0 댓글 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픽업아티스트/데이트코치/연애/메이크업/뷰티/패션/여행/라이프스타일/자기계발
IMF, Impossible Mission Force
Be the best of your self!
Community
커뮤니티

 

 

 

 


 

IMF/GLC와 함께,

더 나은 라이프를 만드세요!

 

 

 

 

 


 

- 내용

 

 한치의 거짓없이 제가 너무 한심해 보이지만 썰을 풀어보겠습니다.

 

 

 

 

 

 

그녀를 만나러 대전에 갔습니다.

 

 

 

 

 

 

밥먹고 영화보러 버스타고 이동하는 중에 제가 내기하자고 했습니다. 옆에 남자가 일어나냐 여자가 일어나냐 전 남자에게 걸었고 그녀는 여자에게 걸었습니다. 1분뒤 여자가 일어나고 남자가 10초차이로 일어났습니다.

 

 

 

 

 

 

그녀는 소원내기를 하자고 했고 영화관에서 표끊고 공원에 갔습니다. 공원에서 제가 아까 소원내기 했잖아 무슨 소원인데? 말하니까 입술에 뽀뽀해달라는군요. 그래서 인적 드문곳으로 가서 했습니다. 만난지 한시간 만에요.

 

 

 

 

 

그리고 영화 은교를 보는데 재미가 더럽게 없었습니다. 그녀는 영화보는 내내 저에게 앵기더라구요. 옆에 아주머니가 자꾸 쳐다보고 뒷자석 사람들도 있고 하니까 저는 자제했습니다.

 

 

 

 

 

 

여기까진 좋았는데. 그녀가 저먼저 모텔에 가있으라는 겁니다. 잠깐 친구가 일이 있어서 만나러 간다고.

 

 

 

 

 

 

저는 처음이고 아무것도 몰랐습니다. 보내줬죠. 형한테 말했더니 미친놈이냐고 그걸 왜 보내냐고 하더군요. 하지만 어쩌겠나요 이미 보낸걸.

 

 

 

 

 

 

저는 혼자 방잡고 쓸쓸하게 그녀를 기다리는데 언제 올거야 물어보니까 일이 커졌다고 좀 늦을거 같다고 4시전에 들어간다고 하더라구요. 4시까진 한시간반정도 남았는데 좀 기다리다가 3시30분에 전화했습니다. 그랬더니 먼저 자라고 하더군요. ㅡㅡ 빡돌았지만 잘순 없었습니다. 근처 편의점가서 핸드폰 충전하면서 잉여처럼 시간때우다가 4시30분에 방으로 돌아왔습니다. 전화를 안받더군요.

 

 

 

 

 

 

 

멀리서 왔는데 장난치냐고 올거냐고 안올거냐고 확실하게 말하라고. 그랬더니 진짜 온다는군요. 그래서 방문 열어두고 잤습니다.

 

 

 

 

 

5시30분에 깨서 전화해보니까 집이라더군요. 취했다고 집?ㅋㅋㅋㅋㅋㅋㅋㅋㅋ 취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습니다. 전 술을 못한다고 그녀한테 말했습니다. 전 세잔 그녀는 세병. 그래서 재미가 없었는지 친구를 만나러 갔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쩌면 남자랑 놀다가 자고 왔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근데 취해서 집이라니.

 

 

 

 

 

저는 마지막으로 올거야 안올거야 안오면 첫차타고 올라간다고 했더니 온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자고 9시에 일어났습니다. 톡으로 준비하고 온다고 하더군요. 1시에 그녀가 왔습니다.

 

 

 

 

 

어제 뭐했냐고 대충 쓸데없는 얘기 하다가 키스를 했습니다. 머리 아플텐데 괜찮겠냐고 그래서 씻고 오겠다고 했습니다.

 

 

 

 

 

씻고 나왔는데 웬 남자랑 통화하고 있더군요. 기다려줬습니다. 그리고 다시 키스하면서 시작하려는데 뭐하는거냐고 하더군요.

 

 

 

 

 

응? ?????? ???????? 하기 싫어?? 물어봤습니다. 싫다고 하더군요. 하 시바 ㅋ .

 

 

 

 

 

 

 

하지도 않을 건데 여기 왜 왔냐고 물어봤어야 했는데 저는 멍청하게 아무말도 안했습니다. 됐다고 나가자고. 거기서 개지랄을 하는게 맞았는데 나는 왜 그냥 일어섰는지 ㅡㅡ 쿨해보이고 싶었는지.

 

 

 

 

 

 

근데 여긴 왜 왔는지 물어라도 봤어야 했는데. 너무 좆같아서 그냥 합리화 시켰습니다. 만나지 한시간만에 키스하자고 요구하는 년인데 내가 뭘 바랬는지. 근데 그런년을 난 왜 못먹는지. 존나 한심합니다. 열받습니다.

 

 

 

 

 

글쓰면서 기분이 또 심란해지네요. 다시 한번 창피해지는 내 자신.

 

- 관련 이미지 또는 영상

 

 

 

 

 

 

덧글과 추천의 생활화,

상호간의 존중과 배려는 IMF/GLC인의 기본 자세입니다.

 

 

 

 

 

Be the greatest of your self!

GLC, Great Life Companies & Communities United

픽업아티스트/데이트코치/연애/메이크업/뷰티/패션/여행/라이프스타일/자기계발

  • ?
    안녕얀 2012.05.14 06:55
    결과론이지만..키스타이밍을 먼저 늦추셧으면 어땟을까요~?저같앗으면
  • ?
    누아밸 2012.05.14 07:18
    영화볼때 별로면 과감히 걍 나가는 강수도 있답니다;;; 여자가 싫어하면 좀 강한 역효과 - -..
  • ?
    라킨베르 2012.05.14 08:34
    몇시까지 안오면 간다는 식으로 단호히 얘기해보심도 어땟을까하는..
  • ?
    쿨람이 2012.05.14 12:03
    힘내요 뭔가 이끌림이 없는듯시퍼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이곳은 연애 상담 및 매력 계발과 라이프스타일 구축에 대한 질문 답변게시판입니다. EthanHunt 2013.09.17 22797
1497 픽업 책좀 추천해주세요 ~ 2 나니 2012.05.17 374
1496 픽업 입문한지 얼마안 4 유련 2012.04.13 1283
1495 픽업 용어들 뜻은 어디서 봐야되나요??? 5 이너샤인 2012.05.11 629
1494 픽업 어렵네요 ㅠㅠ 로드남 2012.03.12 503
1493 픽업 어렵네요 ㅠㅠ 2 로드남 2012.03.12 650
1492 픽업 관련 분야가 루삽 2012.06.06 650
1491 픽션게임이 뭔가요? 흑맥주 2012.06.04 740
1490 피드백을 듣고 실시한 내용입니다. 여전히 어렵습니다. 2 에피타이져 2012.10.05 1230
1489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3 검은들 2012.04.23 904
1488 플레이크 답답합니다 2 Noma 2012.08.06 488
1487 플레이어에서 아티스트 등업 (게시글 조건) 1 은비까비뚜가 2012.06.26 509
1486 프리셀렉션이 뭔가요??자세히 설명좀..ㅋ 김똥깡박사님 2012.06.15 745
1485 프렌드존에 관하여. 10 Whiz Tricster 2012.03.14 47958
1484 프레임 카톡안보내기 1 똘배3 2012.03.16 744
1483 프레임 , 프레임 컨트롤 의 뜻이 무엇인가요 5 subr123 2012.06.02 418
1482 폰겜 피드백 부탁 드려요 2 file 누아밸 2012.05.12 647
1481 폰게임할때 카톡 프로필사진은.. 6 고고씽 2012.10.05 1301
1480 폰게임피드백좀 부탁드려요.. 1 시크릿 2012.09.16 735
1479 폰게임질문좀요 될놈 2012.05.06 513
1478 폰게임질문 4 WT김종민 2012.05.03 748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80 Next
/ 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