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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알바 여자가 있었는데요

제가 몇번 간후 남자친구있냐고 물은뒤에

군대간 남자친구가 있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리고 다음에또 갔을때 왜 저번주에 안왔냐고 물어주드라고요 해서

그때 편의점에서 2시간동안 서로 대화하고


제 키도 훨씬크게 보고 이런저런 이야기하는데 엄청 이야기 잘들어주드라고요

머리를 계속 해서 뒤로 넘기고만지고 앉아있어도 될껄 계속가까이 서서 웃어주면서 질문 많이 해주더라구요

제 눈도 계속 마주치고

여기서 알바하라고 막 그러구

저를 좋게 봐주는것 같더라구요

그러다가 제가 잠깐 나간사이에 그냥 제가 말없이 가버렸어요


그다음날 와서 갔는데 어제는 말도 없이 갔냐길래 묻더라구요

근데 바로 사장님이 지금 오시고 있다길래

저는 그냥 바로 나가기 뻘쭘해서

제가 여기 오는가는건 내 마음 아니냐고~~말을했어요

그순간 여자 표정이 어이없다는듯 짓더니

그다음날부터 완전 쌩까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2틀정도 더 자주가고 그냥 아무말없이 눈치만

보고 갔는데 인사도 안해주고 없는사람취급하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갔는데 역시나 화나있는 모습으로 있길래

화났냐고 물으니까 아니요~~~제가 뭘요??

그러다가 계속 있길래 ..

(제가 미안해요 그때 )

윳으면서 좋게 말하는데~!!! 아니글쎄 아 왜 자꾸 오세요???

싫어하는티 냈으면 알아들어여죠!!

와 두눈 부릅뜨고~~저 남자친구있다고 했는데 뭐 자꾸 오면 제가 넘어갈것 같아요??? 하면서 두눈을 진짜 크게 뜨고

입술이 부르르 떨면서 까지 이야기 하더라구요

아 순간!!!!이거 왜 이래 나는 생각과 할말이 없어서

제가 그때 그냥갔을때 그말해서 그런거 아니냐니까

아니래요~~더이상 말도 섞기 싫고 안왔으면 좋겠다고

엄청 화내더라구요

아 그래서 부담줘서 미안합니다 하고 사과 할려고왔는데

알았습니다 하고 나와버렸습니다

괜히 마음이 찝찝하네요!!!

어떻게 다시 살릴수 있는방법이 없을까요??

포기보다 뭔가 아직 돌파구가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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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밧소 2012.04.29 19:31
    무리하셨네요그냥샵클하고갠적으로만나야지왜부담스럽게구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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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임스 본드 2012.04.29 20:24
    해결방법은 없을까요??
  • ?
    0.00.00 00:00
    삭제된 덧글입니다.
  • ?
    제임스 본드 2012.04.29 20:24
    저기...이제 끝난건가요????
  • ?
    파피용 2012.04.29 21:19
    말없이간건 괜찬앗는데 왜그냥 갓냐고 햇을때 님이 좀 이기적이고 매너없는남자라고 생각한듯 합니다.
    그래서 자존심이 상해서 그러는겁니다. 그러니 그냥 방생하는게 좋을듯하네여
  • ?
    HERMESJ 2012.04.30 11:12


    http://무시사.com 관련 자료 참고하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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