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가는 버스 기다리는데 완전 이상형인 분이 있는거에요
한번도 번호 따고 해본 적이 없어서 고민고민만 하다가 운좋게 이 분이 제 옆자리에 앉게
2012.04.22 00:10
폰게임 좀 길어요 봐주세요ㅜㅜ 라이님!!
조회 수 1512 추천 수 0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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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주제가
'콜백 학점 시험 시험 알바 시험' 이네요
표현을 하자면 마린메딕을 모았고 이제 찔러야되는데 자원만 열심히 캐고 병력은 안뽑아서 결국 뒤늦게 찔렀을때는 성큰밭에 fail..
캐주얼토크도 좋지만 '너와 나'사이의 대화를 염두에 두어보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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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둘다 셤기간이다 보니 학점 시험 얘기가 자꾸 나왓네요ㅜㅜ
첨부터 호감이 잇다는 뜻으로 번호 받고 연락 시작한거엿으니
너와 나 사이의 대화에 염두를 뒀어야 하는데... 반성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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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디하지않나요?? 저만 그런가...
저내용이 전부라면 할말없어서 문자 쫑낸다는 느낌도 몃번보이고...
여자분은 전혀 질문을 안하시네요..
jh_lee12님에게 궁금한게 없는걸까요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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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말없어서 쫑낸다는 느낌 계속 들엇어요 완전 비참...ㅜㅜ
그러게요 질문 정말 안하더라구요. 질문 들어올걸 기대하고 꺼낸 얘기들에도 질문은 안하고 자기 대답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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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45분님께서 자꾸 먼저 문자보내는거보면 니디해보이구여
대화의 주제를 좀 환기하시는건 어떨까요 ㅎㅎ
연애관 이런것들로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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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ㅜㅜ 근데 제가 먼저 안보냇으면 영영 답장 안왓을거 같네요... ㅇㅣ런 생각 자체가 니디한거겟죠?ㅜㅜ연애관 얘기 꺼내고 시펏는데 뭔가 뜬금없는거같애서 자꾸.......ㅠ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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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들어도 2~3일 정도 연락 안하는건 괜찮다구 생각해요
여러명의 hb를 거느린다면 이런 니디함도 사라지겠죠?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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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덧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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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군요ㅜㅜ 전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편하게 컴포트한 느낌을 쌓으려고 한다는게 그런식으로 된거였군요....
거절 뉘앙스 받았을때 니디하다는 느낌도 스스로 느꼈지만 애가 대답이 챙피하다 그래서 정말 그런줄만 알앗어요ㅜㅜ
애프터를 너무 무리하게 잡을려고 아무 건덕지나 잡을려고 하다보니 그렇게 됫어요.. ㅠ
역시 더더욱 차근차근히 하는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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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저도 계속 한 주제가 나오면 그주제를 통해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고 싶은데 반응이 영 그렇다보니 끊기고 자꾸 새로운 질문으로 새로운 얘기를 억지로 꺼내게 되고 이러다보니 참....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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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디 폰게임의명대사 들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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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에 대해 남자대 여자로 알아갈 타이밍을 못잡으시네요.. 그리고 니디항 폰게임인데도 불구 ioi가 잘나옵니다. 절대로 폰게임할때 장문쓰지마시구 ㅠㅠ,ㅜㅜ,ㅋㅋ,ㅎㅎ 자주 사용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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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걸 배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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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중간에 잠깐 만났을때도 그렇고 얘기가 잘 안통한다는 느낌은 있었어요ㅜ
전 23살이고 서로 공감대도 잘 안찾아지구 상대는 마냥 어린 20이다보니 깊은 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