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커케 13기 수강생 승입니다.
우선 결론부터.. 들으면 후회할겁니다. 이때까지 이 강의 안듣고 눈팅만 하고 있었다는걸...
커케를 수강하기 전에 솔직히 고민 많이 했습니다. 과연 30만원 이상 되는 돈을 들일만한 가치가 있을까?
나도 한 층 더 매력적이고 만족하는 삶을 살 수 있을까?
지금도 이정도면 괜찮은거 아닌가?
에이... 그냥 살다가 기회가 되면 여자만나서 사귀자..
하지만 그렇게 간간히 여자를 만나보면서 상처도 많이 받고.. 소위 말하는 영혼까지 다받쳐 사랑해도.. 떠날 여자는 떠나더군요.
상 련들..
그래서 픽업을 눈팅으로 시작해서 본 루틴이나 플로우를 모방해서 제 이상형에 가깝다는 여자를 만나면 말을 못하거나.. 헛소리만 하게되고... 스스로 매력을 깎아먹는 짓만 하고 있더군요.
친구따라 나이트, 클럽을 가도 뭘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새가 되기 일수였습니다.
오히려 자존감이 떨어지기만하고... 아.. 픽업 안하는게 낫겠다 하고 지레 도망쳤죠..
근데 20대 끝물에 접어들면서 오줌싸다가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언제까지 인연을 기다린다는 둥 좋은 여자 만나서 결혼해야지라고 상상만 하는 둥... 헛짓거리만 하고 있을 건가..
진짜 내가 원하는 사람이 나타나면 완벽한 내 여자로 만들어내야하는게 그게 인생에서 성취아닐까라는 생각까지 미치더군요.
의지를 가졌으니 행동으로 해야하는데 그 방법을 알려줄 사람이 필요했습니다. 헬스트레이너가 올바른 운동법을 수강생에게 가르쳐서 운동효과를 가르치듯이 말이죠.
쇼팽님 만나보고 아... 내가 오늘 제대로 된 강사를 만났구나는 생각을 했습니다.
먼저 커케강의 들으면서 좋았던 점은
1. 기본 공식과 같은 틀을 제공해줍니다. 거기에다가 무한한 실전예제
2. 수강생을 대상으로 시연 (+바이브-인터넷눈팅으로 볼수없는..)
3. 방대한 강의교재. 이건 33만원이 쌀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했습니다.
4. 쇼팽님의 에피소드-루틴, 바이브 사용 포인트를 알려줍니다.
5. 커케의 소셜커뮤니티.. 항상 단톡방이 조금만 안보면 100~200개가 넘어가더군요;;
모든 자기계발이 그렇듯.. 우선 한발 내딛는게 중요하겠죠. 그리고 달릴 수 있고 관성이 붙어 선순환이 이루어지도록하고.
저 또한 적지 않은 나이지만 제 인생의 선순환과 균형잡히고 매력적인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내기위해 커케에 13기로서 함께 즐겁게 활동하겠습니다.
두서없이 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