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토니스타크
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따끈따근한 필레를 하나
가지고 왔습니다.
이 필레는 제가 중국 청도를 향하는
유람선에서 약 한달간 불꽃파티를 진행 했을 때 있었던 일인데요,
이 기간동안 특히나 더 즐거운 일이
많았습니다.
우선 중국 청도는 중국에서 바다가 근접해
있는 곳으로,
이곳으로 한국에서 오는 배가
드나듭니다.
그래서 한국에서 비행기가 아닌 유람선을
타고 중국으로 넘어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는 이 중국과 한국을
오가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유람선 안에서 불꽃 파티를 진행하는 역할을 했는데요,
약 한달 동안 중국과 한국을 오가면서
여러가지 재미 있는 픽업 스토리가 많이 있었습니다.
그 스토리 중 하나를 오늘 여러분들께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시작하겠습니다)-------------------------------------------------
한달 정도 중국 청도로
향하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유람선에서 열리는 불꽃 파티를 맡아 파견 근무를 가는 날이었다.
난 아침 11시
쯤
인천 항만으로
향하였다.
항만에 도착하니, 기존에 일을 맡고 있던
담당자와 자장면을 먹으면서 이야기를 하다가
담당자와 함께 인수인계를 받기 위해
함께 배에 올라 탔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유람선이라고
하는데, 정말 크다.
로비에서는 승무원이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을 연주하고 있었고,
난 체크 인을 하고 룸으로
들어갔다.
배에 올라 타서 저녁을 먹고 배가
출항하는 모습을 보기 위해 가장 높은 갑판 위로 올라갔는데,
역시나 장관이다.
바다와 거대한 유람선 그리고 그 안에
내가 직접 올라 타 있다는 사실이 내 가슴을 뛰게 만들었다.
경적소리가 울리고 배가
출항하였고,
우리는 인수인계 겸 불꽃 파티를 하기
위해 자재들을 옮기기 시작했다.
이 파티의 일정은 한국에서 중국으로
넘어가는 해역 안에서 불꽃 파티를 진행하는 것 이었고,
스케쥴은
첫째 날, 청도로 향하는 배에 올라타서
Pm7:00경 불꽃 파티 시작
둘째 날, 아침에 청도에 도착해서 하선
한 뒤, 6시간 정도 후에 다시 승선
셋째 날, 한국에 도착해서 오후에 하선
그리고 다시 6시간 뒤 승선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일
한국/ 중국 / 한국 / 중국 / 한국
/ 중국도착(유람선 정비) / 쉼 & 오후에 중국 출발
이것이 일주일 내내
반복되고
배 또한 꾸준히 정비를 해야 하기
때문에, 일주일에 하루 정도는 정박하여 정비를 하였다.
정박하여 정비를 하는 그 날이 토요일
오전부터 다음날 일요일 오후까지였고
그래서 난 이 불꽃파티를 맡은 기간동안
토요일부터 다음날 일요일 오후까지는 중국 여러곳곳을 관광 할 수 있었다.
인수인계를 받는 그 날
당일은
무사히 문제 없이 파티를 마치고 중국에
들러서 한국에 도착 할 수 있었다.
오늘의 필레는 바로 중국 청도로 향하는
유람선에서 불꽃파티를 맡기 시작한, 첫째 주 토요일 저녁
중국에서 있었던
일이다.
그 날도 어김없이 금요일 저녁에 불꽃
파티를 무사히 진행하고 잠을 잤고
토요일 아침에 중국에
도착했다.
짐을 다 가지고 내려서 나는 호텔로 가기
위해 택시를 잡아 탔다.
호텔에 도착해서 짐을 풀고 옷을 갈아입은
뒤 본격적으로 관광을 하기 위해 호텔을 나섰고
청도 이미테이션 시장을 구경하러 가기 전
배가고파 중국식 새우볶음밥을 먹고
시장에 들려서 구경을
시작했다.
구경을 하다 처음 청도에 도착했을
때,
담당자가 소개시켜 준 커피숍을 운영하는
아주머니와(한국인) 담소를 나누는데,
청도 바다를 가보았냐고
묻는다.
그래서 나는 들어 올 때 본 바다 말고는
가본적이 없다 라고 이야기하니
청도는 중국에서 몇 안되는 바다를 볼 수
있는 도시여서 관광객들이 많다고 하며 해변가에 들러서 한번 구경하라고 말한다.
버스를 타고 해변가에
내렸는데
와, 사람들이 정말...
거멓다.
나이가 조금 있는
아저씨들이 해변에서 족구를 하는데 해가 워낙 쨍쨍 내리쬐다보니 정말 피부가 거멓다
나머지 사람들은 선텐도 하며 일광욕을
즐기고 있었고 나는 여유롭게 바다를 둘러보며 산책을 했다.
관광객이 상당히 많았고 이리저리 기념품도
구경하며 산책을 하고 있는데,
멀리서 신기한 돔 형태의 건물이
보인다.
워낙 거리가 멀어서, 가보지는
못하고 지나가던 사람에게 "저기는 뭐하는 곳이냐?" 라고 물어보니,
나이트클럽이라고
한다.
저렇게 바다 한가운데에 나이트 클럽이
있다는 것이 정말 신기했다.
중국 시내 여기저기를 둘러보다가
전자상가에 들려서 구경도 하고 놀다가
한 6시쯤 되었나, 날씨가 너무 더워서
더이상 밖에서 돌아다니는게 지쳤고
맥주와 안주를 사들고 호텔로
돌아갔다.
호텔에서 tv를 보며 맥주 한캔 하고
살짝 잠이 들었다.
잠깐 깨서 일어나보니 9시쯤
되었을까
잠도 안오고 왠지 중국에서 보내는 주말이
아쉽다는 생각을 했고,
불토를 보낼만한 곳이 없을까 하다가 구글
검색을 하니
아까 돔 형태의 나이트 클럽을 포함해서
중국 청도에서 가장 유명한 클럽들이 몇 개 나온다.
그 클럽들 중에 내가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든건 바로
"Feeling"
"SOS"와 더불어 중국 청도에서
중국인들과 관광객들이 가장 즐겨찾는 클럽 중에 하나라 하기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헤어, 피부, 스타일 풀 그루밍을 하고
클러빙을 하기 위해 출발했다.
역시 나오니 밖은 불빛도 별로
없고 어두컴컴 하다.
(참고로 중국 가게들은 7시만 넘어도
대부분 문을 닫는다.)
택시를 잡아타고 필링으로 가달라고 하니
역시 워낙 유명한 곳이라 그런지 바로 알아듣는다.
호텔에서 멀지
않았고
클럽 필링에 도착하니, 마치 내가
있던 호텔 앞과는 전혀 다른 세상 같았다.
불빛이 휘황찬란했고, 사람들 또한 정말
많았고 앞에 사람들이 입장하기 위해 줄을 쫙 서 있었다.
나도 그 줄에 껴서 입장을 하기 위해
기다렸고 왠지 정말 즐거운 밤이 될 것만 같았다.
그렇게 클럽 안으로 들어가니 사람들이
정말 미어 터졌다.
상당히 내부가 컸는데, 바쪽을 포함해
스테이지에 정말 발디딜틈이 없을 정도로 사람들이 많았다,
마치 중국 청도에 있는 관광객과
현지인들을 모조리 쑤셔 넣은듯한 느낌이었다.
바에서 청도맥주 하나를 시키고 열심히
음악을 들으며 스테이지에서 클러빙을 즐기고 있는데,
(생각보다 음악이
좋았다.)
오늘 필레의 주인공인
키가 큰 여자가 내쪽을 빤히 쳐다보더니 갑자기 들고있던 잔으로 건배(?)를 권한다
"뭐지? 원래 중국은 클럽에서 이렇게
서로 인사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대수롭지 않게
받아주었다.
그러니 그 여자가 가까이 다가오더니 살짝
미소를 띄고 서툰 영어발음으로 말을 건다
"Are You Korean?"
건배를 할 때는 조명이 어두워 잘
몰랐는데, 더 가까이 다가오니 옅은 조명이 비추었고 얼굴이 보였다.
키는 173~5cm 정도, 검은색
원피스를 입은 배우 '비비안 수'를 닮은 여자였다.
처음에는 정말 비비안 수인가? 라는
생각이 들 만큼 닮았었다.
하지만, 이제 곧 40줄에 들어서는
비비안 수 누님이 이곳에 있을리는 없고,
그냥 닮은 꼴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Yes, I'm
Korean"
한국인이라고 이야기를 하자 그녀가
당신같이 생긴 한국인은 처음본다며, 관심을 보인다. (음악소리가 커서 잘 들리지는 않았지만,
이국적으로 생겼다고 이야기 하는 것 같았다.)
나 또한 청도에서 중국인 친구를 만든다는
것이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서,
시끄러운 스테이지에서 나와 바(Bar)
쪽에서 그녀와 이야기를 하는데 그녀가 여기 서서 이야기 하지 말고
자신과 함께 안쪽으로 가서 이야기를
하자고 권한다.
그녀가 거기에 있는 직원에게 귓속말을
하더니 직원이 우리를 안쪽으로 안내한다.
안쪽에 비교적 조용한 테이블에 앉아서
이야기를 하는데, 직원이 테이블 셋팅을 시작한다.
혹시나 해서 "당신이 주문한
것이냐?"라고 그녀에게 물으니,
자기가 주문한 것이라고 이야기
한다.
(중국 클럽에도 꽃뱀이 있다는 이야기를
승무원에게 들어서, 그녀가 이런 행동을 하는것이 조금 경계되었다.)
내가 중국어를 그렇게 잘하지는 않았기에
영어를 같이 섞어서 이야기를 하는데,
다행히 그녀도 발음은
서툴렀으나, 영어를 할 줄 알아서 의사소통에는 크게 문제가 없었다.
"중국에는 무슨일로
온거야?"
그녀가 나에게
묻는다.
중국 청도로 오는 유람선에서 하는
불꽃파티를 맡아 그것 때문에 왔다고 이야기를 하니 무척이나 흥미로워 한다.
이야기를 더 들려달라는 그녀의 말에 몇
가지 한국에서 일을 하며 있었던 에피소드 들을 이야기 해주니 정말 즐거워 한다.
내가 해주는 이야기들이 그렇게 재밌냐고
물으니,
중국에는 그러한 파티나 이벤트 문화가
별로 없기 때문에 더 흥미롭고 재밌다고 그녀가 대답한다.
이렇게 즐겁게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어느 순간 생각이 든게, 나는 그녀에
대해 아는 것이 없었다.
"너는 그럼 무슨 일을
해?"
그녀에게 물으니 대답을
안한다.
혹시 정말 꽃뱀아닌가...? 라는 생각이
드는 찰나, 그녀가 대답한다.
"지금은 비밀이고 조금 더 우리가
친해지면 알려줄게."
나는 알았다고 이야기를 했고, 그녀는
곧바로 내게 다시 질문을 시작했다.
그녀에게 거의 대답(?)을 하는 식으로
내 이야기를 했고,
그녀는 정말 내게 엄청나게 많은 양의
질문을 퍼부었다.
시간도 늦었고 서서히 피곤이 몰려올
무렵,
그녀가 핸드폰을 보더니 나에게
말한다.
"나 너와 이야기 하는게
재밌긴 한데, 이제 일행 때문에 가봐야 할 것 같아."
그녀에게 알겠다고, 즐거웠다고 이야기를
하는데
왠지 좀 아쉬워하는
기색이다.
Tony: 너는 어디서 지내?
Vi: 나는 여기서 멀지 않은 곳에 호텔이 있어.
Tony: 그럼 나도 너와 더 이야기 하고 싶은데 내 호텔도 여기 근처니까,거기서 이야기 하다가 너의 호텔로
돌아가.
Vi: 그건 싫어. (ASD)
이제까지의 IOI로 봤을 때 단순한
ASD라는 사실을 파악할 수 있었다.
Tony; 알았어. 그럼 어쩔 수 없지, 만나서 즐거웠어.
(자리를 떠나지 않고 잠시 생각하는
그녀)
Vi: 그럼 내 호텔에 있는 바에서 이야기 하자.
Tony: 나도 그건 별로야, 솔직히 말해서 내가 너를 따라간다는건 경계되는 일이야
난
중국으로 온 관광객 입장이고, 더군다나 너는 솔직하지 못하잖아? 심지어 난 너의 직업도 잘 몰라.
Vi: 그건 다 이유가 있어...
Tony: 그러니까, 호텔에서 이야기 하다 돌아가. 그리고 너가 무슨 생각을 하든지, 난 너를 원하지 않아.(ASD
Control)
Vi: ...
아무 말 없이 손을 내미니 손을
잡는다.
일어나서 가자고 하니, 그녀가 내게
잠깐만 기다리라고 한다.
아마 그녀의 일행에게 이야기 하고 오는
것 같았고 오분정도 지나서 그녀는 가방을 가지고 다시 돌아왔다.
그녀와 함께 손을 잡고 나와서 택시를
타고 다시 호텔로 도착했고,
내 방으로 들어가서 아까 사 놓은 맥주와
안주를 먹으면서 이야기 했다.
이야기를 하다 그녀가 내게
묻는다
Vi: 정말 내가 그렇게 경계되?
Tony: 응, 너는 너무 비밀이 많아.
잠깐의 침묵이
흘렀고,
"난
사실 모델일을 하고 있어. 너를 속이고 싶거나 솔직하지 못해서 그런게 아니라,
난
너를 포함해서 처음만난 사람들이 내 직업을 보고 나를 판단하는 게 싫어, 그래서 아까 너한테 비밀이라고
한거야."
그녀의 아름다운 외모와 검은색 원피스로
가려지지 않는 볼륨감 넘치는 몸매가 예사롭지 않았기에 대충 그쪽 관련 일을 할 것 같다는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그 순간 왠지 나도 모르게 장난기가
발동했다.
그녀의 말에 대답도 눈도 마주치지 않고,
피곤하니 자야겠다고 그만 가보라고 이야기를 하고 침실로 가서 누웠다.
그녀가 침실로 따라 들어와서 걸터앉아
내게 말한다.
Vi
"내게 많이 실망했어?"
잠시
정적이 흐르고 난 눈을 감은 채로 대답했다.
Tony: "응, 넌 내게 숨기고 거짓말을 한거잖아."
Vi: "미안해, 근데 일부러 그런건 아니였어, 난 단지..."
Tony: "그게 아니라면 내게 믿음을 줘."
Vi: "어떻게??"
Tony: "이렇게 눈을 감고 있을테니, 내게 키스해줘."
잠깐 정적이 흐르고, 그녀는 생각을 하는
것 같았다.
그리고는 내게
입맞춤한다.
그녀의 긴 생머리가 간지러워 눈을 뜨니,
그대로 위에서 날 쳐다보고 있는 그녀.
그렇게 우리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필레 끝 -
*Point
네 이렇게 필레가 끝이
났습니다.
제가 오늘 이 필레에서 여러분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부분,
그리고 여러분들이 이 이야기를 보며
배우셔야 할 부분은 바로
'흐름'
입니다.
모든 픽업은 하나의 '흐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남자와 여자로서의 만남에서부터 시작되어,
서로의 가치를 평가하는 단계를 거쳐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는 순간까지
일정한 흐름을
나타냅니다.
사실, 이 흐름을 "어떻게 진행하느냐"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왜냐하면, 각자 다 다른 캐릭터(개성)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
이러한 진행방식이 같다고 말 하는
것은[*여기서 진행방식이란, 행하는 말과 행동을 의미]
마치 배우 '최민수'가 배우 '이제훈'의
말과 행동을 통해 픽업을 한다는 이야기와 마찬가지입니다. (굉장히 안어울리겠죠?)
이와같은 이유 때문에 같은 루틴을 같은
여성에게 사용한다고 해도
사용하는 사람(운용인)에 따라 각자
다 다른 반응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여러분들이 이 필레에서 봐야 할
부분도 바로 제 말이 아닌,
"전체적인 흐름"
입니다.
이 필레에서는 어떠한 흐름을 지나면서
진행이 되고 있는지 그것을 보셔야 합니다.
* 그리고 기술과 루틴에
대하여
항상 본 머티리얼에는 기술과 루틴이
없다고 이야기를 하는데
저는 본 머티리얼을
그렇게 만든 이유가 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기술과 루틴에는 엄청나게 큰 결함이 있다는 겁니다.
그 결함은 바로
활용범위가 적다는
것입니다.
기술이나
루틴만으로는 모든 상황을 대처 할 수 없다는 것은, 픽업을 조금이라도 오래 해보신 분들이라면 이미 다 알고 계실겁니다.
그래서 저는
기술과 루틴이 없어도 충분히 어떠한
상황이 오던 알아서 픽업이 가능 할 수 있도록 '본질'을 만든 것입니다.
몇 해 전 쯤이었습니다.
픽업을 배운지 얼마 안된 시기였는데, 친구에게 연애 상담이 들어왔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여자가
생겼는데 그 여자와 문자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리고 만났을 때 어떻게
자신이 행동해야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을지를 물어보더군요.
전 그 당시에
일을 계속해서 하는 중이었는데,
카톡은 물론이며 하루에
30번은 전화가 왔습니다
친구는 카톡 하나하나에
자신이 어떻게 대처해야 될 지 모르겠다며 카톡이 한 통 올 때마다 저에게 카톡으로 물어 보았고
저는 친구의 폰게임을
대신 해주었고, 제가 바빠서 답장을 잘 못 할 때에는 친구가 계속 전화를 하면서 저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심지어는 늦은 시각인
새벽 2시에도 전화가 와서, 제가 대신 대처방법을 지시해주고 알려주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결국
친구와 그 좋아하는 여자는 사귀게 되었지만.(지금까지 잘 만나고 있습니다.)
저는 그 후에
트레이너가 되고 나서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
"이러한 것을 '알아서'하게 만들 수는
없을까?"
실제로 여러분들이 코칭을
받아보시면 아시겠지만,
트레이너가
실시간으로, 여자가 무슨 말을 하고 어떤 행동을 하고 어떠한 모습을 내비치는지에 따라서
모든 부분을 다 파악하고
가장 매력적인 대처가 무엇인지 일일이 지시를 내려줄 수는 없습니다.
(그건 거의 아바타
수준일 것입니다.)
폰게임에서는 그나마 많은
시간을 들이면 가능 하지만,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수강생의 콜게임이나 에프터(미드게임~엔드게임)에서는
이러한 여자의 행동과
말에 따른 대응에 대한 지시는 거의 불가능 합니다.
그리고 아무리 데이터
베이스가 많다해도
여자를 픽업하는
플로우에서 일어나는 모든 경우의 수에 따른 매력적인 대처 방법을 안다면
그것은 사람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을 읽는 신에 가까울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들은
트레이너가 하듯이,
올바른
습관과 본능을 익히고 저 위의 것들을 '알아서'할 줄
아는 방법을
터득해야 합니다.
본 머티리얼은,
바로 이러한 부분을 녹여 낸 것입니다.
어떠한 상황이 닥쳐오던, 여러분들이
알아서 자체적으로 가장 매력적인 방식으로 대응 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
그게 제가 이제까지 픽업을 해 온
방식이고,
여러분들이 앞으로 픽업을 해 나가는
방식이 될 것입니다.
그렇게 픽업을 해 나간다면, 어떠한
상황에 있어서도.
여러분들이 앞으로 겪을 수 천, 수
만가지의 상황에 있어서도 '당연하게도'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겠죠.
제가 원하는 것은
바로 여러분들이 알아서 자체적으로
'매력'을 생산해 내는 커다란 기업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이 필레를 읽으면서, 흐름을
파악하고
나라면 저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했을까를
생각해 보며 읽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청도에서 있었던 비비안수를 닮은 그녀"
필레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s
여러분들의 추천과 댓글에
따라서
"본 머티리얼 중국 원정기 FR" 시리즈
업로드를 앞당기도록 하겠습니다.
추천과 댓글은 제게 큰 힘이 됩니다
:)
P.s
2
매력의 기본, 본 머티리얼 3회차가 3월 22일 토요일로 확정이
되었습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