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스타일을 주로 하세요? 클럽이나 술집을 주로 달리시나요?"
그때 저는 대답을 이렇게 했었습니다.
"음.. 잘 가진 않고 ㅎㅎ
전 동아리나 학교, 일터 에서의 모든 여성들이 절 생각나게 하고 저만 있으면 행복하게 만들고 싶어요."
"네. 미사일님이 제 강의를 잘 따라오시고 열심히 복습 연습하면 충분히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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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님의 프리즘 두번째 이론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
정말 여러권의 책을 읽고 여러 고수분들 한테 피드백도 받아봤지만,
진정 우리가 꼭 알아야하지만 모르고 지나가고, 아니 정확히 말하면 모를 수
밖에 없던 이론들을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럼 수강후기 들어가기에 앞서 음슴체로 편하게 풀겠습니다.. ㅎㅎ 이해해주세요~!!
첫 수강후기 이후 받았던 매력을 키우는 과제를 열심히 연습하고 이차 수강후기 이론파트로 넘어갔다.
솔직히 말하자면 이미 여러권의 책을 읽어 봤기에 이론강의에 대한 큰 기대는 정말이지 괸장히 적었다.
(토니님에게는 이론강의 무지무지 기대된다고 했지만은 사실 크게 기대를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속여서 죄송합니다. T^T) ㅎㅎ
그리고 이론수강을 하게 되었고
정확히 시작한지 한시간 후... 난... 머리통을 둔기로 후려맞은 듯한 충격을 받게 되었다.
어느정도 였냐면 그 전에 질문 할게 너무 많아서 하나하나 다 정리해 갔는데...
수강을 하는 동안, 질문해야 될 내용들이 쪽팔리게 되었다. 그래서 질문을 하나도 하지 않았는데
왜냐하면 질문내용들 자체가 이미 토니님의 강의를 통해 다 정립이 되었기 때문이다.
이건 결코 유용한 기술, 전문적인 잡기술 등이 아니다.
그 이론 자체만으로도 '왜? 여성들에게 어필 되지 않는 사람일까?', '어필이 된거 같은데 왜 잘 이어지지가 않지?', '물량으로 들어대면 몇개 걸리겠지. 그것도 다 연습이니깐" 등등의 잘못된 개념들이 한순간에 쓰나미처럼 쓸려내려 갔다는 거다.
난 정말이지 강의를 듣는 그 긴 시간동안 토니님의 생각 하나하나 다 가져갈려고 절대 초 집중으로 임했다.
그리고 마음속으로 계속 감탄을 부르면서 '진짜 혁신적인 강의구나'라는 생각이 계속 이어졌다.
토니님이 말하셨다.
"인기많고, 연습을 통해 많은 여자들을 만난 사람들은 그만한 무언가가 있다. 근데 그 무언가가 무엇인지는 많은 분들이 가르치지만 정작 그 무언가를 어떻게 만들고 너 것이 되느냐는 가르쳐주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 사람들은 이미 완벽함을 갖추었기 때문에 갖추어진 것을 가르치고 '되는것'의 부분에선 연구하려고 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런지 이 부분에서만 하루종일 강의하셨다. 그리고 그럴만한 대단한 강의였다.
특히 토니님이 강조하신 "매력을 키워라. 그러기 위해서 방법을 알려주고 있는 거다. 진짜 본질적인 방법, 그러니 최선을 다해서 연습하고 키워라, 그럼 여성이 그데로 느낄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
코어마인드를 형성하는 그 과정
(형성과정은 프리즘강의에 완벽하게 나와서 소름...ㅎㄷㄷ 그리고 토니님의 엄청난 물량 예시ㅎㄷㄷ)
그 과정을 위해 계속 연습하고 아직 몇일밖에 안되었지만 벌써 결과가 나오는 듯한 느낌이 강하다.
그렇게 수강을 마치고...복습, 연습하고나서 난 벌써 느끼고 있다. 나의 변화를...
그리고 다음 할 얘기들은
언어적 비언어적 그리고 이론강의를 통해 이론이 어느정도 정립된 후에 나의 소셜에서의 생활이다.(왜냐면 소셜픽업을 지향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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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전형적인 AFC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여자들의 고민상담가, 그리고 이쁘지않은 여자들의 고민도
잘 들어주다 보니 고백도 받았고.. 물론 이쁘지않은 여자들에게서만...(평범 이하..) 하지만
고 HB들에게선 절대 못받아 봤고. 에프터는 상상도 할 수 없었다. 물론 고백도 해봤지만 다 차였다..ㅜㅜ
하지만 프리즘을 수강하고 있는 나...
학교에서 일터에서 벌써 변화를 느낀다.
무엇보다. 연습삼아 일터 여성 몇명과 대화를 하다가 나의 스토리를 얘기해 주었는데.
"매력있다. 다음에 술 한번 꼭 같이 먹자."라는 출력을 받았다. 이게 시작이다.
잘못된 바이브나 여러 비언어적인 요소들과 매력이란 개념을 계속 연습하고 발전시키다가
학교에서 제대로된 변화를 느끼게 되었다.
즉슨, 학교졸작때문에 여러 새로운 소셜 인맥을 만들게 되었는데. 그 중 한 여성(a양)이 유독 눈에 들어왔다.
키는 165정도에 이국적인 외모. 스타일은 정말 캐주얼 그 자체였다.
꾸준한 연습 덕분인지 오픈도 잘 되었고 무엇보다 그 주위에 있는 모든 여성을 공략하라!!! ㅋㅋ그래서 a양의 친구들도
내 친구로 만들고 또한 남성들 역시 내 얘기에 집중하게 되는 쾌거가 이루어 지는게 아니겠는가!!!! (전에는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러다 보니 a양 역시 나에게 자연스레 장난을 치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 전이라면 이 정도 급이 아니라
이쁘지않은 여자만이 나에게 장난을 쳤을거다.
그렇게 자연스레 폰번호를 주고 받게 되었고. (마음같아선 그 주위에 모든 여성들과 번호를 주고받고 싶었다.ㅋㅋ 근데 위험성이 있어서..ㅎㅎ)
그러다 보니 어렵지 않게 에프터도 잡게 되었다.
그것도... 내가 쉽게 다가가지 못했을 여성과 말이다. 아니 나에게 관심을 보이지 않을 여성이라고 하는게 더 맞겠지?
아!! 외전으로, 한가지 마음아픈 남성이 있다. 졸작 맴버중 한명인데.. a양에게 첫눈에 반해서 애들이 막 이어주려고 하는 것이다.
순간 애들이 계속 그 남성과 a양을 붙여 놓길래 이너가 흔들렸지만...
a양이 나에게 와서 말한다.
"얘들이 짜증나게 굴어, 어카지"
흔들렸던 이너가 다시 자리잡고... ㅎㅎ
그 남성의 표정을 보니 마음아프긴 하지만(뒷풀이에선 a양이 안왔는데. a양 왜 안왔냐고 계속 묻고 또.. 밥도 안넘어간댔다.)
하지만 그 남성의 결과일 뿐이고,
반대로
난 꾸준히 노력을 하는 사람이고 용기를 가진 사람이기에 충분히 미인을 얻을 자격이 있는 결과물이다.!!
이런 작은 결과를 만들기까지, 그리고 결과를 크게 만들기까지
나는
프리즘 강의를 통해 계속계속 연습중이다.
그리고 아직은 꾸준히 연습중이라 에프터 잡은 것만으로 절대 만족하지 않는다.
M클로즈를 만들고 이 여성 외에도 많은 여성들로부터 날 생각나게 만들것이다.
이것이 나의 목표이고 나의 결과물일 테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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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긴글 읽어주신 pua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
또한 귀찮을 정도로 많은 질문을 하는 저이지만,
정말 열심히, 정확하게, 자세하게 피드백 해주시는 토니님에게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쭉~~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