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교재를 받아보고 솔직한 마음은 조금 실망스러웠습니다.
떡재본으로 만든책이 일단 너무 성의 없어 보여서 였습니다.
일단 읽어보자 하는 마음으로 읽어 내려가니
대부분 자신감을 가져라. 자신을 믿어라. 하는 내용들이였습니다.
쫌 너무 식상한 말들이라고나 할까요 ? [하지만 이게 근본적인 해결책임엔 의심하지 않습니다]
뒤로 가면갈수록 약간 흥미로운 내용들이 나오기 시작하더군요
자신의 매력을 어떤식으로 어필 할것인가?란 물음에
제 평소 생각은 그런거 필요 없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유는 내가 매력적이라면 상대는 내가 매력이 있다는걸 알게 되있다고 믿었으니까요
제가 평소 생각하던것과 비슷한 내용들이라서 그랬을까요 ? 여기까진 그닥 흥미롭게 생각치 않았습니다.
바디랭귀지에 들어서면서 부턴 상당히 흥미롭고 아!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내용들이 많더군요
교재를 받아보기 전부터 카페 눈팅으로 이너게임과 바디랭귀지를 중시하는 분 이라는 말은 많이 들었습니다만
바디랭귀지? 어떻게 표현하란거야 ? 이런 생각이 있었는데
까놓고 이야기 하면 그냥 엄청 깜깜한 동굴안에서 빛줄기 하나가 새들어오는 느낌정도로 약하긴 했습니다만
어떤거다하는 길은 보이더군요
픽업이 어떤거란걸 알려면 일단 완독을 해봐야겠죠 ? 몇번 더 읽어야 할진 모르겠습니다만 ...
중간 정도까지 읽어본 결과는 음 ... 뭐랄까 ? 조금 다른 느낌?
MM을 읽어봤었는데 조금은 다른 느낌이였습니다.
MM은 공고에서 학생들 취업나갈때까지 현장에서 써먹는 기술들이였다면 ...
EM은 음 ... 전필서적 같다랄까요 ?
약간 심도 있고 바닥부터 쓸어가는 느낌입니다.
특히 앞부분에 더욱 많은 신경을 쓰신게 보이는거 같습니다.
완독후 다시 올리는 후기에서는 조금 더 많은 내용에 대해서 포괄적인 느낌을 한번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