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pito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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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9 19:07

아는 만큼 보입니다.

조회 수 296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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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처음 EH메소드 4판 구입시엔

각종 루틴이나 멘트 등이 빽빽하게 기술되어있을 줄 알았습니다.

각종 스킬들이 픽업의 전부라고 생각했으니까요^^

 

그리고 1회독 때

"이건 뭐야..자기계발서도 아니고.."

하면서 곳곳에 숨어있는 루틴이나 멘트들만 줄을 쳤었습니다

 

그러고 나니 허접한 책에 대한 원망만 쌓입디다..

 

하지만 종종 필드를 뛰면서 그 멘트랑 루틴들을 사용하면서

한계에 부딪히고 더이상의 발전이 없음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우연찮게 별 생각 없이 다시 펴 본  EH메소드..

 

2회독째..책이 한페이지 한페이지 넘어가지가 않더군요..

가슴에 너무 팍팍 와닿아서..

읽고 읽고 또 읽었습니다.

 

아는만큼 보인다는 것..

다시한번 깨달았습니다.

고작 그 알량한 경험이 큰변화를 줄 줄은..

 

개인적으로..

본인이 성장했다 느끼거나 한계라고 느낄때

다시 한번 읽어보시면

또 새로운 지침을 줄 것이라 생각됩니다.

 

다들 화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