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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jpg

안녕하세요.
트레이니 린입니다. ^^
필레 흐름상 경어체는 생략하니 이해 부탁드립니다 :)

 

 

우선 필레를 쓰기에 앞서
다른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픽업을 시작하면서 참 여러 사람들을 만나게 된 것에 대해
재미 있기도 하고 소소한 인연에 감사하기도 하다.

 

 

그러면서도 픽업에 대한 의견은 분분한데,
아직 픽업에 대해 재미를 느끼시는 분들도 있고,
회의감을 느껴서 픽업을 관둔 사람도 있고,
진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서 관둔 사람도 있다.

 

 

그만큼 벌써 한국에서 픽업이라는 분야가
정착된 지도 오랜 시간이 흘렀는데
서로가 다른 결과가 나오는 것은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내가 픽업을 하면서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과연 주말만 되면 클럽에 가서 여자와 원나잇을 하고
술집 메이드 잡고 앱터잡고 모텔가는 것이
원하는 결과인가

 

 

아마 남자들이라면 Sex라는 욕구에도 픽업의 존재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궁극적으로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내가 원하는 여성의 마음을 얻어 행복한 삶을 누리고 싶을 것이다.

 

 

나는 모두가 픽업을 함에 있어서
각자의 "목표"가 있었으면 한다.
의미 없는 달림으로 인해 피폐해지는 것이 아니라
인생에 있어 사랑과 비즈니스 모두 쟁취할 수 있는
IMF회원이 되었으면 좋겠다 :)

 

 


매일 새벽반에 영어 회화반을 듣는다.

영어회화 클래스 레벨업이 되면서,
새로운 반의 강사를 처음 보게 되었는데

키가 170에 자신이 학창시절에 잡지모델 출신에,
미국 명문대학교 출신이라고 소개하는 그녀는,
요즘 남자들 사이에서 대세가 되고 있는
고준*를 닮아 있었다.

 

 

아무리 트레이너라지만
눈 앞에 벨류가 높고 외모 또한 고HB를 마주하게 되니
긴장도 되고 두근거리는 순간이었다.

어쨌든 처음 만났을 때는 학생으로서
그다지 큰 관심을 가지지는 않았다.

그러다가 어느 날 수업이 끝나고
학원 카운터 앞에서 음료수를 마시는 상황에서
놀랍게도 그녀가 나에게 먼저 말을 걸어온다.

 


일상에서의 예상치 못한 커다란 행운
Serendipity in Lifestyle

 

 

HB : 어머 이제 회사 출근하시나 봐요?
린 : 네. 이제 회사 출근하네요. #@$#@%
      (캐주얼토크로 진행했으며 구체적인 대화 내용은 강의에서)
      근데 제가 요즘 영어실력이 잘 안 느네요.
      괜찮으면 막힐 때 질문해도 되죠?
      연락처 좀 받을 수 있을까요? (그럴듯한 명분제시)

자연스럽게 번호 Get.

 

 

인연은 우연처럼 찾아오지만,
우연은 인연처럼 시작되어야 한다.

 

 

자연스럽게 폰게임이 진행된다.

필자는 폰게임시 전화보다는 카톡으로만 진행하는 성격이다.

그런데 카톡으로 메시지를 주고 받으니
그다지 대단한 IOI도 안 나오고
반응도 직원과 고객 같은 멘트로 일관하던 그녀.


결국 시간이 한가할 때쯤 전화로 진행했다.

린 : 여보세요~ 뭔가 자다 깬 목소리네요.
     아직 집안에서 씻지도 않고 폐인처럼 있는 거 아니죠?? (웃음)
     (평소 IOI가 없었기에 경계심을 무너뜨리기 위해 네그 시전)
HB : 네?ㅋㅋㅋㅋ 아니에요 ㅋㅋ (잘 웃기 시작)
린 : 아참. 오늘 날씨 굉장히 덥죠??
     (상황 및 감성 스토리텔링 시전하며 대화 시작)
HB : 아참, 회사일 한다고 그러셨죠?
     회사에서 어떤 업무해요?
린 : 노가다해요(웃음)
HB : 그게 무슨 일인데요?
린 : 이거 소개팅 자리 아닌데
자세한 이야기는 얼굴 보면서 이야기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Yes셋을 통한 애프터 자리를 잡는다.)

간혹 회원분들 중에 폰게임 하다가 번호는 죽지 않는데
애프터 잡는 게 힘들다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
덧글 달아주시고 추천 눌러주시고 쪽지 주시면,
상황별로 활용 가능한 Yes셋 및 감성적 NLP멘트를 알려드리겠다.

 

 

이유야 어쨌든
여자라는 존재는 절대! Never!
당신들의 IOI가 없다면 애프터를 할 리가 없다.

많은 분들이 여성의 행동 하나하나에 민감한 경우가 굉장히 많은데

 


"여자의 IOD는 무관심밖에 없다"라고만 기억해주었으면 한다.

무슨 말인가 하면,
‘IOD(무관심의 신호)’와 ‘실질적인 무관심’은 다르다는 것이다.

무관심의 신호만 보고 실질적인 무관심일 거라고 단정 짓지 말라.
항상 일관성을 가지고 흔들리지 않기를 바란다.

 

 

 

 

단아하면서도 섹시한 드레스 정장을 입은
그녀의 도도하고 시크해 보이는 겉모습 안에는
‘어떤 매력이 감춰져 있을까’ 몹시 궁금하게 만드는 묘한 힘이 있었다.

특히,인위적이고 억지스런 느낌으로 자기 자신을 포장하는 게 아닌,
자연스럽고 당당한 매력이 나를 더욱 몰입하게 만들었다.

 

 

그런 호기심으로,
우선 까페에서 커피 한잔하면서 진행했다.

"웃음이 이쁘네요"라며,
내가 먼저 IOI를 주고 진행했다.

픽업을 하면서
많은 분들께서 남자가 먼저 IOI 주면 안되지 않느냐라고
복잡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쉽고 단순하게 접근하자면,
먼저 IOI를 주면 먼저 상대의 IOI나 IOD의 반응을 알 수 있다.

 

 

남자와 여자의 관계는
서로 누가 가치를 높게 보이냐,
누가 더 투자를 많이 하느냐의 관계이다.

그래서 흐름 속에 여자들의 투자를 최대한 끌어와야 한다.

 

 

 

여성의 IOI주는 것을 체크하고 바로 순응도 테스트 시작.
순응도 테스트를 하면서도 중간중간 네그를 시전.

그러니 여성의 얼굴이 어두워지기도 하네요(웃음).

상대의 여성이 무관심만 주는 게 아니면,
절대로 흔들리거나 일관성이 무너지면 안 된다.

 

 

 


상황을 보며 살짝 밀어내며,

린 : 그쪽이 굉장히 매력적인 사람인데
      본인이 외모가 괜찮다고 생각하겠지만
      나는 너의 외모보다는 다른 면이 보고 싶었어

      다른 남자들은 너를 어떻게 대했는지 모르지만
      나는 어떻게 해볼려고 널 만난 게 아니거든.
      (섹슈얼 토크 스토리텔링 및 밀어내기)

HB : (그동안 외모 때문에 많은 남자들이 접근했지만,

         진실된 남자가 없었기에,갑자기 슬픈 표정으로 슬픔을 표현한다.)

린 : (콜드리딩 스토리텔링 시전 후) 슬픈 그녀를 따뜻하게 감싸주었다.

첫인상과는 달리 수줍어하는 그녀의 모습이 사랑스러워 보였다.

그리고 나서 서로 동의하듯 그 날 사랑을 나누었다.
서로 따뜻하고 포근한 기분 좋은 시간을 보냈다.

 

필레의 핵심만을 전달하기 위해
대사의 디테일함은 전달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기계같이 대사를 외울 것이 아니라
흐름을 읽고 일관성 있게 대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저의 필레를 읽은 회원님들 중에
상황별로 알고 싶은 멘트나 자신이 겪어보았던
혹은 어려울 것 같은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개인적으로 쪽지를 남겨주면 성심성의껏 알려드리겠습니다:)

 

 

 

 

 

 4시간만에 그녀의 마음을 유혹하는 방법.

"가치우위"
http://imfglc.org/1567496

  • ?
    oreo2001 2013.09.03 10:53
    린님의 여성을 진심으로 대하는 마음이 느껴지는 진정성있는 필레인거같습니다. 저도 정진하겠습니다 !
  • profile
    2013.09.06 12:39
    감사합니다 :)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
  • ?
    페트릭제인 2013.12.07 10:32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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