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페르세우스입니다 :)
최근 자유게시판의 근황(http://cafe.naver.com/pualifestyle/1001133)에서 밝혔듯이
쇼핑몰 오픈과 함께 전투화, 셔츠의 런칭이 시작될듯합니다.
SOD 3기에 대해 문의주시는 분들이 많은데 12월 30로 일정이 잡혔습니다.
15일밖에 남지 않은 시점인데 또 강좌 공지를 올리지 않고 있네요.
(결제창은 열렸습니다.)
곧 블랙스미스 부트캠프 3기의 강의가 시작되므로 이 이상의 서론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경어도 마찬가지로 생략하겠습니다 :)
저번엔 영상을 활용한 아우터 게임(Outer Game)의 중요성을 쪽칼럼 형식으로 작성했다.
(못보신 분들은 클릭 - http://cafe.naver.com/pualifestyle/996886)
이번엔 인터넷 기사를 통해 XX XX의 중요성을 알아보자.


아마 같은 주제에 대해 다루고 있는 두 기사를 통해 눈치가 빠른 사람이라면 이미 답을 알고 있을 것이다.
위에서 말한 XX XX는 바로 이너게임(Inner Game)이다. (사실 제목에도 쓰여져있다.)
'단순히 후각 기능에 이상이 있다는 것' 하나만으로
첫번째 기사에서는 연애 경험의 횟수가 1/3로 떨어진다고,
두번째 기사에서는 연애 상대의 수가 약 80%나 떨어진다고 밝히고있다.
혹자는 후각기능이 좋은데 왜 나는 남들 보다 연애를 많이 또는 잘하지 못하는 것일까 라고 생각할 것이다.
냄새를 잘 맡고 못 맡고의 후각기능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연애에 문제를 겪는 근본적인 원인은 후각 기능에 따라 달라진 '심리 상태'에 있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이 심리상태가 픽업에서 말하는 Inner Game의 꽤나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하물며 단순한 후각기능의 저하 하나만이 원인이더라도 가시적인 수치로 확연히 차이가 날만큼의 영향을 끼치는데
'저런 여자는 나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의 멋진 남자친구가 있겠지, 내가 혹시 말 걸었다가 거절당하면 어떡하지,
나는 아직 픽업이론에 대한 이해가 안돼있어, 나는 매력적이지 않아, 주변 사람들이 나를 이상한 시선으로 바라보면 어떡하지,
저 여성에게 잘 보이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등등의 생각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과정에서 게임이 잘 풀릴리 만무하다.
(물론 이너게임은 이성관계에만 영향을 끼치는 것이 아니라 한 사람 인생의 모든 것에 있어 영향을 끼친다.)
따라서 수많은 PUA들이 이너게임에 대해 중요하다고는 알고있지만 정확히
어떤 메커니즘에 입각해 이너게임을 개발해야하는지 모르는 것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심지어는 '나는 신이다, 나는 우월하다, 나는 최고의 가치를 지닌 남자다'를 이너게임이라고
가르치는 강사가 있다는 것 또한 안타깝기 그지없는 현실이다.
저번엔 아우터 게임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봤다면 이번엔 이너 게임의 중요성을 알아보는 칼럼을 작성했습니다.
큐브님의 라이트닝 세미나가 끝나고 Black Smith 부트캠프 3기 코칭이 있기 때문에 이만 글을 줄이고
GL Academy로 이동을 해야겠습니다.
주말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p.s
서적집필, 세미나, 쇼핑몰, 부트캠프, 워크숍 등등 업무의 중복으로인해
이렇게 쪽칼럼으로 대체하는 것이 마음이 편치만은 않네요.
다음주엔 현재 집필중인 서적에 포함되어있는 내용을 바탕으로
쪽 칼럼이 아닌 Premium Column으로 찾아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