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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용.JPG

안녕하세요. Flame입니다.
두번째 칼럼을 쓰게 되었네요.

요즘 매우 변덕스러운 날씨를 가졌네요.


오늘은 또 새벽부터 아침까지 많은 비를 내렸습니다.
조용히 창밖의 빗소리를 들으니 기분이 좋아집니다.
조금은 감성적으로 변하는 시기네요. (웃음)


오늘 집을 나서면서 문득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만약 출발지점에서 종점까지 훤히 보이는 길이라면 어떻게 될 것인가?
만약 픽업이든 기타 인간관계에 있어 전혀 거치적 거리는 것 없이 직선으로 뚫려 있다면 어떨까?


현실적으로 가능하지 않지만, 만약 그런 길이 있다면 아마 지루해서 운전하는 맛이 없을 것입니다.
얼마나 무료할까요?
대한민국에서 한동안 가장 사고가 많이 난 장소가 서해안 고속도로라고 합니다.
다른 고속도로에 비해 직선이 많고 곡선이 거의 없습니다.
또 개통 초기에는 편의시설이 없어서 운전자들이 도중에 쉴 수 없었기 때문에 사고가 많았다고 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의 길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앞날을 미리 예측할 수 없기에 하루하루 살아갈 수 있습니다.
만약 태어나면서부터 죽을 때까지의 일을 미리 예측할 수 있다면 살맛이 나지 않을 것입니다.
모르기 때문에 살아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떤 목적만을 위해 과정을 소홀히 한다면 삶의 의미를 상실하게 됩니다.
목표지점보다는 그곳에 이르는 과정이 더 중요합니다.
그 과정이 곧 우리들의 일상이자 순간순간의 삶입니다.

픽업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많은 분들이 여자관계 혹은 인간관계에 대해 어려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내가 무언가를 원함에 있어서 몸보다 마음이 먼저 앞서가면 부자연스러워집니다.

삶에도 기술이 필요합니다. 여기에 곡선의 묘미가 있습니다.
여기서 얻은 삶의 지혜를 통해 자기 자신을 극복할 수 있고

또한 남을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아량이 생기게 됩니다.
그 인생의 저력이 쌓이는 것입니다.

무엇이든 당장에 이루려고 서두르지 마십시오.
삶이 제대로 성숙하려면 시간이 걸립니다.
특히 여자관계에 있어서도 급하게 마음 먹으면 안됩니다.

바로 지금 이 순간을 즐길 줄 알아야 합니다.
그 순간순간 즐기면서 내가 어떤 마음으로 사람에게 대하냐에 따라
게임은 달라집니다.
흔들리지 말고 본질을 파악하십시오.


명심하세요.
누가 나를 만들어 주는것이 아니라 나 자신이 나를 만들어 갑니다.

내가 게임을 이끌어 간다는것을..

 

 

 

4시간만에 그녀의 마음을 유혹하는 방법.

"가치우위"
http://imfglc.org/1567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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