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필레네요..
복사해서 올립니다 ^^
지금 현재 6회 Homme Fatal 세미나가 모집중입니다.
이 기세라면 조만간 마감이 날 듯 하니 하루빨리 선택해주시기 바랍니다.
조기할인혜택 마감까지 하루 남았습니다.
강좌소개글 : http://cafe.naver.com/pualifestyle/1048671
안녕하십니까^^
IMFGLC The BlackSmith 슈퍼내츄럴 S 입니다.
국내 최고의 플레이어가 되려고 요즘 하루하루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물론 픽업 강사로서의 회원님들께 도움이 되는 컨텐츠 또한 준비중이니 많은 기대 바랍니다 :)
오늘은 큐브님께서 코칭하는 거 도와드리려고
타임스퀘어까지 갔는데 수강생분께서 아프셔서 얼마 보지도 못하고 가시고
큐브님과 둘이서 어프로치 몇 번 하고 놀다가 고향으로 돌아와서
머리자르는거 지켜보다가 갔네요^^; 좀..많이 피곤합니다
지하철 전쟁을 오랜만에 겪어봐서..
여튼 필레 시작합니다.
[4년사귄 남친 있는 유아교육과 HB F-close]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어느 날이었습니다.
예전에 샾클한 HB들에게 외로워서 카톡문자를 한 통씩 보냈더니,
그중 한명(필레의 주인공)에게서 지금 시간 괜찮다고 하더군요.
항상 그렇듯이 막상 또 약속이 잡히려고 하니까 본능적으로 귀찮아집니다.
근데 거기다 자기가 사는 동네로 오라고하는 HB...
더 귀찮지만 막상 할 것도 없고 해서 HB가 있는 범계로 갔습니다.
범계역에 내려서 기다리니 5분 뒤에 뒤에서 누가 절 부르더군요.
HB:야!xxx!!(저보다 동생인데 야라고 하네요)
웃는 게 참 매력적인 HB입니다. 키도크고 날씬하고.
잠시 제 선호체계에 대해 말씀드리면,
다른걸 떠나서 착하게 생긴 HB를 좋아합니다.
물론 키도 크고 글래머러스하면 더할나위 없겠지만,
그리고 이쁜것보단 그 사람의 매력을 많이 보는 편입니다.
S:어 왔어? 빨리오네~ 나 많이 보고싶었나봐?
HB:ㅋㅋ 우리 뭐하까
S:음...영화볼래????
그 때 시간이 오후 6시반 쯤 됐었는데, 술 먹기엔 뭔가 좀 이른 시간이라 생각되어
영화나 한 편 보자 했습니다. 보통 영화 러닝타임이 2~3시간이니 영화가 끝나면
딱 적절한 시간이 됩니다 ^^ㅎ
그냥 ONS할 HB가 아니고 진심으로 여자친구로 만들고 싶은 HB라면
이 방법을 추천하는데요, (정말 데이트 같으니까요^^)
아니라면 돈이 비교적 많이 들어서 좋지 않은 방법입니다.
저처럼 HB에게 돈을 지불하게 하실 수 있다면 별로 상관없지만서도..
하여튼
영화를 즐겁게 보구 (영화관에서)
술 한 잔하러 근처에 있는 룸식주점에 갔습니다.
제목처럼 이 HB에겐 4년 사귄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술집에서 가방에서 뭘 꺼내더니 넥타이 두장을 보여주는 HB.
HB:남자친구 줄건데 이쁘지?
S:괜찮네. 무슨 선물인데?
HB:4주년 선물~
S:벌써 4년이야? 와...오래됐네.
이아이와 남자친구가 11살 차이가 난다는군요. 그럼 저랑은...9살차이..인가ㅋ
이 뒤론 남자친구 얘기를 절대 하지 않았습니다. 생각나게 하지도 않았고요.
그런데 이 아이 남자친구와 오래 사귀긴 했지만
뭔가 '그냥' 사귄다는 뉘앙스를 HB가 많이 풍겨왔고
남친말고도 다른 남자도 몇 명 만나더군요.
유아교육과 다니는 여자가 이래도 되나...싶었지만
HB의 남자친구 때문에 f-close를 해야되나 망설이던 찰나
이 얘기를 듣고 제 목표는 확고해졌죠.
여자와 있을 때 말을 많이 하지 않는 편이라
섹슈얼한 아이컨택, 불안하거나 어색하지 않은 자세, 바이브에 신경쓰면서
대화는 감정선을 건드리는 화제로 천천히 이끌어나갔습니다.
저는 픽업을 알기 전에 여러 여자들을 만나면서, 심리학 서적들을 읽으면서 알게된
스킬들을 많이 쓰는 편인데, 픽업에서도 이미 많이 통용되있는 것들입니다.
그중에 섹슈얼한 아이컨택은
기본적으로 왼쪽 눈, 오른쪽 눈을 번갈아가며 쳐다보는 것인데,
막상 해보시면 그렇게 큰 느낌은 없으실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심리학적으로 입증된 것이므로 전 항상 애용하는 편입니다.
작은 차이 하나하나가 모여 큰 차이를 만드는 것이니까요^^
그러면서도 '음흉하지 않게' 쳐다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 오늘 너랑 자고싶어서 왔다'라는 것이 빤히 보이면 안되니까요.
HB가 느끼기에 '이 남자 뭔가 이상한 느낌이 느껴져'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 걸까'
이정도면 충분합니다.
또 자기 아이컨택 잘한다고 뚫어져라 쳐다보시는 분들도 있는데
과유불급 이란 말이 있듯이 그건 부담스러운 행동이므로..
여자가 부담을 느끼면, 그 관계는 끝이라고 봐도 무방하니까요, 조심해주시기 바랍니다.
그 반대도 물론 지양하셔야 될 부분입니다.
결국 이 세가지가 잘 먹혔는지
HB가 "오빠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어"
"너 여자 많이 만나지?" "다른 여자들한테도 이래?"
이런말들을 하더군요.
원래 미드게임을 할 땐
전 남자들과의 관계, 살면서 힘들었던 점, 좋아하는 남자상 등
여자의 감정을 왔다갔다 만들 수 있는 소재로 대화를 하면서
사소한 CT들로부터 점점 키노 수위를 올리는 식으로 진행을 하는게 보통인데
이미 제 어트랙션이 HB에게 강하게 박혀있는 상황이고
진실게임 같은 간단한 게임을 통해 섹슈얼한 대화까지 마친 상태라서
(제 마지막 질문이 '너 나랑 한 번 자고 싶어?' 였고 그녀의 대답은 'Yes'였습니다
막 물어보시면 안됩니다. 저런 질문을 한 번 쯤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정확한 타이밍과 저런 말들을 입밖에 꺼내려면 많은 연습을 통해 숙달하셔야 됩니다)
특별히 키노 에스컬레이터는 타지 않았습니다.
그 뒤 큐브님께 배운 ASD, LMR 예방주사 스토리텔링을 이용하고 바운스.
근처 MT들어갈 때 약간 망설이길래 TBS핵심 바운스루틴을 썼습니다.
국민멘트야 다들 아실테고, ASD, LMR 예방주사 스토리텔링은
추천과 댓글 남겨주시면 쪽지로 보내드리겠습니다^^
회원님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0
들어가서 씻고 영화좀 보다가 키스를 하려고하니
살면서 가장 심한 LMR이 나오더군요.. 예방주사까지 놨는데.
역시 이유는 남자친구였습니다. 4년동안 사귄 남자친구가 있는데 내가 어떻게 이러냐고.
옷까지 다입고, 신발신고 문열고 나가더군요.
근데 그때 당시 제가 가운만 입고 같이 말하던 중이었는데
밖에서 사람들이 걸어오길래 자기도 민망했는지 다시 들어오네요.
십년감수했습니다 .. ㅜㅜ
하여튼 여기서 포기할 S가 아니기 때문에
다시 분위기를 제쪽으로 끌어오고
넌 나에게 특별한 존재다. 오늘 이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다.
이런 말을 하면서 입을 맞추었더니
먼저 혀가 들어오더군요 :)
그상태로 바로 들어다가 침대에 눕히고 열정적인 F-close
카이구도님의 섹스스킬 BB탄을 사용해봤더니, 신음소리가 정말...
제가 무슨 야동배우라도 된 줄 알았습니다.
즐거운 시간을 갖는 도중.
"아 오빠 도대체 이런거 어디서 배운거야"
(카이구도님한테^^)
"너무 부드러워.. 그런데 너무..아 모르겠어"
다음날 같이 아침먹고 헤어졌습니다.
지금도 친구처럼 잘 지내고 있고요^^;
12월 14일~23일 The BlackSmith가 야심차게 준비한 초대형 부트캠프 "Final Solution 3기"가 개최됩니다.
이론과 실전을 동시에 체계적으로 배우시고 싶은분들을 위해 The BlackSmith 팀이 어렵게 준비한 강의입니다.
저 "S" 역시 이번 기수 처음으로 참여합니다.
실전에서 저의 픽업 노하우를 모두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2012년 12월14일~23일 / 서울] The BlackSmith BlockBuster BOOTCAMP "Final Solution"
http://cafe.naver.com/pualifestyle/992789
[종합이론/12월 15일] The BlackSmith Master Cubs's "Lightening"
http://cafe.naver.com/pualifestyle/992795
그럼 부트캠프 때 뵙겠습니다.
이상 SuperNatural S 였습니다.
관련필레.
Episode1. [The BlackSmith FR] 4년사귄 남친 있는 유아교육과 HB F-close
http://cafe.naver.com/pualifestyle/995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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