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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금인데 당직이라니 정말 한 없이 큰 안타까움이 파도처럼 밀려옵니다.

 이 시간을 허비하기가 싫어서 책도 가져오고 영화도 폰에 담아 왔습니다만

그 전에 IMF 사이트 서핑 좀 할까해서 이렇게 들렸습니다.

그동안 바빠서 제대로 읽지 못했던 글들을 오늘 좀 봐야겠네요^^

다들 불금이니 화이팅들 하고 계시겠죠? ㅋㅋㅋ

갑자기 불현듯 드는 생각인데..나이가 들어간다는 것, 나이값을 해야한다는 것,

점점 그만큼 삶이 무거워 진다는 의미겠지요.

그런 현실과 싸우며 여러분은 어떤 돌파구를 찾으며 살아가시는지

어떻게 그 무게를 떨궈내어 가벼워지고 여유를 찾으시는지..

궁금하네요..

제게 있어 삶의 무게를 조금이나마 덜어주는 건 음악이라는 친구입니다 ^^(느끼? ㅋ)

갑자기 이야기가 딴길 로 빠졌는데 좋은 주말 들 보내시라는 허접한 결론입니다 ^^

그럼 이만 ~!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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