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용

오늘 사무실에 출근하고 열심히 일했지만

일을 잘 못해서 IMFGLC 강사님께 혼낫다

에르메스님이 가엽게 여기셨는지 강남역가서 코칭해주신다 하였다

열심히 안할꺼면 오지 마라신다

열심히 한다고 따라갔다

이너게임, 진심전달 좋은 이야기들 많이 해주셨다

어프로치 한 4번 하였지만 다 까였다

(저 로드 진짜 못해요 저 로드 완전 뉴비 수준)

갑자기 에르메스님이 시연 보여준다고 하신다

여자가 웃으며 홀딩이 된다 자연스럽다

난 지켜보러 계속 따라간다

어?

한 20분간 데리고 걸어다니신다

멍때리며 계속 따라간다

멈출기미기 안보인다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멈추고 쉰다

10분후 문자가 왔다

HERMES J  : 나 메이드 잡힘

G : 헐?

HERMES J : 왜

G : 저 혼자 하다 가요?

HERMES J :  ㅇㅇ

이렇게 혼자 어프로치하고 놀다가 귀가하였다

;;;;;;;;;;;;;;;;쿨가이 에르메스님

그래도 밤에 전화주셔서 다시 중요점 알려주심

배려깊은 남자

절대 디스글이 아닙니다

키포인트는 무심한척 하면서 챙겨주시는 자상한 에르메스님

덕분에 로드 방향점을 잡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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