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용 ...
아주 신비하고도 신기하면서 신선한 일이 생겼습니다.
클럽에서...
3번정도 HB4~5.5들이 저에게 들이대더군요..
한번씩 소리 없이 씩~ 웃어주고, 돌아다니다가 (.. 이게 신비한 일이라는게 아닙니다..)
HB7.5정도에게 어프로치... 실패...ㅠ.. (.. 이것도 신기한 일이 아니랍니다..ㅠ...)
그 중... 한 HB7점대 두명이 같이 붙어서 놀고있더군요
편의상 HB1, HB2로 할께요. 참고로 더 높은 쪽이 HB1.
그 2set가 그날의 드러운 물에서 암만봐도 에이스였음...(솔까말 물이 정말 하수고 수돗물 같았습니다 -_-....)
남자들이 꼬이길래 옆에서 관람하였죠.
옆에서 무관심하게 있다가,
HB1의 친구인 HB2와 부리침.
그 HB2가 귀찮다는 표정으로 날 보길래,
나도 싫다는 표정으로 손 휘휘 저어줌
아이 컨택때 잠시 씩~ 웃어줌.
그리고..
HB1 오픈, 무난하게 샵클, HB2와 말하면서 끌려가길래
무심하게 내비뒀더니 바로 다시 나에게 옴(크리티컬 IOI)
머리 쓰담쓰담 해주니 당황해함.(ㅋㅋㅋ 귀여웠는데...ㅠ)
그런데... 제 윙에게서 친구신공이 나옴.... ( -_-?!?!?!?!?!?!?!?).... 여튼 신선함.
여자들 친구신공은 방금 막 격파했는데,
네츄럴도, PUA도 아닌 바로 제 윙에게서.... 친구신공이 나옴,,, 그것도 나를 향해!!! 순간 어떻게 해야할지 멘붕이 옴..
HB1이 완전 아쉬워하면서 벌써 가냐고 물어봄...(IOI)
그래도... 우정을 택하여... 클럽에서 k-close을 못하고... #-close로 만족해야했다는.... ㅠ.ㅠ.....
제대로된 윙이 아니니... 이런일이 발생하는 거겠죠...
해외라 아쉽네요.
다들... 토요일 잘 달리고 계시겠죠?
모두 성공하시길! |
윙의 친구신공이 많이 나와줘야 우리나라 여자들
정신차리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