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용 우선 처음 뵀지만 같이 뛰어주신 윙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같이 해서 너무 즐거웠네요. 까일대로 까여보고 나서 강의 듣는게 좋다는 세인님의 말씀대로 IMFGLC 심화 이론은 잊어버리고 AA타파를 위해서 로드를 뛰었네요. 나가기전 생각한게 말을 걸고 최대한 오래 말하자 였습니다. 번호는 겟할 생각 안하구요 스크립트를 짰는데 어프로치 후 더도 말고 3분만 말할게요. 홀딩후 몇살처럼 보여요? 몇살같네요 라는 반응 후 긍정 부정후, 초등학교때는 게임을 좋아했고 중,고등학교는 남중 남고를 나와서 군대 전역하고나서 보니 주변에 변변찮은 여자인 친구가 없다 카톡에도 남자밖에 없다. 그래서 고민을 했는데 친구가 우선 여자랑 말을 해보는 연습을 해보라 했다. 그래서 그쪽한테 말을 걸었다. 지금도 되게 떨린다. 그래서 괜찮다면 그쪽이랑 친구를 하고 싶다. 부담 주고 싶지 않고 정말 친구사이로 지낼거라면 번호 알려주세요. 요렇게 짰습니다. 거창 하지만 하고 싶은말을 다하자 라는 마음으로 임했네요. 목표는 이렇게 어프로치 10번! 이었습니다. 윙분들도 번개모임은 처음이시라 미묘 했는데, 한분이랑 서로 찍어 주기로 했습니다. 처음에 저hb라 부르기도 뭐한 투센 분들이었지만... 극심한 AA는...고hb뿐만아니라 모든분의 접근이 힘든것 같습니다. 찍어줬는데 제가 처음에 못하면 영향이 안좋 을까봐 바로 갔습니다. 위 스크립트 내용은 거의 동일하게 말했고 중간 중간 목소리가 너무떨려서 "보이시죠 저 떠는거" 라고 하니 "그렇네요" 라더 군요 정말 떨렸습니다. 두분이 " 말 잘하시는데.. 혼자 있는 분한테 말하면 친구 해줄것 같네요 이러시더군요 " 그래서 쿨하게 고맙다고 하이파이브 한번 하자고 하고 왔네요. 그 후 AA타파는 순조롭게 진행이 되었습니다. 투셋 어프로치 해서 위와 똑같은 스크립트 처음엔 부채신공, 나중에 홀딩 되어서 얘기하는데 hb : 학생이에요 ? 나 : 네 hb : 어디요 나 : 다니는 대학 얘기 hb1 : 거기가 어디지? hb2 : 아 들어 봤다. 나 : 둘은 어디 다니는 데요? hb : 이구동성으로 y대요. 나 : 아 연세대요? hb : 이구동성으로 네 나 : 친구하는데 학력은 중요한게 아니잖아요 hb : 이구동성으로 그렇죠 그리고 친구해요. 했더니 한명은 난 핸드폰번호 좀 그렇고 니가 줘 이래서 받았네요 받으면서 가짜번호 주는거 아니죠 ? 지금 전 심각해요. 연락 안받으면 멘붕할수도 있고 그쪽이 사람정신 망칠수도 있는거에요라면서 쏴주고 왔습니다. 와서 문자 했는데 ㅋㅋㅋ 연락없네요 이후 저 hb 남친기다리고있냐며 남친오기전에 번호달라 하고 왔네요. 이 때부터 AA없어져서 그냥 괜찮으면 뛰어 들었습니다. 4셋한테 위 스크립트 써보고 싶었는데 홀딩이 안되더군요. 문워크 시동했는데 좀 강해보이는 여성분이 안들을래요하며 친구들을 감싸 더군요. 이분을 노렸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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