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pitoline

최신 글/댓글/이미지



조회 수 2023 추천 수 0 댓글 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안녕하세요.

매력적으로 착한남자, Absolute 멜로입니다.

 

 

 

어제 이웃 사촌 前 트레이너 IMFGLC 트레이너와 인천에서 올라온 친구, 친구의 동생까지

총 넷이서 바람쐬러 이태원을 갔습니다. 간단하게 맥주 한캔 사고 안주로 KFC 치킨을 사려고

가는 순간 골목길에 보이는 클럽 B1 -_-; 누구 하나 '갈래?'라는 말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넷의 발걸음은 어느샌가 클럽으로.. 무료입장이더군요.

 

입장해서 적당히 놀다보니 외국인이 부르더니만 술을 사주더군요.

비원은 세번째였는데 갈때마다 술을 얻어먹는것 같습니다.

 

무튼 술 한잔 걸치고 괜찮은 여성들에게 각자 사리사욕 어프로치 두번씩 하고 집으로 갔습니다.

집에서 빈둥거리다가 '디아블로 하러 갈래?' 라는 말에 피씨방으로 가서

열심히 디아블로를 하던 도중 4시 30분이 되니 갑자기 튕기더군요.

 

한시간동안 서버 점검이라는 말에 짜증이 확 치솟아서 한시간동안 뭐하지 고민하다가

아까 어프로치했던 여성들에게 연락을 돌렸습니다.

IMFGLC 트레이너가 어프로치했던 한 여성이 IOI가 쏟아져나오길래 '얼굴보고 얘기하자'는 말을 하니

동생이 취한 관계로 그쪽까지 넘어가는건 무리라며 데리러 오라더군요.

 

그래서 이태원으로 넘어간다음 여성들을 만나니 IMFGLC 트레이너 팟의 친동생이 IMFGLC 트레이너 팟을 데리러 왔더군요.

차가 두대였는데 취한 여성 혼자 차를 끌고, (-_-;) IMFGLC 트레이너와 IMFGLC 트레이너 팟은 택시를 타고

저는 IMFGLC 트레이너 팟의 친동생이 운전하는 차를 타고 논현동으로 바운스.

 

품앗이를 가려고했는데 시간이 많이 지체될것 같아서  저는 안경을 쓰고 있었지만

'눈이 아프니까 렌즈빼러 집좀 들리자'라는 말도 안되는 명분을 제시하고 집으로 바운스 했습니다.

집에 도착하니 술에 취한 여성이 집에 갔다는 희소식 (ㅋㅋ)

 

적당히 넷이 뭉쳐서 밥먹고 수다떨다가 찢어져서 동반 F-close를 완료했습니다.

제 팟은 술 한모금도 걸치지 않았고 바로 어제 성형해서 몸 상태가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나름의 스페셜 스킬로 ASD/LMR을 극복하고 F-close를 했네요.

둘다 노 그루밍 상태였고 F-close는 생각하지도 않았는데 픽업을 하다보니 이런 경우도 있네요.

 

그러나 진정한 홈런은 다른 곳에 있었습니다.

F-close를 마치고 다시 피씨방으로 돌아가 '디아블로'를 시작했고

저는 지금 수도승 18입니다. 이게 진정한 홈런이지요.

 

 

-_-

 

 

 

 

 

 

**

호응이 좋다면 필레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만..

그보다 더 중요하게 전달해 드리고 싶은 것은 아래와 같습니다.

 

 

여러분 디아블로 절대 하지마세요.

 

 

  • ?
    List 2012.05.16 18:15
    저는 수도승 35 입니다^^ ㅎㅎㅎ
  • ?
    네스 2012.05.17 01:00
    디아블로 출시 전, 사무실에서 디아블로3 플래시
    광고를 보신후 고개를 끄덕이시던 모습이
    빠르게 스쳐지나가네요. 전 1, 2, 3 다 안해봐서
    어떤지 궁금합니다 : )
  • ?
    검은늑대 2012.05.17 06:08
    전 32...아큰일났어용ㅠ 아참 이번경상도세미나신청했는데어떤식으로진행이되나요?패키지질러버렸네요. 하..하;;(백수인데...컥)
  • ?
    Cola 2012.05.17 10:01
    IMFGLC 트레이너님 활동 왜 안하시는건지요.ㅠ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눈팅에서 벗어납시다. 5 file EthanHunt 2013.09.22 20010
공지 앞으로의 운영 목적과 방향 file EthanHunt 2013.08.14 20965
공지 ★ 카페에서 넘어오신 분들을 위한 설명 ★ EthanHunt 2013.06.14 20146
공지 ★ 카피톨리네 커뮤니티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EthanHunt 2013.02.16 59751
2257 전투복~~ 흔남뚜비 2012.09.01 487
2256 전체 공지 보니까 저작권자의 요청으로 인해 게시판이 정지되었던데... 2 헌가 2012.07.07 1564
2255 전역하고싶어 4 아신 2012.05.12 1825
2254 전역 전역 전역!!!!!!!!!!!! 2 남자1호 2012.08.13 936
2253 전여친이.. 3 투루넷 2012.07.20 2390
2252 전여친이 커플링을 안빼ㅜ 5 투루넷 2012.07.13 1138
2251 전세계는 지금 싸이월드 1 file 운명 2012.09.26 817
2250 전기도 절약되게 나온 동양이지텍 온수매트 엄마가 흐뭇해 하셨죠! 1 file bonbon15 2012.11.16 1139
2249 전국에계시는 PUA&내츄럴분들께 드리는글 7 modernboy 2012.08.20 971
2248 전국공차정보시스템 브랜드 공모전 file 전국공차 2012.05.07 628
2247 전 좀 행운아인듯 ㅋㅋ 8 file SIG판타지스터 2012.07.20 4980
2246 전 여친의 남자를 보며 생각이 드는말.. 3 파랑새7 2012.10.24 933
2245 전 여잔데. 남자쪽에서 만나잔 얘기 안하면....ㅜㅜ 12 dung8787 2012.05.01 1217
2244 전 고3인데 지금까지 여자를 한번도 못사겨봤고요...중학교 올라가면서부터 손한번 못 잡았어요..저 혹시 천연기념물? 5 pendori7318 2012.07.18 88485
2243 적토님과 달림 (타임스퀘어 -> 강남역) file 카라스 2012.08.31 540
2242 적극적으로 소개팅 시켜줄 때 . 코지 2012.08.06 811
2241 저한테 테스트용 쪽지 좀 보내주세요 늑대 2012.05.07 485
2240 저와함께 픽업을 달려온 청바지가 장렬히 전사. 12 세인 2012.04.27 840
2239 저와꾸 어프로치 #-close 4 Rudi 2012.05.08 600
2238 저에게 상처준 고hb 1 픽업이라 2012.09.28 846
Board Pagination Prev 1 ...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 139 Next
/ 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