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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5 16:08

나는 왜 안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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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으로 공감이 가시는 글일껍니다.

 

 

 

목요일 사람들은 곧 다가오는 금요일 저녁을 생각하며 천천히 흥분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금요일 자신의 본업과 학업이 끝난 후 자신의 윙과 , 친구와 , 팀과 , 동료와 함께 설레이는 마음으로 필드로 나선다.

 

불타오르는 마음으로 "오늘은 꼭 홈런을 해야지" 라고 생각하며 자신 만만한 태도로 당당하게 필드로 나선다.

 

 

나름 주변 사람들과 어깨 넘어로 배운 스타일 , 헤어를 나름 완벽하게 세팅을 하고 필드로 달려나간다.

 

와 멋있는데 이정도면 ㅇK이지 자 가보자 !

 

 

거리에는 수많은 여자들이 있고 , 크고 아름다우며 거기에 사랑스럽게 보이기까지 하는 여자들은 널려있었다.

 

"저 중 괜찮은 여자한명은 내 것이 될꺼야" 라고 생각하며

 

그리고 여자들이 내 품에 안겨있을 것을 생각하며 필드를 누비기 시작한다.

 

최적의 스테이트 , 멋진 스타일링 모든 것이 완벽하다고 느껴며 믿으며 필드를 누빈다.

 

그러나 결과는 참패, 어프로치를 하면 할수록 자신감이 떨어지고 , 아무리해도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다는 고민 뿐

 

더 이상 어떻게 할지 모르겠다고 생각하며 머리속으 한참을 고민한다.

 

그리고 마음을 다듬고 다시 시작을 한다. 그러나 되지않는다. 왜일까? 도저히 알길이 없다.

 

 

 

조금 한다고 하는 윙들 역시 피드백을 해주지만 크가 마음에 와닿지 않는 이유는 뭘까?

 

생각만큼 풀리지 않는 에프터 게임 , 클럽게임 , 메이드게임 나에게 부족한 것은 무엇일까?

 

어느정도 맞는 말같은데 . 그게 맞는건지 아닌지 모르는 상태는 계속 반복된다.

 

그렇게 금요일과 토요일 그리고 회복기 일요일까지. 열심히 달린다. 성과는 "새 " or 맘에도 들지않는 여자와 하룻밤.

 

내 손에는 한줌의 잿더미처럼 주말은 사라지고 월요일이 다가왔다.

 

그렇게 힘없는 월요일은 시작된다 .  스마트폰 , 컴퓨터 인터넷 , 아이패드를 통해서 다시 IMF 에 들어오고 사람들의

 

무수한 글을 읽으면서 부러움으로 그리고 한편으로는 아쉬움으로 글을 읽어내려간다.

 

 

멋진 트레이너와 F-CLOSE를 하는 몇몇 사람들 글을 읽으며

 

도데체 언제 난 저렇게 될 수 있을까?

 

그러나 그것은 너무 먼 별을 잡는 듯. 그림의 떡처럼 느껴진다.

 

이런 현실을 지우고 새롭게 도전하며 인증된 방법으로 가르치는 4일 동안의 획기적인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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