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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알피입니다. 3년 간의 공백을 깨고 다시 픽업을 시작해보려고 하는 중인데.

아직까진 감을 찾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3년 간 방대하게 축전된 IMF 내 게시글과, 이단헌트님의 EM, 매직불렛을 독파하며

슬슬 시동을 걸고 있습니다.

 

저에 대해 간단히 얘기드리자면. 3년 전 픽업을 접했고 당시 3개월동안 피나는 노력끝에. 그 당시까지 한번도 못해봤던 ONS를 하게되고 당시에 동시에 관리녀를 4명까지 두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다 당시 제가 정말 좋아했던(이전의 저라면 꿈도못꿀) 여자친구를 만나 모든 픽업생활을 정리하고 LTR을 2년 6개월 간 하게되었네요. 정말 그동안 많은 LTR경험이 쌓인만큼 대신 저의 픽업의 감과 능력들은 종잡을데 없이 사라져 버렸더군요.

 

더군다나 3년 간 필드의 여성들이 픽업에 익숙해지다보니 예전에 쓰였던 오프너 등이 쉽사리 먹히지 않고 다시 시작하는 입장에서 무척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 소셜을 병행하고 있는데, 그렇다고 제가 와꾸도 좋은게 아니라 프로필이 보이지 않는 소셜이 뭐가 있을까 싶어. 오늘 처음으로 돛단배라는 앱을 시작해보았습니다.




돛반배 앱이 유료아이템을 구매하지 않으면 같은지역(서울) 내 매칭은 하루 5회로 제한되는데, 2번의 실패끝에 현재 그나마 IOI 나온 상대가 있어 올려봅니다.먼저 나이를 물어보네요. 중간중간에 좀더 좋은방향으로 할껄 하는 부분들이 몇군데 있는데 아직 어색해서 그런거니 양해부탁드려요.ㅜ 물론 이앱의 함정은....상대의 HB정도를 측정할 수 없다는것 ㅋㅋ

 

일단 하데나, 1km같은 앱은 해보지 못했으나 소셜보다는 필드에서 결과를 하나씩 내보는 것을 목표로. 다시 정진해나가려합니다. 우리 사이트분들 화이팅!

 

그리고 정말 같이 피드백 주고받고 정보교류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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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켈로그 2012.05.13 06:12
    이건얼굴못보는게 참, 많이아쉬워요 ㅋㅋㅋㅋㅋㅋ
  • ?
    Player 2012.05.13 17:33
    돛단배를 할 정도면 고hb는 거의 없다고 봐야죠 ㅋㅋ
  • ?
    md 2012.06.18 10:04
    얼굴확인만되면최고일텐데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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