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크레딧 입니다

12월도 벌써 중반이 넘어가고 있네요.
요즘 들어서 시간이 정말 예전보다 빨리 흘러가고 있다는 느낌이 더욱 강한데요.
특히 연말이라서 시간이 더빨리 흘러가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12월일수록, 지나간 한해를 되돌아보고
다아가오는 새로운 한해를 준비하는 시기가 되어야 할텐데요...

여러분들도 연말 잘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이번글은 칼럼이나,필드레포트 스타일에 글이 아닌

그냥 여러분들과 공감하고자 하는 글로 작성해보도록 합니다!

그리고 PUA지침서에 따라 클럽게임에 대한 살떨렸던 첫느낌을 잊고싶지 않아 작성해보려고합니다.

일기형식이다보니 당시에 느겼던부분과 생각을 많이 적어놓았습니다.

참고하실 부분들도 분명 있으실거같아서 칼럼이라는 성격에 맞지 않지만 칼럼란에 적어보겠습니다. 

 

 

START

 

 

12월17일 에프터가 있었지만 한니발 생일이였기에 동갑 의리를 지키기위해

에프터 미드게임 Part.1만 진행하고 바로 강남으로 가기위해 부평에서 강남가는 버스를 찾고있었네요..

근대 워낙 강남을 안가기때문에 버스타는곳을 잘모르겠더라구요..

어쩔수없이 주변 강남갈거같은 처자를 오픈하여 가볍게 호구조사 케쥬얼토크 샾클후

버스정류장으로 데려다달라고 하니 9500번 타는곳으로 데려다주더라구요

9500번 타고 강남으로 이동

역시 밤이다보니깐 길이 많이 막히네요 1시간 30분정도만에 도착했네요

혼자 생각해보길 강남이라는 필드를봤을떄 주말에는 각 지역분들이 섞이기때문에 수질이 많이 안좋아짐을 느끼네요..

오히려 평일이 직장인분들이 훨씬더 괜찮다는 결론이 나오더라구요

여튼 강남 술집에 한니발과 조우하여 생일축하 한다는 말을 전해주고 거기자리에 계신 많은 형님들이랑

인사를 드리고 이야기를 했네요 역시나 좋은분들이네요 :)

반가웠습니다 형님들 가자가형 사랑해요:) 

하니발 다시한번 생일 축하 한다

 

그렇게 어느정도 마무리짓고 집을 가려는 찰라에 duvet 형님이 팀원분들이랑 엘루이 가신다는 말에..

계획에 없던 급 엘루이구경이 땡기더라구요..

이제까지 클럽이라고는 유노랑 갔던 2시간구경 강비가 처음이기에..

일단 엘루이 앞으로가서 게스트 자리가 있으면 클럽구경하기로 하고 아니면 같이 집에가자는 결론을 내리게됬지요

강남 지오다노 건너편에서 택시를 힘들게 잡아타고 엘루이호텔앞에 도착!

 

 

[지금부터 생생한 재미와기억을 위해 1인칭 시점이 될수도있으니 양해바랍니다]

 

 

줄이 엄청길었지만 사랑하는동생 재x이가 앞에 기다려줬기에 기다림없이 들어가게되었네요

들어가보니 사랑하는 형동생 친구들 코원,홍앙리,키라,duvet,재x이,유노 든든한 지원군 발견!

화장실에서 그루밍 점검하고있는대 재x이가 말하길 다른 카페 마스터 트레이너인 킹캉님이랑 닮았다고함..

이부분에 대해서도 재미난 에피소드가 있으니 2부에서 서술하겠음.

자 드디어 엘루이계단 밑으로 입장........

 

 

아............아......이거뭐임?

이제까지 10시간 로드해서 찾을수있는 고점수에 여성분들이 한가득이 있는거임..

순간 놀랐음.....아..천국이구만 천국..이래서 클럽이 좋다고들 하는구나..

 

 

윙분들이 엘루이 동선을 설명해주고 대충 어떻게하는지 알려주심..

스테이트업을 하기위해 춤을 못추는 몸치를 리듬에 맡기기 시작했음.

그렇게 새벽 1~2시가 되자 스테이트도 만땅이겠다 슬슬 어프로치 하기시작하기로함

윙들 어프로치하는거 보고나서 어프로치하려했지만 내윙들은 어디로 다사라졌는지 모르겠음...

결국 혼자 어프로치 하기시작함..

클럽게임 어프로치 스타일을 모르기때문에 그냥 로드식으로 어프로치 진행했음..

엘루이 큰 스테이지에 오른쪽 앉아있고 벽쪽길 보면 우포에 도착하게되는대

거기앞에서 핸드폰을 만지작만지작 거리던 6점정도에 여성으로 기억되네요

인식이라는걸 시켜줘야된다는 생각에 앞에서 아이컨텍 10초정도 진행 오픈

 

 

크레딧 : 저기요 뭐좀 물어봐도되나요?

HB : ??뭔대요

크레딧 : 다름이 아니라 보통 남자들이 와서 뭐라고 말걸어요?

HB : 그냥 술먹자고 하거나 번호알려달라고 하던대요

크레딧 : 아 그럼 알려주는 편이에요?

HB : 아뇨 클럽에서 번호 잘안알려줘요

크레딧 : 아 그렇구나...그럼 이건 어때요?

HB : ㅋㅋㅋㅋㅋ??네??

크레딧 : 음..나가서.. 술먹자고 온건아니고 그쪽이랑 알고지네는것도 나쁘지않을거 같아서 왔어요

             아 !! 근대 좋은 방법이 생각났어요.

HB : ㅋㅋㅋㅋㅋ??ㅋㅋ뭔대요!?

크레딧 : 연락처 주는게 좋은방법인거같네요 자 찍어요 ^^

HB : 미안한대 클럽에서 번호는 잘안알려줘요

크레딧 : 아~ 그럼 클럽말고 밖에 나가서 찍어주면될거같네요 ^^

HB : 밖에 추워요!! 번호 찍어줄게요 !! 근대 몇살이에요

크레딧 : 글쎼요 있다가 연락해서 물어봐요 그럼^^

HB : ㅋㅋㅋㅋㅋㅋㅋ

크레딧 : 그럼 재밌게놀고 이따 연락해요 ^^

 

 

이렇게 첫#-Close를 성공했음..

개인적으로 성형간지 스타일이였기에 어떤 루틴을 사용할지 상당히 많은 고민을했지만

클럽게임 데이타베이스는 제로이기때문에 ..

그냥 일단 여유롭고 자신감있는 이너로 나가자는 생각을 했던거같네요

 

드디어 첫 샾클을 청공했지만 아직 오늘에 목표인 5명 어프로치에비하면 멀었기에

천천히 스텝밣으며 블랙존과 화이트존을 돌아다님

그사이에 많은 네츄럴들이 어프로치하는게 보임

네츄럴들은 정말 남자가봐도 잘생기고 키도큼..

어프로치도 상당히 자연스럽고 자신감있어보이네요

보통 네츄럴이 하는 방법을 머리속에 데이타베이스를 남겨놓았음

네츄럴들이 하는 진행방식은 이렇더군요.

일단 HB근처에서 부비적부비적한다 그러다가 눈이마주치는순간

HB에게 다가가 허리를 잡는다 그후 뭐라고 뭐라고 이야기한다 내가 보기엔

테이블로 가자고 하는거 같네요 ..그후 여성이 싫다고하면 그냥 가버리고

IOI가 조금이라도 나오면 정말 황소같이 몰아붙이더군요

 

오늘은 클럽게임 첫게임이기에 약간의 네츄럴 스타일을 데이타베이스에 입력하기 시작했음

"나는 VIP룸에 테이블이 있다 하지만 난 여기서 너랑 춤추면서 이야기하는게 더 재밌다"라는 서브텍스트를 만들어봄

이 서브텍스트는 VIP 테이블 거짓으로 DLV될수도있다면 이너게임과 바이브만 확고하다면 그자리 홀딩으로써 자기 DHV로 사용할수있게 될거같았기에 사용하기로 했음

 

새로입력한 서브텍스트를 실험해보기위해 그리고 목표를 채우기위해 계속적으로 돌아다님.

중간에 키라님을 만나서 키라님이랑 같이 있었지만 화장실 잠깐 다녀오는순간 없어지셨음..결국 솔플진행

결국 2층난간이 오픈하기에는 좋아보여서 그쪽으로 이동

 

정말 고점수에 여성을 보니깐 ...AA가 올라오지만 세상에 여자는 많다 오늘 보고 안볼얼굴이다라는 마인드셋으로

2층 난간에 서있는 6.7정도에 여성한테 접근했음 혼자서 스테이를 쳐다보고있기에

나를 인식시킬수가 없었음 결국 그냥 오픈

 

 

크레딧 : 뭐해요?^^ [미소를 강조함]

HB : 아 깜짝이야 놀랬자나요..

크레딧 : 그쪽 깜짝 놀라는거때문에 내가 더놀랬잖아요^^

HB : ㅋㅋㅋㅋ [그냥 웃기만 함 ] 하지만 머리를 넘기는등에 작은IOI가 보임.

크레딧 : 자 이제 다 깜짝놀랫죠? 이제 이야기해봐요 뭐해요?

HB : 그냥 아래는 복잡해서 위에서 구경하고있어요

크레딧 : 그렇구나 친구랑 같이왔어요?

HB : 네 3명이랑요 ㅋㅋ

크레딧 : 저도 같이 왔는대 친구들을 잃어버렸어요 ^^

HB : 아 저아래에서요?ㅋㅋㅋ

크레딧 : 친구들 잃어버린 기념으로 같이놀아요 ㅋㅋㅋ

HB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네 ㅋㅋㅋㅋㅋㅋ

크레딧 : 근대 같이놀려면 나이를 알아야하는대 몇살이에요?

HB : 저 26요

크레딧 : 전 21요

HB : 에이 장난치지말구요 ㅋㅋ몇살이에요 25? 28?

크레딧 : 21에요.. 민증보여줄게요 ㅋㅋ

HB : 봐바요 ㅋㅋㅋ

크레딧 : 여기 ^^

HB : 헐 ㅋㅋㅋㅋㅋㅋ진짜네 애기네요ㅋㅋㅋ사진이 빡빡이.. 고딩때 찍은거에요?

크레딧 : 네 ..그쪽 민증사진은 자신있나봐요? ㅋㅋㅋㅋ보여줘바요

HB : 저 짐맡기고와서 못보여줘요 ㅋㅋㅋ저 자신있어요

크레딧 : 그래요 자신있는건 알겠는대 [핸드폰 보는척]

             친구들이 그만 오라네요^^

HB : 아~

크레딧 : 자 연락처 줘봐요 카톡도 자신있게하나 보게 ^^

HB : ㅋㅋㅋㅋ뭐에요 여기요 꾹꾹

크레딧 : 그럼 재밌게 놀다들어가요 아래층에서 볼수있으면 인사해요^^

HB : 네 ㅋ

 

 

이렇게해서 2번쨰 샾클완료

글로 보면 모두 성공한걸로 보이지만 그사이 극강으로 까인것도 잇고 투명도 많이 받았네요

엘루이가 그만큼 어려운구장인건 맞는거 같네요..휴..

다시 1층에 내려가서 서성이다가 친구 개안을 만났음....이자식...나랑 로드하기로해놓고

클럽게임하러왓음 ㅋㅋㅋ 인천친구라 더욱더 반가움!

개안이 어프로치하는걸 보는대 처음 클럽게임하는애가 아니였음.....키노테크니션이 장난이없음ㅋ 자연스러움..

역시 구루였음....AA가 없기에 둘이서 서로찍어주면서 어프로치하기시작했음!

그러다 슬슬 이동시간이 되어 개안이랑 작별인사를하고 윙형들을 찾으러다니기 시작함 ㅠㅠ

다들 블랙존에 모여있었음 ..형들한테 이야기를해서 슬슬 이동하기로함.

홍앙리형 오픈하는걸 구경하고 드디어 홀릭으로 이동하기로함

밖에 나와보니 눈이 오기시작함...

택시를타고 신사역 홀릭앞으로 가기로함...

홀릭은 2부에서..

 

 

CONTINUE

 

 

첫 엘루이 게임이였지만 상당히 느낀점이 많았고 노력을 더욱더 해야할거같네요..

느낀바로는 로드보다 차별화가 되어야하며 피코킹이 있어야한다고 생각이드는군요..

그리고 바디랭기지랑 바이브 비언어적인 부분이 중요한게 느껴지더라구요 네츄럴들이랑 차별화가 되어야하기때문에..

아직은 첫게임이기에 많은것을 느끼기에는 부족한시간이 아니였나 싶더라구요..조만간 한번더 가봐야할거같습니다

지금 다시한번 필드레포트를 적어보면서 제가 잘했던부분과 실수했던 부분이 생각나서 좋네요

여러분도 사소한 어프로치라도 일기형식으로 작성해보시는것도 나쁘지않을거같아요

그리고

신사역 홀릭 2부는

여러분들의 호응과 댓글이 좋다면 작성하겠습니다!

저는 글쓰면서 재미를느끼는 사람이아니기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