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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네게 하고 싶은 그런 이야기.

 

 

안녕하세요.

 

엘니뇨 입니다.

 

제목은 015B의 노래 제목 입니다.

 

하고 싶었던 이야기들을 제 마음 속에 차곡 차곡 쌓아 놨다가

 

여러분들에게 나눠 드릴려고 합니다.

 

이 글은 시리즈로 연재 할 생각이며,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바랍니다.

 

이야기는 하나의 주제를 놓고 이야기 하기 보다는 제가 생각나는대로

 

즉흥적으로 쓰는 글이기 때문에 정리는 제대로 되지 않을 것이니

 

그 부분 양해 바랍니다.

 

 

제가 올해 나이가 서른이라서 저보다 동생인 친구들이나 동갑인 친구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라, 가끔식 존댓말을 생략하고 반말로 하는 경우가 있을 겁니다. 이 부분 이해해 주실거라 믿습니다.

 

저보다 나이가 많으신 분들은 저보다 인생경험이 많으신 분들이기 때문에

 

제 글을 안 읽으셔도 되시구요. 전 당신들께 배워야 할 입장이지 도움을 드리기엔 너무 부족합니다.

 

그리고 미성년자인 친구들은 뒤로가기 버튼을 눌러주기 바랍니다.

 

미성년자인 친구들에겐 해줄 말이라고는 단지 여자친구가 되길 원하는 친구에게

 

잘해주라는 말밖에는 없네요.

 

우리가 흔히 하는 밀당들이나, 심리적인 부분들은 여러분들의 나이 때에 적용이

 

안되는 부분들이 많으며, 이런 부분들에 신경쓰기 보단

 

더 앞을 봐야하는 때입니다.

 

혹시라도 미성년자에 대한 형평성 부분에 대해서 이의가 있으신 분들은 이야기를 나눌 시간을 할애해 드릴테니

 

쪽지로 전화 번호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제 시작할까 합니다.

 

 

1. 첨엔 다 픽업에 대한 강한 호기심으로 시작하지만, 나중엔 바뀌어야 한다.

 

 

저도 처음에 픽업을 시작할 당시,

 

제일 처음 문을 두드렸던 곳이 여기 IMF 였었고

 

와서 별 희한한게 다 있다며, 글을 하나하나 다 읽어 보기 바빴습니다.

 

하나하나 읽을 때마다 재밌는 글들이 넘쳐났죠.

 

(픽업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된 동기에 대해서는 나중에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까페에 들어오면 아시겠지만, 수많은 용어들이 넘쳐납니다.

 

IOI가 뭔지, AMOG가 뭔지, 오프너가 뭔지, JumP가 뭔지..

 

그 부분에 대해서 알기 위해서 용어 설명을 외우기에 바쁘기도 하죠.

 

그리고 초보자 가이드도 읽습니다.

 

픽업의 방향이라던가 윤리라던가, 입문지식이라던가..

 

이런 부분도 읽기는 하는데 그냥 훑어 버리고

 

내가 원하는 자료를 찾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 하고,

 

다른 사람의 성공담을 읽어 내려가기에 바쁩니다.

 

수많은 루틴들을 읽으며 "와 이거 괜찮다. 꼭 써먹어 봐야지." 라는 생각도 하며

 

다른 사람들이 술집에서 메이드 했었던 필레들과 길거리에서 오픈 했던

 

필레들을 읽으며 나도 할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을 하며

 

마음을 고쳐 먹기 시작하죠.

 

픽업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조금씩 실천도 해보며

 

까페에 자주 들어 오면서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이렇게 생각합니다.

 

"와.. 쉽지 않다.."

 

누군가는 AA때문에 오픈도 못했고.

 

누군가는 첫 애프터에서 너무 빨리 스킨쉽을 진행하다 피를 보기도 하고,

 

누군가는 신문에 날만한 사건 사고를 간혹 일어나기도 합니다.

 

어떤 누군가는 쉽게 남들처럼 이뤄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건 일부 극소수의 이야기 입니다.

 

뼈까지 AFC였던 저로써는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너무 어려웠습니다.

 

모르는 사람에게 오픈한다는 것,

 

술집에서 메이드를 하기 위해 여성들의 테이블에 다가가는 것.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당신들이 착각하고 있거나 오해하고 있는 한가지.

 

당신도 뼈속까지 AFC라고 느끼고 있다면,

 

그렇게 쉽지 않습니다. 벽넘어 벽입니다.

 

까페에 수많은 성공담을 담은 필레는 매시간 올라오지만,

 

실패했었던 경험담들은 글로는 적혀지지 않은 채

 

사라지는 일이 허다합니다.

 

까페에서 그냥 겉으로 보기에는 쉬운 일처럼 보이지만

 

그 사람들이 그 성공을 이뤄내기에는 수많은 시행착오가 있었고

 

고민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필레에는 이러한 시행착오는

 

적혀있지 않습니다.

 

글 솜씨가 모자란 사람도 있을 것이고,

 

간략하게 적기 위해서 생략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며,

 

중요한건 글을 읽는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내가 써먹을 만한 내용들이기 때문에 원하는 내용이 아닙니다.

 

 

하지만 정말 중요한 건 이러한 시행착오들 입니다.

 

피드백을 하는 이유도 그 이유이며,

 

피드백은 당신에게 나중에 큰 선물을 가져다 주게 됩니다.

 

 

첨엔 이렇습니다. 대부분의 시작이 이렇습니다.

 

픽업을 시작하고 느끼고 시행착오를 겪고 합니다.

 

첨엔 정말 호기심을 가지고 재밌을 것 같고,

 

내가 그렇게 어려워 하던 연애, 여자들에 대해서 자신감도 생기기도 하죠.

 

하지만 제가 잊고 있었던 한가지.

 

첨에 까페에 들어와서 읽었던 초보자 가이드..

 

내용을 찾아보시면,

 

목표를 설정하라는 내용이 나옵니다.

 

저도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지 않았었고, 흘렸었던 내용들입니다.

 

목표가 없이, 그냥 신기하고 재밌고 못해봤던 경험들을 하게 되니까

 

거기에만 빠져 있었죠.

 

마치 목표없는 온라인게임에 빠진 사람처럼 말이죠.

 

목표라는 것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목표를 세운 사람과 목표를 세우지 않고 헤매이는 사람은

 

나중에 도달하는 곳도 다릅니다.

 

그리고 시간차이도 다릅니다.

 

목표가 생기면 마음가짐도 다르며

 

움직임도 달라지며, 이루고자 하는 욕망도 커지게 됩니다.

 

 

여러분께 제시합니다.

 

단기적인 목표와 장기적인 목표를 세우십시요.

 

단기적인 목표는 정말 짧은 시간안에 이뤄낼 수 있는 것들.

 

즉, 내가 한번의 KISS도 못하고 변변한 연애 한번 못한 천연기념물 뱃지를 달고 있는

 

착한남자라면, "여자친구를 몇달 안에 사귀겠다" 라는 목표를 세우세요.

 

CLOSE 를 목표로 세우진 마세요. 당신을 상대하는 여성들은

 

당신의 간절함을 알아채게 될겁니다.

 

즉 사람대 사람으로 봐야지 내 본능적인 것을 목표로 세우진 마세요.

 

이 외에

 

이 사람과 마음을 나눌수 있는 LTR 관계를 몇달안에 만들어 보겠다.

 

모든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눴을 때 어색한 느낌없는 내가 되겠다.

 

많은 사람들에게 달라졌다라는 이야기를 듣겠다.

 

 

이 것들은 책 "시크릿"의 유인력의 법칙과 상통합니다.

 

내가 원하고 끌어당기고 싶은 것들을 맘에 품고 있으면 언젠간 이뤄지기 마련입니다.

 

 

장기적인 목표로는 여자를 상대로 잡진 마세요.

 

장기적인 목표는 꿈을 조금 크게 가지십시요.

 

어느 큰 기업의 일원이 되겠다.

 

내가 원했던 꿈을 이루겠다.

 

나만의 가게를 가지겠다.

 

10년 안에 내 이름의 집을 하나 소유 하겠다.

 

와 같은 목표들 말이죠.

 

 

첨에는 여자로 시작합니다. 내가 어렵고 크게 느껴졌던 벽들.

 

당신이 작은 단기적인 목표를 이뤄내고 있을 때,

 

당신이 변하게 되면서 점차 당신은 성장하기 마련일 겁니다.

 

처음에 여자로 시작했지만 끝은 창대하여야 합니다.

 

남자라면 큰 야망과 욕심을 가지고, 큰 일을 이뤄내야죠.

 

인생은 짧습니다. 전 벌써 당신들이 누리는 20대가 순식간에 지나갔죠.

 

또 잠깐 순간에 제 30대가 지나갈겁니다.

 

우리가 이 짧은 인생에서 이뤄낼 수 있는 것들,

 

아주 작은 것이라도 이뤄내야 합니다.

 

이 인생의 주인공이니까요.

 

내가 돋보여야 합니다.

 

조연에게 가리는 주연은 필요치 않습니다.

 

 

이렇게 단기적인, 장기적인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향해 달려갔으면 좋겠습니다.

 

픽업을 하지 않더라도, 당신의 삶속에서 이 이야기는 새겨 두었으면 합니다.

 

그냥 하루하루 허비하고 소비한다는 느낌이었다면,

 

하루가 너무 짧다고 느낄 정도로

 

많은 생각들과 경험들을 하세요.

 

20대 때 당신들이 해야할 의무입니다.

 

네. 의무입니다.

 

내가 지나와서 돌아 봤을 때,

 

내 지난 20대의 경험들을 누군가에게 이야기 해준다고 치면,

 

일주일동안 잠도 자지 않고 이야기 할 수 있을 정도로 수많은 기억에 남는 일들을 해야 합니다.

 

20대 때, 당신이 PC방에만 쭉 살았다면,

 

한줄로 밖에 요약이 안됩니다.

 

"PC방에 거의 살았지."

 

20살 때에는 어떤 일이 있었고, 21살때, 22살때, 23살때, 24살때,

 

딱딱 연도별로 나눴을 때,

 

그 때는 어떤 일이 있었고, 어땠었는지 이야기 할 수 있을 정도로

 

기억에 남을 일들을 하세요.

 

미친 짓도 좋습니다. 여행도 좋고, 누군가를 만나는 것도 좋고

 

사진을 남기는 것도 좋습니다.

 

 

전 솔직히 그렇게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더 뼈져리게 느끼는 것이죠.

 

25살 부터 27살 때까지는 그렇게 기억에 남을만한 일들이 크게 없습니다.

 

통째로 묶어지죠.

 

목표도 없이 그냥 남들과 같이 취업해서 돈을 벌고 일하는데만 신경썼습니다.

 

뭔가를 이루고자하는 것도 없었습니다.

 

일이 끝나고 나면 내 피곤한 몸을 달래기에 바빴습니다.

 

단순적인 일상만 반복 했을 뿐이었죠.

 

그래서 크게 기억나는 일이 없습니다.

 

픽업을 시작하고 나선 제 삶이 크게 달라졌습니다.

 

원하는 것도 이뤘고, 깨달은 것도 많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글을 연재 하면서 다 들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20대를 살고 있는 너에게.

 

"야. 이 글을 보고 있는 20대의 동생들에게 몇마디만 할게. 그래. 너.

 

편한거만 찾지 말고, 피곤하다고 누울라고 하지 말고, 쉬운 것만 할려고 하지 말고.

 

인생의 반, 50 넘어가면 힘든 일 할려고 해도 쉬라고 한다.

 

인생의 절반은 그냥 쉰다고 보면 돼.

 

힘든 일도 겪어보고, 어려운 일도 풀어 보고, 안 해본 것들도 좀 해보고,

 

움직이라고. 좀. 움직여. 움직이라고.

 

그 때 아니면 겪어 볼 시간도 없다. 나중되면 진짜 소중한 경험이 될 거고.

 

뭔가에 도전하고 부딪히고 하라고.

 

나중에 큰 벽에 부딪혀도 낙담하지 말고.

 

그 때는 주위에 너희 소중한 사람들이 일으켜 세워 줄거니까.

 

그런 사람들도 없으면 형이 일으켜 세워 줄게.

 

움직여. 뭔가를 해봐. 내가 원하는 것, 내가 원했던 것.

 

흥미로운 것들. 그런 것들을 찾아 해보라고.

 

픽업도 그렇다. 서른 넘은 형들도 잘만 하는데 니가 못할게 뭐가 있어.

 

니가 뭐가 못나서. 뭐가 모잘라. 멋지기만 하구만,.

 

넌 항상 멋지고, 굉장히 소중한 사람이니까, 뭐든 할 수 있다.

 

해봐. 할수 있다. 넌."

 

 

 

 

 

 

이야기가 너무 길어졌네요.

 

다음에 또 다른 이야기를 들려 드리겠습니다.

  • ?
    후라보노 2010.10.21 15:08
    ㅋ ㅑ~ 멋지시네요 형님. 30대가 되기전에 정말 많은 일을 해보고 싶네요 .
    어떤일이
  • ?
    엘니뇨 2010.10.21 20:51
    멋지긴요. 너무 늦게 깨달은 것들 입니다. 저도 실천 하고 있고 노력하는 중이구요.
  • ?
    세지타 2010.10.21 19:02
    후~ 이제 30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ㅎㅎ
    그래도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니깐~ ^^ 화이팅입니다!!
  • ?
    엘니뇨 2010.10.21 20:50
    서른 금방 오죠. 서른 하나도 금방 오겠네요. 헐. ㅋ
  • ?
    Unknown 2010.10.21 20:19
    글을 읽으면서 읽으면서 읽으면서 등줄기에 소름이 쫙 돋았습니다 ㄷㄷ 눈물나는 충고 고맙습니다
  • ?
    엘니뇨 2010.10.21 20:50
    근데 왜 추천 안하심? ㅋㅋㅋㅋ 농담인 거 알죠? ㅋ
  • ?
    Unknown 2010.10.22 01:27
    폰으로 보느라 못했네요 ㅎㅎ 추천했습니다
  • ?
    영돌이 2010.10.21 22:27
    이야 좋은글이네요 ㅎ 글정말 잘쓰시는듯ㅋ! 대화방에서 쫄면먹는거 생중계하실때랑은 다른느낌 ㅋ;; (네모라미)
  • ?
    엘니뇨 2010.10.22 00:01
    채팅은 항상 즐거웠으면 하는 마음에서요. 썩은 개그라도 쳐야 합니다. ㅋ
  • ?
    0.00.00 00:00
    삭제된 덧글입니다.
  • ?
    엘니뇨 2010.10.22 00:05
    느낀게 있으시다면 저도 보람이 있을 것 같네요. 다음에 하는 이야기에도 귀 기울여 주셨으면 합니다.
  • ?
    히소카 2010.10.22 20:28
    역시 엘니뇨님은 진국이신듯 ..
  • ?
    엘니뇨 2010.10.23 22:22
    전 인간이라 우려낼 수 없습니다. 헙.
  • ?
    원샷원킬 2010.10.23 09:11
    진짜 좋은 글이네요 ㅋ 과거를 되돌아 보는 계기가
  • ?
    엘니뇨 2010.10.23 22:22
    전 너무 자주 돌아봐서 탈입니다. 풉.
  • ?
    나우 2010.10.23 13:00
    요새 게이컨셉이대세라고하지만..
    형한테 반할것같아...
    엘니뇨님 더욱더흥하실꺼!!
  • ?
    엘니뇨 2010.10.23 22:21
    저 게이 아닙니다. (수줍..)
  • ?
    Obey 2010.10.23 18:43
    형님 잘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처음에 형님
  • ?
    엘니뇨 2010.10.23 22:21
    니 봤을 때 무슨 생각했냐고? 그냥 의욕도 넘치고 잘할 것 같고, 밥 먹고 소식이 없길래
    필요할 때만 찾는 사람들 중 일부구나 생각했지 ㅋ 대부분 필요할 때만 찾고 연락이 없으니까.
    근데 이 것도 적응되서 그러려니 했었는데, 안부 물어주니까 뭐 고마울 따름이네.
    넌 다른 사람과는 다르구나. 지금은 이생각? ㅋ
    글 적은 거도 잘 읽어 봤고, 동생이 적은 글 내용 조금이라도 놓칠까봐 두번 세번 정독했다.
    사람들이 못보는 면, 망각하는 면, 느꼈으면 하는 것들에 대해서 잘 적었데.
    나도 읽고 그랬던 적이 있어서 공감 많이 했고.
    픽업 실력은 굳이 넌 픽업 안해도 잘할 것 같았기 때문에, 그런 면은 별로 신경 안쓰는데,
    여러 사람 만나고 다니면서 생각도 많이 하고 느낀 것들도 많고
    많은 경험들을 한 것 같아서 그게 너무 보기 좋더라.
    픽업도 그냥 삶의 일부다. 전체가 아니라. 알잖아? ㅎㅎ
    이 세상에는 할게 너무 많다. 너무 많아.
  • ?
    Obey 2010.10.23 23:17
    형님 제가 그밥 먹으러 생판 길도 모르는 울산땅에서 택시타고 날아갔겠습니까
    또 연락을 못드렸던건 아직 저희 연락처도 서로 모르고
    요즘 충주에 출장가서 오래있었던 터라 방문할 틈도 없었네요 ^^
  • ?
    엘니뇨 2010.10.23 23:57
    되게 바빴나 보네. 많이 힘들었겠다.
    하긴 우리 연락처를 주고 받은 적이 없어서 ㅋㅋ
    알겠다.
    나중에 또 보자~ 이 얘기가 하고 싶었던 거야.
  • ?
    Obey 2010.10.24 00:07
    형님 번호줘요
  • ?
    달빛신 2010.10.23 23:15
    엘니뇨님 대단하시군요

    솔찍이 21살 저보다 훨신더 피가 끓는거 같군요

    그동안 제 목표가 참 남들말하기 부끄러울 정도로 그저그런 목표였군요.

    단기적 장기적 나눠서 목표 기억에 남을만한 일 여러가지 해봐야겠군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 ?
    엘니뇨 2010.10.24 00:00
    20대 때 못해봤으니 더 여운이 남는 거겠죠. 뒤에 따라오는 인생후배들도 솔직히 겁이나는 건 사실입니다. 그래서 더 신경을 쓰고 생각을 더 많이 하는 거겠죠.
    자신이 세운 목표에 남 부끄러운 목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남들과 비교했기 때문에 그런 생각이 드는 것이죠.
    남들과 맞춰 가기보다는 자신의 소신이 더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
    달빛신 2010.10.24 00:42
    이제 자주 활동하면서 다른 회원분들 칼럼을 보면서 피드백을 얻어가야겠군요^^
    기대하겠습니다
  • ?
    대밥 2010.10.24 01:52
    연장자의 충고는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합니다.
  • ?
    엘니뇨 2010.10.25 11:39
    연장자라고 하니까 너무 나이 들어 보이잖아요.ㅋㅋ 형이라니까요.
  • ?
    쌈D 2010.10.24 07:42
    잘읽엇습니다
  • ?
    엘니뇨 2010.10.25 11:40
    읽은 걸로만 끝나지 않길 바랄뿐입니다.
  • ?
    오빠믿지불끈다 2010.10.24 15:02
    아 역시 인생과 경험에서 우러러나오는 충고는 무시못하겟군여 당장 결과는 달라지지않는다해도
    잘 듣고 갑니다 언젠간 결과가 달라질 날이 오겟군요 기대됩니다.
  • ?
    엘니뇨 2010.10.25 11:40
    경험이라는게 제일 중요하죠. 해본 것과 해보지 않은 것. 쉬운 건 당연히 경험해 본 일이 쉽습니다. 그래도 전 아직 못해본게 많네요. 그런 것들을 다 해볼려고 노력하는 중이에요.
  • ?
    King of night 2010.10.24 20:57
    아. 엘니뇨님 멋진글로 또 한번 감동주시며 나타나셨네요..^^
    20대 후반을 달려가고 있는 저에게
    마지막 글 부분은 따끔한 충고로 다가오네요.
    제가 흔들릴때 제 손도 좀 잡아주실래요? ㅎ
  • ?
    엘니뇨 2010.10.25 11:41
    계속 있었어요. ㅋ 돌아오진 않았습니다. 멤버 랭킹 보시면 꾸준히 활동한 거 보실 수 있으실 거에요. 단지 오랜만에 글을 쓰는 것이죠.
    언제든 누구든 도움이 필요하시면 도와드릴 생각입니다.
    제가 도와드릴 수 있는 선에서요.
  • ?
    아이사랑 2010.10.25 08:45
    저랑 같은 나이였군요~~그래서 그런지 많이 공감이 가네요~ㅎㅎ
  • ?
    엘니뇨 2010.10.25 11:42
    동갑이시면 거의 똑같이 느끼시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
    0.00.00 00:00
    삭제된 덧글입니다.
  • ?
    엘니뇨 2010.10.25 11:46
    뭔가를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기대하고 있을게요.
  • ?
    판디 2010.10.25 13:13
    감사합니다
  • ?
    엘니뇨 2010.10.27 14:22
    감사하긴요, 제가 감사드립니다.
  • ?
    Cngl 2010.10.27 08:45
    아.. 엘니뇨님 역시.. 추천합니다
  • ?
    엘니뇨 2010.10.27 14:23
    역시는 빼주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그렇게 잘난 사람이 아니라서요. ㅋ
  • ?
    0.00.00 00:00
    삭제된 덧글입니다.
  • ?
    엘니뇨 2010.11.09 19:15
    연재하는 글을 다 읽어 주신다는게 참 고맙네요.
  • ?
    다이제 2010.10.30 15:59
    와멋져요.. 힘이되네요
  • ?
    엘니뇨 2010.11.09 19:16
    힘이 되셨다면 ㅎㅎ 다행입니다.
  • ?
    남자다 2010.11.01 21:09
    잘 봤습니다! 멋진 말이군요!!!!!!
  • ?
    엘니뇨 2010.11.09 19:17
    뭐든지 하실 수 있을 거에요.
  • ?
    카멜레온 2010.11.02 04:30
    와닿네요..좋은 글 감사합니다!
  • ?
    엘니뇨 2010.11.09 19:17
    카멜님의 가슴에 노크질을 했다니 ㅎㅎ 다행입니다.
  • ?
    로바 2010.11.07 09:36
    이런 글 쓰려고 마음먹기 힘드셨을텐데.. 감사합니다.
    정말 PUA로써가 아니라 인생의 선배로써 느껴지는 글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