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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레이터
2011.06.30 03:04

[FR] 6. 29 두번째 에프터. : 쓴 맛.

조회 수 728 추천 수 5 댓글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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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업을 왜 하시나요?

 

 

저는 픽업을 배우고 요 근래 참 많이 변했고,

변한만큼의 결과를 얻고, 그정도 실력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오늘의 두번째 에프터는

그런 제 생각을 산산조각 내는 에프터가 되었습니다.

 

너무나 무기력하고 바보같은 모습의 저.

 

이전의 제 모습은 뼛속까지 새겨져 오늘.

다시 제 눈앞에 모습을 드러내었습니다.

 

 

 

 

 

 

이전에 엠클 이라 생각했던 아이를 만났습니다.

 

저보다 연상이고 첫 에프터 당시 니생각하면 잠이 안올까봐 라는 답문을 받았던

일전 필레에도 쓴 아이이지요.

 

총 2주동안 아주 간간히 연락을 하고 약 1주 전부터 잠수를 타서

최후의 통첩을 날리고 반응이 와 다음날 전화로 에프터를 잡았습니다.

 

나 잠수타는거 안좋아하는데.

이유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연락없는거면

나랑 안보겠다는걸로 받아들일께.

 

라고 보냈지요.

 

 

 

그러고 오늘 에프터를 하기 전까지 참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3D 트랜스포머3 를 보기로 했는데,

시간이 참 애매하더군요.

20시 좀 넘어서 하는 것 과, 21시30분에 하는 두 개 중 하나를 골라야 했는데

결국 21시30분에 하는걸로 선택하고,

그 전까지 진도를 빼 놓고, 영화가 끝나고 바운스치려고 했습니다.

 

 

비오는 날 밖에 나가는걸 싫어하는 아이인데도,

오늘 비 정말 많이왔는데 나올 맘을 먹고,

나온 아이였지만 어찌된게 손 도 안잡고 오히려 더 멀어진 느낌이더군요.

 

사실 전체적인 게임진행을 생각해두지는 않았습니다.

 

HOTVS 와 BSP, BSQ, DDA  패턴, 이너게임, 섹슈얼 아우라 정도만 생각하고 나머지는

프리하게 진행하려 했습니다. 제 자신만의 매력으로 승부를 하고 싶었어요.

 

솔직히 두번째 만남인데 첫 날 과 같은 흐름으로 게임을 진행하기도 그랬구요.

 

영화시간이 21시30분 인걸 알았어도 아이에게서는 부정적 반응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저는 오늘 말을 줄이고 진중하게 나가 컴포트, 딥라포를 쌓는것에 중점을 두려했구요.

 

혜화에서 만나 대학로를 돌아보고 카페에서 얘기하고 영화를 보러 가기까지

별 말 없이 그냥 진행했습니다.

대화가 끊기면 아이가 먼저 대화를 이었지요.

 

하지만 전 원활한 질문이나 대화 주제를 제시하지 못했고

대화가 끊어졌다 이어졌다를 반복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인 고민때문에 잠수를 탔다고 했는데

그걸 물어보니 대답을 피하네요.

 

손잡으려고 손을 내밀고 손! 이라고 해도

첫 날 처럼 손을 잡지 않고 계속 싫다고만 하는 등 해서 저도 말 없이 IOD 주거나

그래서 더 대화가 적었던것 같습니다.

 

남자친구가 더 많아, 여자친구가 더 많아?

남자친구랑도 카페 자주 들리겠네?

그럼, 그 남자 친구하고 카페에 올때도 지금처럼 먹여주고 그래?

 

로 BSP 겸 포징 IOI 사용,

 

니가 먹여달라며  라는 대답이 나와서 흘리고나니

 

저에게 같은걸 물어보네요.

 

 

이후 감성적 대화도 진행하지 못했고,

대화가 자주 끊기니 아이가 대화가 끊기니까 참 어색하다 라는 말을 했습니다.

거기에 저는 나는 괜찮은데 너는 어색하냐 라고 물었고,

나는 원래 말이 별로 없다.

저번에 봤을때는 내가 말을 많이 했으니,

이번에는 내 얘기보다는 니 얘기를 듣고 싶다.

솔직히 나는 니가 잠수탈때 걱정했고,

그간 니가 뭐하고 지냈는지도 궁금한데 너는 아닌것 같아서 좀 그렇다.

라는 식으로 진심전달을 하니 그럼 물어봐라 라는 식의 대답을 하네요.

 

손 뿐만 아니라 입술을 닦아 주는 등 스킨쉽을 하려고 하니 싫다 그래서

SDQ 식으로 나는 솔직한 여자가 좋다 라는 스크리닝을 걸어서

대화를 했으나, 별 달리지는게 없는 아이.

 

성적긴장감을 조성하기위해 아이컨택을 했더니

느끼하단 소리를 들었구요.

 

 

당시에는 여기서 더 주도적으로 키노를 타기도 좀 그랬고,

역픽업이 목표였기에 내 주도하에 그렇게 키노를 타는게 좀 아니라 생각이 들었지만,

또 지금 생각해보면 차라리 과감하게 손을 잡는게 낫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너게임, 섹슈얼 아우라, 확고 등 에 의하면)

 

제가 키노를 탄다고 상대에게 허락과 동의를 구한 꼴이 되어버린 거지요.

 

 

이후 부터 영화볼때까지 게임은 제자리 걸음이었고,

 

영화 중에도 손 달라는 제스츄어에 불응.

저도 짜증나서 그냥 영화에 집중하면서도 틈틈이 아이의 손 을 힐끔힐끔 봤습니다.

니디하군요.

 

영화를 보는 내내 영화에 집중이 되지 않았습니다.

내 행동이 지금 얼마나 니디한지.

내가 손을 잡고싶다고, 나는 너를 좋아한다고 드러내지는 않아도

바이브로 감정을 구걸하는 모습이 계속 떠오르더군요.

 

너무 열받아서 그냥 나와버릴까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영화보면서 졸기까지 했네요.

 

 

그리고 영화가 끝나고 시간은 12시가 넘었는데

 

같이있자고 했더니 한사코 집에 가겠다는 군요.

 

설득하거나 니디해보이기 싫다보니 별 다른거 없이

진심전달로 오랜만에 봤는데 좀더 얘기하고 싶다 했지만

오늘은 늦었으니 담에 보자라네요.

 

이때 진심전달을 하는 제 모습은 감정을 구걸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먼저 아이를 보내고

담배하나를 다 피고, 다시 전화를 걸어서

차 탔냐 물어보고 다시 올라와라. 오늘 같이있고 싶다.

라고 참 니디하게 감정을 구걸했습니다.

 

대답은 역시나 안된다 였구요.

 

 

 

 

오늘의 제 모습은 아무런 매력도 없는

그저 말 없고 상대에게 마구 흔들리는 AFC 였습니다.

 

난 이런 감정을 느껴, 너도 나와 같은 감정을 느껴줘, 그랬으면 좋겠어 라고 울부짖는

바보같은 AFC 였죠.

 

착잡했습니다.

 

픽업을 배우고 나름 성과를 내고 자신있다고 생각했는데

고작 두번째 만남에서 밑천 다털리고 더이상 내 매력이 유지되지 않았으니까요.

 

 

나는 내 본질적인 매력을 키운게 아니라

그저 와꾸와 첫 날 에프터를 위한 방법만을 배운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진정한 저 자신은 결국 변한게 아무것도 없다. 고 느꼈습니다.

 

 

 

 

세마나와 워크샵을 합해서 5번의 강의를 들었고 열심히 노력했는데도

제 진짜 모습은 변하지 않은 그대로였습니다.

 

너무나 바보같아 억울하고 슬펐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고작 두번째 만남만에 매력이 다 털려버리는 모습.

감정을 구걸하는 모습.

 

한 사람의 마음을 얻는다는건 왜 이리도 힘든걸까요.

변화 라는건 왜 이리도 힘든걸까요.

매력적인 사람이 되는 것.  왜 이리도 힘든걸까요.

 

 

울고싶었습니다.

 

 

 

 

 

그러던차에 인큐버스님께 카톡이 왔고,

저는 슬픔을 주체하지 못하고 생전 처음 얼굴도 모르고,

문자도 몇개 안주고받은 인큐버스님께 말그대로 울듯이 카톡을 해댔습니다.

 

못난 모습..

 

 

 

그런 저에게 인큐님은 진심으로 조언을 해주시고,

다독거려주었고 그덕에 바닥까지 침몰했던 기분이 조금 나아졌습니다.

그리고 어쩌다보니 인큐버스님과 친해지게 되었는데,.

 

바보같은 제 모습이 안쓰러우셨나봅니다.  ^^  ...

 

 

 

 

 

 

아이는 떠나보냈습니다.

 

 

^^ 비오는데도 나올 맘 먹어줘 고맙고

오늘 재밌었어.

조심히 들어가고 비가와도 오늘처럼 항상 밝은 모습해

 

 

라고 보냈습니다.

 

 

이렇게 보내는것 자체가 영 아닌 행동이라 생각하면서도

이 아이에게 다시 흔들려버릴 제 모습이 두려워 번호를 삭제하고 그냥 보내버렸습니다.

아니, 이렇게라도 제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감정을 구걸하고 싶었습니다.

 

 

 

 

 

ㅎㅎㅎ

 

 

 

 

 

지금까지 저는 픽업을 잘못 배웠던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의 픽업과는 안녕 -  하며 떠나보내고

본질적인 제 자신이 변하기위해 다시 픽업을 배워야 겠습니다.

 

 

저에게 가장 중요한건 변화 이고.

 

 

그러기 위해서 픽업을 배우는 것이니까요.

 

 

 

 

고작 두번째 만남만에 밑천 다 털리고 바닥까지 드러나는 매력은

제가 바라는 모습이 아니니까요 .

 

 

 

 

 

 

 

P.S 여러분은 ..  얼마나 많이 변하셨나요 ?

 

      항상 힘이 되어주는 귀여운 데모닉 ♥

 

 

 

 

 

 

 

 

 

 

 

  • ?
    canyonhoney 2011.06.30 04:46
    많은걸 생각하게 해주는 글이네요.. 이런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
    액셀러레이터 2011.06.30 09:36
    ..^^ ..항상 제 개인적인 경험이 다른 분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합니다.
  • ?
    나나무스꾸리 2011.06.30 04:51
    앱터가 쉬운게 아니죠
    저도 첫앱터때 어색하단말 들었었는데
    그렇군요 쩝
  • ?
    액셀러레이터 2011.06.30 09:36
    ..^^..
  • ?
    0.00.00 00:00
    삭제된 덧글입니다.
  • ?
    액셀러레이터 2011.06.30 09:37
    흑흑 ..ㅠㅠ
  • ?
    페이타 2011.06.30 07:08
    많은 걸 느끼셧을거 같아요
  • ?
    액셀러레이터 2011.06.30 09:37
    너무 많이 느꼈지.
  • ?
    카일 2011.06.30 07:28
    치열한 고민의 흔적.. 이미 크시지만 더 크게 성장하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
    액셀러레이터 2011.06.30 09:44
    감사합니다. 아카님. .. :)
  • ?
    사불상 2011.06.30 07:56
  • ?
    액셀러레이터 2011.06.30 09:44
    아. 니체 책 읽어야 겠어요.
  • ?
    Mannerplayer 2011.06.30 08:45
    공감..
    내 매력이 아니라 첫번째 애프터에서 보여줄 스킬들만 배운게 아닌가.. 싶네요. 저도 2~3번째 만나면 더이상 보여줄 무언가가 없어서 힘들어요. 보여주어야 한다는 생각이 잘못된건지~ 휴
  • ?
    액셀러레이터 2011.06.30 09:45
    휴... 멀고도험하네요
  • ?
    릭슨 2011.06.30 08:47
    2보전진을 위한 1보 후퇴
    너에겐 내가 있잖아 ^^
  • ?
    액셀러레이터 2011.06.30 09:45
    하앍
  • ?
    라즐리 2011.06.30 08:49
    아직 끝나지 않았어요. 멈출 수 없는 성장을 하시면 됩니다.
  • ?
    액셀러레이터 2011.06.30 09:45
    기대하세요.
  • ?
    부난 2011.06.30 09:26
    화이팅하세요^^ 아자아자!
  • ?
    액셀러레이터 2011.06.30 09:45
    ^^ !! 감사합니다. !
  • ?
    동양인 2011.06.30 09:58
    이제 더 멋진 엑셀님이 될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화이팅이요^^!!
  • ?
    액셀러레이터 2011.06.30 10:26
    우리 윙팀 화이팅 !
  • ?
    쯔보 2011.06.30 10:05
    액셀님 저도 같은 고민입니다.
    항상 첫만남땐 원할하나
    장기적인 만남을 갖지 못합니다. 저또한
    제매력의 한계가 단지 1회만남용인가..들정도로..
    그래서 액셀님마음이 더욱 이해가가고
    응원합니다 !! 더 멋있어질 액셀님이 기대됩니다.
  • ?
    액셀러레이터 2011.06.30 10:27
    같이 발전해요. ㅎㅎㅎ
  • ?
    몽숭이 2011.06.30 10:25
    자꾸 성장하는게 보이는군요. 무섭습니다.
  • ?
    액셀러레이터 2011.06.30 10:27
    어딜봐서 성장이지 ...
  • ?
    몽숭이 2011.06.30 10:30
    이런경험을하고 변화되야겠다고 느낀것만으로도.
    성장의 한부분이라고 생각해요 :)
  • ?
    액셀러레이터 2011.06.30 10:57
    흥. ㅋㅋㅋㅋㅋㅋㅋㅋ
  • ?
    쯔보 2011.06.30 11:04
    저도 몽숭이님 말대로 이런경험을하고 변화되야겠다고 느낀것만으로도 성장의 한부분이라고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흐흐 :)
  • ?
    액셀러레이터 2011.06.30 11:38
    이런 변화도 즐겨야겠지요....................
  • ?
    Ruby소년 2011.06.30 12:54
    ㅋㅋㅋㅋ쯔보님의 무서운 웃음소리 : )
  • ?
    우기 2011.06.30 11:19
    남 얘기가 아닌거 같아 슬프네요 ㅠㅠ
  • ?
    액셀러레이터 2011.06.30 11:38
    저는 더 슬프네요 ㅠㅠ
  • ?
    하울 2011.06.30 11:38
    본질적인 변화라..
  • ?
    액셀러레이터 2011.06.30 16:59
    넵. 그렇게 되어야죠.
  • ?
    윌헌팅 2011.06.30 11:56
    저도 그런경험이 잇는데 어쩔수없는 니디함이 잇긴 한거같아요ㅜ 한층 더 강해지는 모습을 보여주시길바래요!
  • ?
    액셀러레이터 2011.06.30 16:59
    감사합니다. ^^ 필레로 ..
  • ?
    Ruby소년 2011.06.30 12:55
    엔진이 과열되고, 타이어가 터지기 직전. 엑셀레이터님을 구원하기위한 작은 브레이크였다고 생각하세요

    화이팅!^^
  • ?
    액셀러레이터 2011.06.30 16:59
    업그레이드 . 해야겠네요
  • ?
    APOLLO 2011.06.30 13:21
    오늘 같은 일만 한 10번 만하면 연애 박사 되겠다..ㅎㅎㅎ 이런일이 뭐.. 살면서 다 그런거지..ㅎㅎ
  • ?
    액셀러레이터 2011.06.30 17: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10번이나 이 기분을 겪어야 하나요 ㅋㅋㅋㅋㅋㅋ 이전에 수없이 겪었는데
  • ?
    Ruby소년 2011.06.30 18:34
    ㅋㅋㅋㅋㅋㅋㅋㅋ 무서운발언
  • ?
    MrDandy 2011.06.30 15:20
    힘내세요^^엑셀님화이팅!
  • ?
    액셀러레이터 2011.06.30 17:00
    캄사합니다, 댄디님. :)
  • ?
    키키 2011.06.30 16:18
    윽... 저랑 같은걸 겪으셨군요... 저는 그럴때마다 이너게임을 다짐니다.,, 화이팅하시고 조만간에 좋은필레보여주세요 ㅎㅎ
  • ?
    액셀러레이터 2011.06.30 17:00
    우리 화이팅 합시다..! ㅎㅎㅎ
  • ?
    주니 2011.06.30 17:59
    고생하셨습니다.
    오늘의 실패가 내일의 성공이 되기를 바랄께요.
  • ?
    액셀러레이터 2011.06.30 20:11
    고맙습니다 주니님^^
  • ?
    INcubuS 2011.06.30 20:25
    토닥토닥
  • ?
    액셀러레이터 2011.06.30 20:32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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