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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EH 컨텐츠에 대해 문의해주신 분들께 잠깐 소개드리자면..

 

1, 2판-

초기 세미나 강의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급작스럽게 만든 책입니다.

따라서 완성도나 깊이 같은 것은 그렇게 기대할만한 수준은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3판-

해외픽업이론들을 정리한 것입니다. 따라서 저만의 컨텐츠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이 때는 저의 픽업 실력이 ONS에 치중했던 시기입니다.

따라서 전체적인 내용이 ONS 및 픽업 자체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습니다.

 

4판-

이 또한 해외픽업이론을 정리한 것입니다.

다만, 이 책은 제가 3판을 집필한 이후로 1년 동안 고HB 픽업 및 LTR에 관해 집중적인 연구를 하였는데

그에 대한 내용을 녹여낸 책입니다.

 

따라서 해외픽업이론 위주로 내용이 구성되어 있긴 하지만,

게임을 보는 근본적인 시각과 LTR 관리 등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노하우가 많이 들어갔다고 볼 수 있습니다.

 

5판-

현재 집필중인 책입니다.

4판을 출간한지도 꽤 많은 시간이 흘렀으니 그동안 실력면에서나 이론면에서나 저도 많은 발전이 있었습니다.

5판부터 완전히 저만의 컨텐츠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아마 이 버전부터는 "컨텐츠"라는 제목을 붙이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저의 모토인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HB를 대상으로 원하는 결과를 이끌어내는 것"을 중심으로,

"방법(컨텐츠)"보다는 "원리(Principles)"에 가까운 내용을 위주로 구성할 계획이기 때문입니다.

 

이 책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기존 컨텐츠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꾸었다.

 

종종 어떤 PUA들이 자신의 컨텐츠를 홍보하면서

기존 픽업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꾸었다는둥 해외픽업이론보다 우수하다는둥의 말을 하는 것을 보아왔는데,

솔직히 제가 보기에는 대부분 "Mystery 컨텐츠"의 틀을 살짝 변형하거나 재해석한 것에 불과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기존 컨텐츠의 구조와 기술 등을 모두 허물고 "실질적으로 매력을 어필하는 원리"에 관해서만 기술했습니다.

정말로 패러다임을 바꾸었는지는 여러분께서 직접 판단해주시기 바랍니다.

 

2) 이론과 실전의 벽을 허물기 위해 최대한 노력했다.

 

솔직히 픽업을 전혀 못해도 픽업 이론서를 쓸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HB앞에 가서 AA 때문에 말도 못 붙이는 사람이 "HB9를 유혹하는 방법"이라는 책을 쓰면 저라도 읽지 않을 것이기에

저는 책에서 말하는 이론들이 실질적인 효과와 힘을 지닐 수 있도록 제가 직접 체험해보고 실험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책에서 말하는 목표 중 상당부분을 실제로 달성했고 그것을 바탕으로 집필하였습니다.

 

3) 기술이 아닌 기술을 창조하는 시스템이다.

 

제가 생각하는 기존 컨텐츠의 한계는 바로, "어떤 상황에 대해 어떻게 대처한다"라는 접근법 위주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근본적인 원리나 문법을 모른다면 수학 문제집을 아무리 풀어도 혹은 영어 독해를 아무리 많이 해도

수학이나 영어를 깨우칠 수 없고 "응용력"을 확보할 수 없는 것처럼, 픽업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했습니다.

픽업을 잘못된 방향으로 배우는 많은 사람들이 이론을 익히면 익힐수록 이론에 더 집착하게 되는 경향을 많이 봤습니다.

 

저는 이와 반대로 이론을 익히면 익힐수록 이론에 연연하지 않는 방향으로 이론공부가 이루어져야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픽업이 필요없는 사람이 되는 것"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실제로 상당부분 달성했으며,

이러한 내용을 위주로 책을 쓸 예정입니다.

단, 이 책이 출시되려면 아직 많은 기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아마 올해 말은 되어야 할 것 같네요 ^^

 

간혹 1판부터 4판까지 모두 구매하고 싶다고 하시는 분들이 종종 계신데,

그럴 필요는 전혀 없으시고 우선 imflife.com에 판매되고 있는 해외픽업이론서들을 읽어보신 후,

향후 출간될 5판을 읽어보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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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드윈 2010.10.24 23:51
    이단님 글쓰시는것 보면 글속에서 상당한 경험이 묻어 나오는것 같습니다.
    원리를 이해하고 자신만의 독특한 매력을 확립하는 매력 지침서라..
    정말 기대되네요..

    빠른시일안에 제 손에 이단님의 책이 다가오는날이 왓으면 좋겠습니다.
    저 또한 모든 기술은 참고사항으로 이해하고
    저 자신을 탐구하면서 원칙을 세우고 기초를 확립하는 단계지만.

    이단님의 경험을 탐독하는 날이 빨리 왓으면 좋겠네요..^^
    항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동기부여하시는 이단님의 모습이 참 인상적입니다.

    그럼 계속 번창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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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아키 2010.10.25 00:34
    언제쯤볼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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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넘어와 2010.10.25 03:38
    빨리 출간 해주세요 현기증 난단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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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iJustitia 2010.10.25 11:08
    실베스터님 말에 동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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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트굿 2010.10.25 11:25
    빨리 보고 싶네요. 진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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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멜로 2010.10.25 13:41
    와우! 발매 예정일은 언제인가요?
    무턱대고 기다려야 한다는 사실이 힘드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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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가릿 2010.10.25 15:06
    이단님의 노하우가 묻어 있는 좋은 교재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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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 Wanner 2010.10.25 16:50
    기다리기가 힘드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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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0.25 22:03
    정말 너무나 보고싶은 책입니다^^

    그동안 다른 서적을 내것으로 만들어 놔야겠네요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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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지타 2010.10.26 11:46
    기대가 됩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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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라니아 2010.10.26 17:51
    정말 기다리는 중입니다. ㅠㅠ 4판 사려고 했는데 마감이라서 못샀었는데 5판아 빨리 나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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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ennium 2010.10.28 15:39
    기대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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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기 2010.11.01 16:08
    저 궁금한게 있는데 책내용중 상당부분을 달성했다 하셨는데
    그럼 책내용중 달성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는 말씀도 되는데
    실제로 그러한 부분이 책에 들어가있다면 어떤 연유로 내용에 들어갔는지 알고싶습니다.
    아니뭐 태클같은건 아니고 그냥 궁금해서 여쭤보네요 ㅋ
  • ?
    나다 2010.11.07 11:48
    이단님이 pua가 되기까지 구체적으로 어떤 노력을 하셨는지에 관한 내용을 담으시면 최고일거 같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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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킥 2010.11.12 10:05
    기대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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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디스맨 2010.11.14 20:21
    ㅎㅎ기다리곤 있지만, 금액이...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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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부 2010.11.15 10:46
    ㅎㅎㅎ 넘 보고시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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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B 2010.11.16 02:06
    기대되는군요 ^^ 기다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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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po9 2010.11.18 00:51
    기대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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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ulmateUB 2010.11.23 11:16
    기대됩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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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사고 2010.11.28 12:13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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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잭맨 2010.12.03 13:32
    4판도 엄청난데,5판이라..정말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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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lot 2010.12.10 14:45
    기다리기 너무 힘듭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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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뤼르 2010.12.12 20:03
    내용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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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cker 2010.12.13 15:30
    5판 많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EH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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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한놈 2010.12.20 19:35
    5판 빨리 구입하고 싶네요. 언제쯤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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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팔 2011.05.19 23:32
    원리를 이해하기란 쉬운일이 아닐탠데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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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15 18:47
    기다려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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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저 2011.08.13 14:44
    5판은 아직도 깜깜무소식이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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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뚜랑이 2011.10.06 16:43
    3판은 어디서 구해요 ^^
  • ?
    정파 2011.11.06 19:27
    헌터님 5판이 올해 12월에 나오는가요? 아니면 2012년으로 넘어가나요?
  • ?
    아로하 2012.02.13 15:22
    해외서적을 먼저 읽고 5판을 보는게 수순이군요..
    헌트님이 숱하게 말씀하신 해외서적 의 중요성..문화와 정서는 틀려도
    진보단계에선 한참이나 뒤쳐진 우리나라는 10년이나 뒤쳐졌다고...
  • ?
    가면고양이 2012.07.18 15:14
    언제 나올까요 .. 2년이 지난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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