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신청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저의 세미나를 신청해주시는 이유는, 어떤 휘황찬란한 스킬을 배우기 위해서가 아니라, 여러분 자신이 가진 문제점을 근본적으로 해결함으로써 연애 라이프를 보다 만족스럽게 이끌어나가기 위해서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픽업은 여러분 스스로 하는 것이고, 그로 인한 결과 또한 여러분의 몫이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볼 때, 여러분이 가장 어려워하는 픽업에서의 문제점을 이 글에 대한 댓글로 달아주시면 그에 대한 강의 내용을 별도로 준비하겠습니다.
제가 픽업이나 인간관계에서 가장 힘든점은 대화를 이끌어가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전 선하게 생긴 편이라 초기 단계에서는 IOI를 어느정도 받지만
대화를 어떻게 이끌어 갈지 모르겠고
관계가 진행될수록 상대방의 IOI가 적어지고 IOD가 생기는 것을 느낍니다.
'볼매남'이라고 하죠. '볼수록 매력없는 남자'
여자들로부터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은 '너무 진지하다.'는 말...
픽업이라기 보다는 제 인간관계의 문제 같네요.
내향적이라 어릴 때부터 거의 말을 듣기만 하고 하지는 않았어요.
생각해보면 나에 대해서 많이 안다고 할 수 있는 친구도 없군요...
저는 이번 세미나에서 이 문제에 관한 해결책만 알 수 있다면 대만족입니다.^^
세미나에서 언급할만한 여러 사람들에게 해당하는 공통된 문제가 아니라면 따로 조언을 해주시면 좋겠네요.
그럼 이번주 일요일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