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픽업생활을 해왔기때문에 다른 픽업사이트에서 정보를 공유하며 큰 무리 없이 픽업생활을 해 왔습니다.

    그러나, 최근에 이너게임과 픽업에 대한 가치관에 혼란이 오면서 급격히 자신감이 상실되었고 해결책을 찾는 도중에 이 곳으로 발을 들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단헌트님을 비롯, 스태프님들의 필레와 글들을 보고

    그동안 제가 가졌던 고민, 가치관, 픽업에 대한 기존의 생각들이 송두리째 바뀜을 느꼈습니다.

    무엇보다 제가 픽업을 하는 이유를 명확히 하게 됨으로써 새로운 이너게임을 확립하는 기초를 마련하게 될 수 있었다는 것에 큰 만족을 느낍니다.

    제가 픽업하는 이유와 인생의 모토로 삼는 것은 바로,

       누구와도 비견될 수 없는 여자를 완벽하게 제 것으로 만들고, 함께 즐거운 인생을 설계하는 것.

  그 여자가 HB10이라면 좋겠지만 아니어도 굳이 상관없습니다. 

    저는 단순히 HB라는 외적인 개념보다는 Inspiration, 그 이상을 중요시 여기니까요.  

     그런 시각에서 짧은 기간동안 IMF의 거의 모든 자료, 글들을 보며 정말 유익한 시간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이제는 방대한 정보, 그리고 강사님들의 유익한 피드백자료를 시뮬레이션 하며 실전에서 체화시키는 일만 남은 거겠지요.

      IMF에서의 첫 글이 이런 글이라 조금 멋쩍긴하지만, 2009년의 마지막 날이라는 감상에 젖어 도저히 글을 안쓸 수가 없었네요.

      감사합니다. IMF.

     다가오는 2010년에도 행운이 함께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