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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좌명]

제8회 IMFGLC 강사 프리미엄 컨설팅

[수강일자]

2011.01.23 (일요일)

[나이/직업or종사하는분야]

RF 엔지니어

[지금까지의 LTR/ONS 횟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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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후기] ※ 관련 사진이나 동영상을 첨부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AFC 웨이브 입니다 :)

1월 23일에 있었던 제8회 IMFGLC 강사 프리미엄 컨설팅 후기를 작성하게 되었네요.

당시 상황 및 어프로치시 있었던 내용을 적었으니 도움 되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피드백 및 충고도 감사히 받겠습니다.^^

컨설팅이 일요일에 있는 관계로 전날 달리 않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참가를 하였습니다.

뉴스에서 눈이 온다는 소식을 접하고 우산하나 챙기고 여유를 가지고 문을 나섰습니다.

컨설팅을 받는다는 기대감, 설레임, 선택받은자(?)의 기운을 가지고 가벼운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자신이 낼수 있는 최고의 스타일을 하고 오라고 하셨지만... 전 스타일을 전혀 모르는 관계로 혼자만의 패션을 하고 갔더랬죠.

조용히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며 음악을 듣고 있었는데, 조금 떨어진 거리에 커플이 앉아있었습니다. 여자분 정말 예쁘더군요.

어깨까지오는 머리에 웨이브를 하고 있었고, 어그 부츠를 신고 있었는데, 느낌이 정말 좋았습니다.

프리미엄 컨설팅을 신청하는 순간부터 행동으로 변화하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기회가 된다면 어프로치를 하고 싶

었으나, 커플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아무래도 힘들거 같았습니다. 기분 나쁘지 않을 정도로 처다 보면서 아이컨택을 시도하였으며

 눈이 마주 쳤지만 아무렇지 않은듯 계속 봤습니다. 제가 환승을 하려고 일어났는데, 때마침 커플이 아니었는지 여자분 혼자

일어나서 남자 분에게 '잘가~' 라는 말과 함께 제 옆에 섰습니다. 급 AA가 발동하기 시작했고 '말을 걸까 말까' 문이 열리고

걸어나가는데 여자분이 조금 느리게 걸어서 사람들이 먼저 앞질러가는 상황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때 저도 모르게 말을 걸었습니

다. 내용은 카페에 있는 루틴을 사용하였고 의식적으로 아이컨택을 하며 대화를 했으나, 결국 여자분이 웃으면서 ' 아니에요'라고

하며 가버렸습니다. #-클 실패.. 혼자서는 뭐가 문제 인지 모르겠더군요... 혼자 생각을 하니 '피식'하고 웃음이 나오는걸 보니

까인 영향으로 인한 상처는 없었습니다. 컨설팅을 통해 나의 문제가 무엇인지 더 알고 싶어지더군요..

신촌역에 내려 밖으로 나가니 눈이 내리기 시작하더군요. 분명히 한시간 전에는 괜찮은 날씨 였으나 눈이 한번 오기 시작하더니

정말 펑펑 왔습니다. 건물로 들어가기전 담배 한나 피면서 차분하게 마음을 고쳐잡고 컨설팅 장소로 들어갔습니다.

속으로 설마 나혼자 30대는 아니겠지 하면서 들어갔는데, 설마가 역시나더군요. 30대는 저 혼자였습니다. 21살인 분도 있고...

부러우면 지는거지만 부럽더군요.. 그 싱싱함(?)이란..

컨설팅 시간이 되어 트레이너 분들이 오셨습니다. 한분이 앉아서  다른분들에게 아이컨택을 하시길래 수강생인줄 알고 인사하였

으나 "IMFGLC 강사"님이었습니다.

IMFGLC 강사님왈 " 저는 IMFGLC 강사 입니다. 아무도 말안걸어 줘서 계속 처다 봤습니다."라고 하시더군요 :) 간다히 이야기를 나눈 후

IMFGLC 강사님이 오셨고, IMFGLC 강사님이 교안때문에 조금 늦는다고 하시더군요.

다른 분들이 계속 오시길래 의아해 했는데 컨설팅을 위해 트레이너 분들을 대거 동원하셨더군요.

IMFGLC 강사님이 말씀하시길 " 수강생 10분이라 트레이너 10분 모셨습니다. 나중에 강의 끝나고 로드에서 1:1 코칭 해드릴거에요. 이렇

많은 트레이너 분들이 교육을 도와 주시는건 처음 있는 일입니다." 라고 말씀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시간이 조금 지체되어 "IMFGLC 강사"님이 먼저 강의를 시작하셨습니다.

1. AFC -> PUA

2. Mind set

3. A-C-S

4.Kino-escalation

의 내용으로 진행해 주셨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IMFGLC 강사님에게 저작권이 있는 관계로 생략하겠습니다. :)

다음으로 전날 광주 세미나에서 처음 발표하신 "IMFGLC 강사"님이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강의 순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1. Approach

2. Phone game

3. Mind Set

4. After

그 이후 컨설팅의 주체자인 "IMFGLC 강사" 님의 강의를 경처하여 들었습니다.

1. 픽업 이론의 학문적 성격

2. I.M.F

3. 가치

4. Energy level & color

5. Sociality

6. communication skil

7. IOI

8. LTR

9. 마인드셋

10. 당신의 실력향상을 위한 tip

11. 될놈은 되고 안될놈은 안된다?

트레이너분들에게 많은 내용을 가까운곳에서 듣게 되었고, 뭔가 정리되지 않았던 것들이 조금씩 자리를 잡는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이후 테이블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됩니다. 쉽게 말해서 " 대놓고 까는 시간, 지적질 하는 시간" ^^;; 이라고 말씀해 주시더군요.

한분 한분 일어서서 스타일 보이스 느낌등을 10분정도되는 트레이너 분들이 막 까기 시작하시더군요^^ㅋㅋ

표현이 깐다는 것이지 실제로는 자신이 모르는 점과 꼭 필요한 변화를 다양한 관점으로 트레이너분들의 자신만의 솔루션을 제공해 주시더군요.

아쉽지만 저와 다른 한분은 장소의 시간적 제약으로 테이블 프로그램을 못하였지만, 뒷풀이 장소에서 챙겨주셨습니다 :)

실내 교육이 끝난 후 로드를 진행하였습니다.

저에겐 "연금술사"님이 파트너로 정해졌습니다. 한마디로 "호감형" 이시더군요

저녁을 먹고 담배를 피면서 잠깐 이야기할 기회가 주어졌는데, " 무릅 사건은 절대 그렇지 않다" 라고 말씀해 주시더군요 ㅋㅋ

눈은 그쳤으나 많은 눈이 와서 쌓였고, 날씨 또한 바람이 불어 악조건 이었습니다.

실내로 들어가 연금술사 님이 지정해 주시는 Set으로 어프로치를 하게 됩니다.

1.

연금술사님 : 저기 set 어떠세요.

여자분 혼자 이어폰을 꼽고 음악을 듣고 있었습니다.

웨이브 : "저분이요? 갈께요" 하면서 타겟을 확인하고 바로 다가갔습니다.

HB의 45도 정도되는 방향으로 다가갔고, 가까이에서 이어폰을 빼는 바디랭기지를 취하였더니 빼더군요.

자세한 내용은 기억이 안나나 대충 내용을 적어 보겠습니다.

웨이브 : 잠깐만 옆에 앉을께요.

HB : " 네? "하면서 눈이 좀 커지더군요....

웨이브 : 다시한번 ,"잠깐만 옆에 앉을께요" 하고 그냥 앉아 버렸습니다. HB가 처다 보길래 " 지나가는 길에 그쪽을 봤는데 느낌이 괜찮아서 왔어요. 라고 했습니다.

HB : 아...

웨이브 :  "괜찮은분 같은데 친하고 지내고 싶어요. 연락처좀 알려주세요^^"

HB : 당황해 하며 "저 남자 친구 있어요."

웨이브: 남친 신공 타파 루틴 발사 " 남자 친구있어도 괜찮아요. 그냥 편하게 알고 지내고 싶은데 번호 알려주세요"

HB: "아 아니에요 블라 블라 (내용이 기억이 안나네요) 마지막에..지금 남친 오고 있는 중이에요"

웨이브 : 머리 백지화 상태... -_-;; 잠시후 썩소를 날리며 " 아 그러시군요. 남자친구분이랑 이쁘게 사랑하세요" 하며

            일어 서서 앞으로 쭉 ~갔습니다. #-클 실패

연금술사님 : "어디가세요. 저한테 오셔야죠 ㅋㅋ"

웨이브 : "남친이 있는데, 지금 오고 있다네요"

연금술사님 :  "아.. 괜찮아요 잘하셨어요. 남친이 오고 있다고 하니 여자분에게 웨이브 님이 어떤 느낌이었는지 물어보기가

                     좀 곤란하니 그냥 패쓰해요" 라고 하신 후 같이 걸어가면서 다른 Set 을 찾았습니다.

2.

이번에도 2명의 Set

연금술사님 : "저분 어떠세요.?"

웨이브 : 뒤통수를 보고 있는 상황이라 " 두명중에 어떤 분이요?"

연금술사님 : "가서 보시고 아무에게나 상관없어요"

웨이브 : " 네 알겠습니다. " 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