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좌명]
IMFGLC 강사세미나
[수강일자]
9/19
[나이/직업or종사하는분야]
27 / 학생
[지금까지의 LTR/ONS 횟수]
4 / 3
[후기]
사정이 있어서 세미나 시작 시간보다 무려 3시간이나 지각했습니다.
무작정 세미나실 문을 벌컥 열고 들어서니. 강의하시던 IMFGLC 강사님으로 보이는 남자분 께서 똥그랗게 놀란 눈으로 쳐다보시더군요..;; 민망해서 꾸벅 인사를 했습죠..
대충 빈 자리에 앉아 늦은 만큼 집중 했습니다.
SSM에 대해 설명 하고 계시더군요. '아..저 분이 IMFGLC 강사님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며 강의에 몰입하게 됐습니다.
자료가 엄청나게 많더군요..저작권의 문제도 있고해서 강의가 어떤 내용이였는지는 자세히 못 말하겠지만..
하나말씀드릴 수 있는 건. 아깝지 않다. 였습니다.
사실 누구나 이렇게 생각 할 수 있습니다.
세미나를 듣다보면..에게? 저거 다 아는거 아냐..사실 조금만 생각하면 너무 뻔한 내용아닌가?
과연 이게 그 돈 만큼의 가치가 있는걸까..?
저는 더군다나 지방에서 올라왔지요..대구에서 열차를 타고 서울까지 가 거기서도 또 지하철을 타고..등등 시간 할애를 남들의 두배이상은 했을 겁니다. 강의가 끝나고는 열차가 없어서 서울에서 하루 자고 올 수 밖에 없었지요..남들은 하루만에 땡치는 세미나를..차비에 숙박비 까지 내가며 남들보다 두배는 더 힘들었을겁니다. 돈으로나 시간으로나.
거기다가 전 지각을 해서 앞선 3시간을 버렸지요.
그 만한 가치가 있는 세미나였냐? 라고 물으신다면..그 이상의 가치가 있었다고 말 하고 싶네요.
사실, 더이상 이 세상에 획기적인 아이디어는 많이 없습니다. 다들 어디서 들어봄직한 말들이고 에이..저 정도면 나도 말하겠네 싶은 것들이 많죠. 그런 부정적 생각으로 사신다면 평생 어떤 종류의 세미나도 들으실 수 없습니다.
분명 그 뻔해 보이는 세미나를 보고 들어서 마음에 자극을 받은 사람이 생기고. 인생을 변화시키는 사람은 생깁니다. 네. 충분한 가치가 있는 셈이죠.
이번 세미나를 통해서 저 같은 생각을 하신 분은 한 두분이 아닐 겁니다. 가슴이 벅찬 상태로 나가서..일단 되든안되든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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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집엔 잘 돌아가셨나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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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이고 줄여서 엑기스만 모아놓은것이 8시간으로도 부족했다 라는 부분 동감입니다.ㅋ
정말 많은걸 배웠고 제대로 배웠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