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좌명]
Be the Only One
[수강일자]
9/18 토요일
[나이/직업or종사하는분야]
23/학생
[지금까지의 LTR/ONS 횟수]
0
[후기]
IMFGLC 강사님의 세미나 Be the Only One이 끝나고 집에 오자마자 바로 후기 작성합니다 이 세미나로부터 받은 열정이 식기 전에 쓰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이후 1인칭 시점으로 글 작성하겠습니다.
처음 IMFGLC 강사님이 하신 질문이 "여기에(세미나) 온 이유가 무엇인가?" 즉 일종에 "나(IMFGLC 강사님)를 어떻게 알고 왔느냐?" 류의 질문을 하셨다. 나는 그때 IMFGLC 강사님이 논리정연하신 분이시기 때문이다라고 대답하였다. 평소에 IMFGLC 강사님의 칼럼을 보면서 이분은 합리적이신 분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무언가를 잘하는 것과 잘 가르치는 것은 분명히 다른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론을 잘 정립하려면 반드시 요구되는 게 자신이 깨달은 진리를 잘 분석할 수 있어야하며 또한 이 분석된 내용을 자기만의 독특함으로 융합 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아니나 다를까 그의 픽업이론인 IMFGLC 종합 이론 컨텐츠 또한 그의 성격을 매우 닮아 있었다. 그의 이론은 간단하여 이해가 쉬웠으며 그 활용도는 무궁무진하였다. 나아가서 매우 실전적이면서 최소한의 노력, 비용, 시간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나타내는 데 초점이 맞추어져 있었다. 물론 자세한 설명은 언급할 수 없으나 픽업을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는 IMFGLC 종합 이론 컨텐츠를 강력 추천한다. 나는 전형적인 AFC이다. 사회적인 직관도 그리 있는 편이 아니다. 나는 처음 픽업을 접하면서 Magic Bullets 와 Revelation을 구입하였는데 사실 이 책들을 읽고 나서도 픽업에 대해서 막연하기만 하였다. 그저 혼란스러웠다. 물론 내가 AFC이기 때문에 이해력이 모자랄 수도 있으나 적어도 IMFGLC 종합 이론 컨텐츠를 접하고 나서는 픽업에 대해 전체 윤곽이 잡히고 어떤 방향으로 갈지 감이 잡혔다. 이러한 느낌은 나처럼 혼란스러워 갈팡질팡하는 자에게 매우 중요하다. 중간에 이단헌트님이 “여러 이론을 많이 알기 보다는 기본적이며 핵심적인 것을 깊게 팔 것”이라고 하셨다. IMFGLC 종합 이론 컨텐츠는 이 말에 부합되는 이론으로 핵심적이고 또한 실전적이다. IMFGLC 종합 이론 컨텐츠가 다른 이론들을 뛰어넘는다는 말을 하고 싶은 게 아니라 이 이론을 접하고 나서는 다른 이론들을 굳이 더 보며 시간낭비를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때문에 이후로는 실전과 피드백에 100% 집중하면서 고 효율적으로 픽업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아쉬운 점은 비언어적인 부분에 대해서 설명이 미흡하다는 점. 초보인 나로서는 사실상 감이 잘 잡히지 않았다. 시뮬레이션이 있었지만 사실 이해하기에는 부족 했다는 것. 물론 이론세미나의 특성상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이는 앞으로 IMFGLC 강사님이 실전세미나 등을 통해 보완 해주시리라 기대한다. 마지막으로 강의 흐름이 빨라서 내용을 놓치기가 쉬움으로 후에 세미나를 수강하시는 분들께서는 전날 잠을 잘 자고 꼭 밥을 먹고 참석하시기를 바란다.
[앞으로의 각오]
IMFGLC 종합 이론 컨텐츠를 100% 체화(internalization)하기. 다른 이론들에 한눈 파지 말기. "선택과 집중" 하라는 IMFGLC 강사님의 말씀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