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좌명]
제3회 IMFGLC 강사 프리미엄 컨설팅 후기!!
[수강일자]
10. 5. 1
[나이/직업or종사하는분야]
30/직장인
[지금까지의 LTR/ONS 횟수]
없음
[후기]
IMF 카페에 가입한지 한달!! 운이 좋게 IMFGLC 강사님의 컨설팅에 참여할 수 있게 됐습니다. 결혼식에 갔다가 옷갈아입을 시간이 안될거같아서 정장을 입고 바로 가게 됐습니다 ^^;
나이가 있어서 많이 걱정했는데... 포이즈나님, IMFGLC 강사님, 그리고 저랑 같이 참가한 9분 다 친절하게 잘 대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일단 포이즈나님과 IMFGLC 강사님께서 3일동안 밤샘작업하시면서 준비하신거라 내용이 좋았습니다. 그래도 역시 용어를 잘 몰라서 대충은 알겠는데... 정확하게 모르는 것들이 많았습니다.
두분께 느낄 수 있었던건 역시 최근에 제가 갖고 싶어하는 자신감이 충만하시다는거, 열정이 넘친다는거... ^^
두분 강의가 끝나고 10분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한분씩 일어나서 받았는데... 한마디하실 때마다 제가슴에 비수가...;;
하지만 그 평가덕분에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고 변화가 일어나고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컨설팅진행도중에 야누스님, 이단헌트님, IMFGLC 강사님이 오셨는데... 뵙게되어 너무 기쁘더군요 심장이 벌렁벌렁거리고...
야누스님께서 컨설팅에 참여하신다는 들어서 오기전에 컬럼을 읽었는데... 다시한번 저를 돌아볼 수 있게 하는 내용들이 많아서 꼭 뵙고싶었는데 바쁘신 와중에도 와주셔서 너무 기쁘더군요. 중간에 쉬는 시간에 인사드리고 악수하고... 개인적으로도 찾아가서 자주뵙고싶은 분이였습니다. 연락처를 여쭤본다는게 너무 긴장을 해서 말씀을 못드렸네요. 야누스님께서 시간적인 여유가 있으실 때 커피한잔 대접해드리고 싶습니다. ^^
이단헌트님 = 전설!! 다른 분들도 수강후기에 말씀하셨지만... 살인미소, 깊은 눈빛, 오우라가 정말 다르시더군요. 저에게 많은 변화를 주고있는 IMF카페의 캡틴으로서 앞으로도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주실거라 믿어 의심치않습니다. ^^
IMFGLC 강사님 정말 매너있게 사람들을 대하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였습니다. 뒷풀이 때 호프집에서 한손으론 모바일폰으로 전화하시면서 다른 한손으론 벽에 살짝 기대고 계시는데... 무슨 화보찍는 줄 알았네요... ^^; 뒷풀이때 컨설팅참여하신 분중에 한분이 얘기하자마자 다른 테이블(5~6set)에 가서 5분정도만에 여자분을 데리고 오시는데... 저에겐 신세계더군요. ^o^
뒷풀이가 끝나고 새벽1시였나...? 로드프로그램을 하신다고 해서 나갔습니다. 다른분들과 이야기를 하다보니 맨마지막에 하게 됐습니다. IMFGLC 강사님하고 로드를 걸어다녔는데... IMFGLC 강사님이 여자4set에게 몇마디하시면서 저를 놓고 빠지시더군요. 전 얼굴은 웃을려고 했지만... 완전 얼음이 되더군요;; 외모에 대한 평가를 해달라고 하면서 이야기를 듣는데... 객관적인 평가때 IMFGLC 강사님과 포이즈나님이 하신 말씀이 그대로 나오더군요... 다시한번 되새기면서 듣고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면서 보냈습니다.
그리고 다시 로드를 걸었습니다. 너무 늦은 시간이라서 여자들이 없다고 하시면서 걸었습니다. 그러다가 술집이 많은 곳으로 가서 IMFGLC 강사님이 2set발견!! 저희쪽으로 걸어오고 있는거에요. 한번 해줬으니까 저보고 하라는거에요. 갑자기 멍해지면서 아무생각이 안들었어요. 강의시간에 많은 것을 들었는데... 막상 앞에 닥치니까 몸이 경직되면서 머리는 돌이되고...;;
근데 저도 모르게 일단 몸으로 가는 길을 막게 되니까 일단 말이 나오긴 하더군요;; 정장을 입고 있어서 회사면접중이라고 얘기하면서 그때 입은 모습에 대해 평가좀 부탁했던거 같아요;; 그러고 나니까 옆에서 보시던 IMFGLC 강사님이 그때부터 다시 도와주셨어요.
IMFGLC 강사님이 이런저런 얘기하시면서 두분중에 한여자분이 자긴 남자친구 있다고 하면서 다른분에게 "야! 너 남친없잖아." 이러자마자 IMFGLC 강사님이 바로 그분하고 저랑 붙여주고 다른분은 데리고 가는거에요. 그래서 저도 열심히 도와주시는데 뭐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에 "저 그쪽이 마음에 들어서 가는 길 막고 말을 걸었어요. 지금은 시간이 늦었으니까 다음주 주말에 만나서 밥한끼 대접하고 싶습니다. 전화번호 좀 찍어주세요." 고 했죠.
근데 여자분은 자꾸 '도를 아십니까?' 로 의심하시면서 안 알려주는거에요;; 그래서 "지금 건설회사다닌다고 하면서 '도'아닙니다."라고 계속 반복해서 얘기했죠;; 결국 번호를 받고 보냈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지나가는 여자에게 말을 걸어 전화번호를 get해봤습니다. ^^ IMFGLC 강사님은 잘했다고 격려를 해주셨지만... 영혼이 빠져나가는거 같고 꿈꾸는거 같았습니다. 로드프로그램을 끝내고 다른분들이 계신 곳으로 와서 IMFGLC 강사님의 조언에 따라 문자보내고 평일에 간단한 문자보내면서 일요일 5시에 안국역에서 보기로 했습니다. 한식, 일식 좋아한다고 하는데... 혹시 회원님들중에 이글 읽고 생각나시는 좋은 곳 있으면 추천부탁드립니다. ^^ - 밥집, 찻집, 술집... 근처 가보신 곳중에 좋은 곳 아시는 분들 추천부탁드립니다. (--) (__)
로드프로그램이 끝나고 나서 IMFGLC 강사님과 포이즈나님이 아쉬워 하는 분들을 배려하시면서 열정적으로 다시 해주시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
다 끝나고 나서 포이즈나님은 며칠 밤샘작업에 피곤하셔서 들어가시고... IMFGLC 강사님도 개인적인 사정으로 들어가시고... 너무 아쉬웠습니다. 컨설팅참여하신 분중에 개인적인 사정으로 크라잉님도 가셔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9분과 같이 시간을 보내고 싶었는데... 계속 좋은 인연으로 뵐 수 있으면 좋겠네요 ^^
일단 다른 분들과 홍대근처로 가서 nb2 라는 곳에 가기로 했는데... 정장바지입었다고 못들어간다고 해서... 밖에서 멍하게 있다가 이런저런 방법을 생각해봤지만 별다른 해결책이 없더군요...
어떻게 운좋게 nb1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클럽도 이날 처음가봤어요 -,.ㅡㅋ
5분(나의믿음에님, SYB님, 허리케인님, 반더레이실바님, 떡집사장님)은 nb2, 4분(형돌님, 사람님, 국기원님 그리고 저)은 nb1 괜히 저때문에 갈라진거 같아 미안한 마음이 엄청들더군요;;
중간에 나의믿음에님이 문자보내면서 신경쓰며 챙겨주실려고 nb2에서 nb1으로 오시는걸 봤는데... 나가보니 못찾게더군요..ㅎㅎ; 그날 신경써서 챙겨주실려고 하신거 너무 감사드리고요. ^^
nb1에서 사람님이 저 클럽초보라고 종이받은걸로 마실거 바꿔준다고 알려주시고 옆에서 챙겨주실려고 하신거 너무 고마워요. 정장바지입고 돌아다니면 물흐린다고 애들한테 혼날까봐 구석에서 조용히 클럽분위기를 즐겼어요. 혼자 있긴 했지만... 오랜만에 열정적인 모습들을 보니 한편으로 부럽기도 하고...ㅎ
마지막 6시쯤 나가기 전에 흑인여성분이 흑인남성분 유혹하는데 봉춤스킬시전을 하더군요. 인상깊게 봤네요... ^^;
컨설팅에서 뵙게된 야누스님, 이단헌트님, IMFGLC 강사님, IMFGLC 강사님, 포이즈나님이 말씀해주신 강의, 조언 너무 감사드리고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같이 컨설팅에 참가한 9분도 원하시는 것들 모두 얻게 되시길 바랍니다. ^^
조금 있다가 이단헌트님, IMFGLC 강사님은 다시 뵙게될 수 있을거 같아 기분이 너무 좋고요... IMFGLC 강사님 세미나에 참여하시는 20분도 뵙게될거 같아 좋네요. 조금 있다가 세미나전에 IMFGLC 강사님 컨설팅에서 인연이 됐던 나의믿음에님, 떡집사장님과 같이 점심먹으러 갈거 같네요. ㅎ
오늘도 저에게 좋은 변화가 일어나는거 같아서 기분 좋네요. ^^
제가 두서없이 적어서 내용이나 말이 이상하거나 부족한 것이 있더라도 회원님들의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주시고 부족한 것이 있는 것 같으면 망설이지마시고 말씀해주세요.
회원님들의 한마디가 제인생에 좋은 변화를 일어나게 하니까요. ^^
바쁘실텐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앞으로의 각오]
좋은 변화가 일어날 수 있게 노력하자.
너도 첫인상이 부드럽고 좋았어 ^^
나도 계속 좋은 인연으로 봤으면 좋겠다.
p.s 애프터 화이팅하면서 하이파이브한번 해줘야하는데..ㅋ 고마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