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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업아티스트/데이트코치/연애/연애상담/친구만들기/패션/스타일/데이트코스

 

수강후기(Postscript of lecture)

 

 

 

※ 주의 : 다음 사항들을 지키지 않으면 사전통보 없이 글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1. 제목은 반드시 "픽업아티스트/데이트코치/수강후기/강좌명 : 상세제목"으로 통일해주시기 바랍니다.

      ex. "픽업아티스트/데이트코치/수강후기/IMF공식세미나 : 인생의 전환점을 찾다!"

    2. 태그달기에 '픽업아티스트'를 반드시 기입해주시기 바랍니다.

    3. 관련된 사진 또는 동영상을 반드시 첨부해주시기 바랍니다.

    4. 공개설정은 가급적 "전체공개"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5. 타 강사/교재/업체/커뮤니티와 관련된 내용은 자삭해주시기 바랍니다.

 

 

 

[강좌명]

 IMFGLC 기초 실전 워크숍

 

[수강일자]

 3/25

 

[나이/직업or종사하는분야]

 19/학생

 

[지금까지의 LTR/ONS 횟수]

 여자친구는 20번 가까이 사귀었지만 ONS횟수는 없습니다.

 

[자세한 후기] ※ 관련 사진이나 동영상을 첨부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제가 IMFGLC 기초 실전 워크숍를 신청한 이유는 AA만 깨면 쉬울 줄 알았던 어프로치에 "까임"과 "Flake"라는 두 장애물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더 섬세하고 구체적인 개선책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절실히 느꼈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용기를 내서 다가가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 자신감 있는 태도와 여유있는 표정, 알파메일의 말투를 가지고 다가가야 정말 "살아있는 번호"를 겟하는 거지요. 이런 비언어적 요소들에 대한 코칭을 바라며 어프로치에는 정평이 나 계신 제이슨본(룩) 님과 IMFGLC 트레이너(롱그빌) 님의 워크샵을 신청했습니다. 


약속장소에 나가보니 두 주니어트레이너님 이외에 마이스더님과 IMFGLC 방중술 코치님 역시 나와계시더군요. 커피숍에 들어가서 개개인에 대한 조사를 시작으로, 수강생 각각의 특징과 약점들을 간단히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 주니어 트레이너 1분과 견습 트레이너 1분이 짝을 지어 수강생 2명과 다니며 코칭을 하는, 거의 1대1 방식의 어프로치 코칭시간을 가졌습니다. 구체적인 코칭 내용은 여기에 백날 써봤자 한낱 글일 뿐이고, 직접 워크샵을 들으시거나 자신보다 잘하시는 분에게서 코칭을 받으면서 익히는 것이 맞기 때문에 생략하겠습니다. 워크샵은 1시에 시작해서 10시반까지 이어졌습니다. 수강생 뿐만 아니라 트레이너님들에게도 굉장히 오랜 시간이었고, 사실 후반으로 갈 수록 너무 걷느라 체력이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트레이너님들께선 전혀 내색하지 않고 수강생들을 북돋워주고 코칭해주셨습니다.


물론 워크샵이던 세미나던 회원분들이 가장 중요하게 보시는 건 결과겠죠. 전 여태까지 로드에서 샵클을 해서 살린 번호가 고작 2개 입니다. AA때문에 어프로치를 못한 적도 많고, 기껏 받았는데 번호가 금방 죽기 다반사였죠. 어제 하루동안 번호겟한 실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어제 하룻동안 신촌, 이대, 강남에서 19개의 번호를 겟했고, 그중 상위 8명에게 문자를 보내 6명에게서 답장이 왔고 오늘 그 중 가장 hb가 높은 유학생 (마이스더님이 굉장히 부러워하시던) 과 에프터를 잡았습니다. 더 이상 말이 필요합니까?


회원분들께서 만약 위와 같은 실적을 이미 내고 계신다면 (물론 왠만한 hb들을 상대로) 어프로치 워크샵을 필요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로드에서 AA때문에 놓치는 hb가 있다면, 번호 겟을 했는데도 막상 애프터로 이어지는 hb가 없다면, 분명히 회원의 어프로치는 문제가 있고, 개선이 필요합니다.


제가 IMFGLC 기초 실전 워크숍를 통해 배운것은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번째, 여유입니다.

초반엔 많이 까였습니다. 하지만 수십번에 달하는 어프로치를 하면서 누구한테 까였고 누구한테 번호겟을 했고가 기억도 나지 않고, 트레이너님들의 코칭 이후에 급격히 늘어나는 성공률을 실감하면서 AA가 사라졌습니다. 후반에는 고hb 둘을 연속으로 샵클하자 제이슨본님도 웃으시더군요.  서로 웃으면서 즐겁게 하는 어프로치, 얼마나 좋습니까?


두번째, 바디랭귀지입니다.

어프로치 하는 동안은 자신의 바디랭귀지를 자신이 관찰할 수 없습니다. 바디랭귀지를 잘 아는 누군가가 옆에서 보고 지적을 해주어야 내가 이것을 잘했고 이것을 못했구나 하는 것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이번 워크샵을 통해서 전 제 바디랭귀지의 현주소를 잘 알게 되었고, 개선하기 위한 시발점을 마련했습니다.


세번째, 어프로치에는 한계가 없다는 사실입니다.

어제 하룻동안 카페, 로드, 화장품가게, 식당, 남자랑 가는 hb, 6set 등 수많은 장소에서 수많은 hb들에게 어프로치를 했습니다. 물론 성공도 있었고 실패도 있었지만, 실패는 환경적 제약보다는 제 실력부족이 원인이었습니다. 원하는 hb가 가장 어프로치 당하기 좋은 환경에 있지는 않습니다. 어느 환경에서든 AA를 누르고 접근할 수 있는 그 자세를 배웠습니다.


수강생의 기존실력이나 경험에 따라 배운 것은 다를 것입니다. 이는 워크샵이 개개인에 맞춤이 된 코칭을 제공하기에 가능합니다. 어프로치를 전혀 해본적이 없는 수강생분께서는 AA를 없애고 바디랭귀지를 개선하는 결실을 얻었고, 저는 저 나름대로, 다른 분은 다른 분 나름대로의 자신에게 필요한 결실을 얻었습니다.


어제 하루종일 저와 타 수강생들을 코칭해주시느라 고생하신 트레이너님들께 감사드리고, 다음에 보게 되면 더욱더 발전한 모습으로 볼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픽업아티스트에 대한 인식의 변화] (ex. "내가 생각하는 픽업아티스트란..")

 내가 생각하는 픽업아티스트란 두려움을 모르는 존재다.

 

[픽업아티스트로서 앞으로의 각오] (ex. "~~한 픽업아티스트가 되겠다.")

 발전하는 픽업아티스트가 되겠습니다.

 

 

 

                                                                                                                                                                                      

 

 

 

픽업아티스트/데이트코치/연애/연애상담/친구만들기/패션/스타일/데이트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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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레스 2011.03.26 11:31
    고생하셨습니다. 많은것을 가져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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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니엘 2011.03.26 12:30
    변화가 느껴집니다! 축하드려요^^
  • ?
    풍가람 2011.03.26 13:48
    워크샵에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응원했습니다.
    좋은 성과가 있으셨네요. 앞으로 더욱 발전하시고
    양질의 후기 감사합니다 ^^

    추~ 천 !!!
  • ?
    2011.03.27 09:56
    수고하셨습니다.
    후반에 들어서 고HB를 연속으로 #-Close하던 모습을 생각하니 아직도
    흐뭇한 미소가 지어지는군요 ^^

    그리고 표정과 바디랭귀지가 굉장히 많이 좋아졌으니 까먹지 않고 거울보면서 연습해보세요 ㅎ

    앞으로도 더 많은 발전 기대하겠습니다.ㅎ
  • ?
    별밤지기 2011.03.27 11:28
    역시.... IMFGLC 트레이너님과 제이슨 본님은..
    어떠한 존재이신지.. 참으로 궁금하게 만드내요...
    너무나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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