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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강의
2012.02.24 23:58

런닝맨 3기 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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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 제목과 내용을 다음 형식과 예시에 맞게 변경하지 않으실 경우, 등업이 이루어지지 않으실 수 있으며 사전 예고 없이 글이 삭제되실 수 있습니다.

- 형식 : "픽업아티스트/데이트코치/메이크업/연애/뷰티/패션/여행/라이프스타일/자기계발/IMF/GLC - 제목"

- 예시 : "픽업아티스트/데이트코치/메이크업/연애/뷰티/패션/여행/라이프스타일/자기계발/IMF/GLC - 인생의 전환점!"

 

 

- 제목을 올바르게 수정하셨습니까?

 

 

 

 

 

- 구입하신(또는 수강하신) 상품 또는 강좌는 무엇입니까?

 

 런닝맨

 

 

 

- 구입하신(또는 수강하신) 날짜는 언제입니까?

 

 1월 30일 ~ 2월 4일.  5박 6일.

 

 

 

- 나이/성별/직업(또는 종사하는 분야)/거주지가 어떻게 되십니까?

 

 

 

 

 

-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픽업을 처음 배우게 된 곳이 런닝맨 강좌였고, 댄디님에게 처음으로 픽업에 관한 많은 걸 보고, 느끼고 했습니다.

 

AFC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IMF/GLC를 접하기 전, 자신의 매력/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착한남자. 좋은사람. 착한오빠, 좋은오빠.

 

매일 아침 수영을 하면서 하루 일과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학교에서 공부를 하고, 집에 오면 축구로 하루를 마감했습니다.

 

즉, 바른생활? 만 하는 따분하고 재미없는 사람입니다.

 

 

 

- 변화과정을 비롯한, 자세한 리뷰(후기)를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IMFGLC 강사님과 통화를 마치고 수강료 입금을 하러갑니다. IMFGLC 강사님 목소리는 보이스피싱 하는 사람처럼 빠져들게 하는 목소리더군요.

 

은행 가는 길에 많이 망설였습니다. 이 돈이면.. 이 돈이면.. 그럼에도 발걸음은 은행을 향하더군요. 지금와서 생각해 보면,

 

착한..좋은.. 그저 그런 친구.. 이 이상의 "남자" 로 변하고 싶은 마음이 너무나도 커서 도무지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너무 단순한 이유인가요? 하지만 전 이런 단순한 이유로 픽업이라는 학문에 빠져들게 되었답니다. ^^

 

런닝맨 수강하는 그 전날 제 심적상태는 군대가기 전날 보다도, 더 긴장되고 설레이고 했습니다.^^; 사실, 군대가는 전날에도

 

학교에서 축구하느라 집에 밤 12시 넘어서 들어갔네요.. 축구에만 미친 사람이었습니다.

 

그 정도로 설레이는 마음을 유지하면서 강남행 버스에 탑승~

 

 

1일차

 

오후 두시에 강남에서 이론강의를 필기해 가며, 정신없이 받아드리는데에 힘들었습니다. 결코, 강의가 어려워서가 아니었습니다.

 

정신적인 패닉 상태가 강의 내내 지속되었기 때문입니다. 위에 말씀드렸지만, 전 픽업이라는 걸 런닝맨을 수강하면서 배우게 되었습니

 

다. 픽업은 학문입니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이며, 실용적입니다. 런닝맨 이론강의 내용이 어떻게 보면 큰 틀만 잡아주고 세부적인 내용은

 

부족하다고 느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댄디님 강의 하시면서 늘 말씀하신게 IOI 등의 기본 에 충실하는 것입니다.

 

즉, IOI를 받지 못하면 어떤 픽업 기술을 쓰더라도 잡기술에 불과하다는 것 이었습니다.

 

댄디님은 수강생이 픽업을 제대로 배우길 원하시는 듯한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정신없이 어프로치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숙지하고, 코엑스로 자리를 옮겨 어프로치를 시작합니다.

 

전 어프로치를 살면서 5번도 안해봤습니다. 이런 제가 AA가 없을리가 없겠죠? 그 AA를 억누르고 꾸역꾸역 어프로치를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이러한 지적을 받았습니다.

 

 "피드백"

 

 바디랭귀지 : 하체를 고정시켜야 한다. 동작이 크면 안된다. 손을 옆으로 활용해라. 웃음을 반만 사용해라 입꼬리만 움직이자. 깔딱이지말자.

 

 바이브 : 배에 힘을주고 짧고 명확하게 전달하자. 눈빛에 진심을 전달해라. 가볍게 전달하면 안된다.

 

 AA : 공포심을 없애라. 물론 힘들 것이다. 주변 사람들을 의식하면 안된다. 그 사람에게만 집중하면 된다.

 이뿌다고 쫄지말자 내가 안하면 댄디가 한다. 상대를 놀라게 하는 접근은 안된다. 옆에서 걸으며 두걸음만 걷자! 그리고 말을 걸자.

 

위의 글은 제가 1일차 수강이 끝나고 피드백 받은 것, 자체 피드백 한 것을 글로 적어 놓은 것을 붙여넣기 한 것입니다.

 

 

총체적인 난국 이었습니다. 처참하게 무너지고 발렸습니다. 제 자신에게 놀랬습니다. 이게 나였구나.

 

어쩌다가 번호를 받아도 하나도 기쁘지 않았습니다. 왜냐구요? 댄디님 강의를 들어보면 아시겠지만 IOI와 관련이 있습니다.

 

전 번호를 구걸한 것입니다. 전 저의 가치를 그렇게 낮추고 싶지 않습니다.

 

런닝맨 수강 전날까지는 설레임만 가득했었지만, 첫날은 마치 훈련소 야간행군 만큼이나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힘든 경험이었습니다. ^^

 

그래도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전보다 좋은 미래를 꿈꿨고 바랬으니까..

 

집에 오자마자 피드백 받은 것, 오늘 배운것을 복습하고 글로 따로 옮겨 적어놓았습니다. 오늘보다 발전한 나를 생각하며 잠들었던 첫날 이네요.

 

 

 

 

2일차

 

첫날 보다는 긴장된 마음가짐으로 이론강의를 들으러 강남으로 향했습니다.

 

2일차에는 애프터게임에 관한 내용을 강의하셨습니다. DHV, CT, KINO 등의 흐름을 익혔습니다.

 

여기서 이단헌트님의 버릴수 없으면 가질수 없다. 가 나오더군요 ^^ 무슨 의미인지 어림잡아 알게 되었습니다.

 

2일차 강의에서도 중요한 게 IOI를 먼저 받는 등의  기본이었습니다.

 

강의를 마치고 또다시 어프로치를 하러 로드에 나갑니다.

 

솔직히 무서웠습니다. 솔직히 하기 싫었습니다. 그런데 해야만 했습니다. 댄디님이 시켜서? NO! NO! 변하고 싶어서. 발전하고 싶어서.

 

제가 오프너를 자꾸 장황하게 하고 이상하게 하니까 댄디님의 오프너를 알려주셨는데, 그것마저도 버벅됩니다.ㅋㅋㅋㅋ

 

저의 심리가 보이시나요? 그런 상태에서 어프로치를 했으니 참.. 그래서 그 당시 녹음기를 이용해서 댄디님의 목소리로 오프너를 녹음해

 

듣고 또 들었습니다. 댄디님 그때 어의없으셨을 겁니다. 목소리까지 팔리셨으니^^;(근데 미안하지만 IMFGLC 강사님 목소리가 더...ㅋㅋㅋ)

 

제가 이 당시 메모했던 내용을 옮겨 볼께요.. 저의 당시 심리였습니다.

 

픽업은 나에게 분노와 승부욕을 느끼게 한다. 오랜만에 내가 살아있음을 느끼게 해준다. 축구 이후로 처음이다. 내가 가장 1순위로 변화시켜야 하는 것은 바이브다.

그리고 픽업은 내자신을 변화시킬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다. 이 기회를 놓치지 말자...

 

까이고 까이고 또 까이고 AA발동하고 또 AA발동하고. 이런 상황이 지속되자. 저도 모르게 메모장을 켜서 이런 내용을 적었더군요..

 

병신 상병신.. ㅋㅋㅋㅋ

 

이런 상황에서 댄디님이 그러시더군요. 오랜기간 동안 차근차근 밟아 올라가면서 느끼는 고통을 단기간에 한번에 받다보니 힘들 것이다.

 

그렇습니다. 런닝맨은 대충 대강 이런거 없습니다. 특히 제가 본 댄디님은 그런거 용납 못합니다.  그냥 밀어붙힙니다. ^^

 

이렇게 둘째날이 마무리 됩니다.

 

 

 

 

3일차

 

 

3일차에는 메이드 게임입니다. 메이드게임은 Talk - Play - Love 로 진행 된다고 배웠습니다.

 

여기에서 제가 느낀게 하나 있습니다. 내가 왜 여태까지 좋은..착한.. 이런 사람이 될 수 밖에 없었나..

 

픽업을 몰라서 였고, 런닝맨을 듣지 않았다면 더더욱 그러했을 겁니다. 와..와...와... 강의 후 화장실에서 제가 그랬습니다.

 

이렇게 체계적이라는게 믿기지 않는다. 이런식으로 말이죠. 댄디님은 당연하다는 듯이 흘리시더군요 ^^

 

이날도 어김없이 어프로치를 나갑니다. 눈이 많이 와서 아마 장소를 실내로 옮겼던 것으로 기억 됩니다.

 

바이브에 신경쓰고 바디랭기지에 신경쓰고 그런데 잘 안됩니다. 뭔가 답답하고 불안하고 그 문제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바로, 목표의식이 없기 때문입니다. 샵클만 하려는 목적으로 어프로치를 하면 샵클밖에 못한다.

 

하지만, F 클을 하려는 목적으로 어프로치를 하면 어떻게 될까요? ^^

 

저는 그냥 아무생각 없이 나아갔습니다. 그것이 문제였습니다. 그러니 바이브고 뭐고 다 안좋지요.

 

  

4일차

 

4일차는 나이트게임 입니다. 참고로 저는 나이트를 이날 처음 가봤답니다. 결과적으로 새가 되었습니다. 제가 명명했습니다.

 

"개새" 다.. 김밥천국에서 피드백을 받던 중에 우리 말고 새 된 남자들.. 서로 자기들 DHV 하면서 아쉬워 하더군요..

 

다 지들이 잘났다능..ㅋㅋㅋㅋㅋ

 

김밥천국에서 최종 나이트게임 피드백 받을 때 아.. 오늘 뭐했지? 이 생각 밖에 안났습니다. 정말 멍..

 

섹시댄스 그것도 기억에 안남습니다. (하지만 댄디님 그런 표정 처음 봤습니다.)

 

제 자신에 대한 실망감과 한계치 때문에 그런거 같습니다.

 

사실 이날은 정말 기억이 안나요 ㅠ 기억나는건 담당 웨이터 오십원..........과 등산복을 입고온 hb와 딸 따라온 듯한 엄마hb........

 

 

 

5.6일차

 

클럽게임 입니다. 5일차에는 픽업을 접하고 재밌는 경험을 했습니다. 필래에 있습니다. ^^

 

클럽게임에서 전 AA로 시작해서 AA로 끝났습니다. 로드와는 다른 어프로치와 바이브가 필요하더군요. 더구나 전 비언어적인 부분이

 

취약해서 더 어려웠네요. 표정, 바이브, 바디랭기지, AFC의 전형적인 모습이었습니다.

 

이날 IMFGLC 강사님을 잠시 보았는데 한번에 인지를 못해서 미안해요. 그땐 AA 때문에 정신이 없어서 그랬습니다.

 

그리고 IMFGLC 트레이너님도 잠깐 봤는데, 짐승남 이더군요. 발목 상하세요 깔창 그리 끼시면.. ^^;

 

끝까지 포기 안한 댄디님 이글을 빌어 고마웠고 감사합니다. 클럽게임에서는 바디랭기지, 표정, 자세, 팔, 등과 이너게임이 특히나

 

중요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로드에서의 이너게임과는 다른, 클럽에서만의 이너게임이 필요합니다.

 

기억나는 점은 클럽에 입장하는 순간 부터 게임이 판가름 난다는 말이었습니다. 

 

무엇보다 비언어적인 부분이 중요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너무 피곤하고 기억도 가물가물 해서 짧게 쓴거 같아 런닝맨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회원님들에게 미안합니다.

 

여러분이 보시기에 제가 별로 변화한 것 같지 않은 것 같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어프로치도 5번도 안해본 제가 기계적으로 어프로치도 해보고, 그루밍도 해보고, 까임도 당하면서 제 자신을 알고, 등등

 

글로써 설명할 수 없을 만큼 많은 경험을 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러너들을 알게 되었고,

 

댄디를 비롯한 강사님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뒷풀이에서 본 댄디님..........  ^^  이상입니다. 

 

 

 

 

 

 

- 관련 사진 또는 동영상을 첨부해주시기 바랍니다.

(※ 참고 : 직접 촬영/제작하신 사진 또는 동영상을 첨부해주실 경우, 추첨을 통해 선물을 드립니다!)

 

 

 

 

 

- 가장 유익했던 점 또는 IMF/GLC를 접한 후 가장 큰 삶의 변화는 무엇입니까?

 

 

 

 

 

-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픈 가치는 무엇입니까?

 

 

 

 

 

- 마지막으로, 사람들에게 전하는 말씀과 앞으로의 각오를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 이의제기, 건의사항 등은 http://imfglc.org/Intro_Home (IMFGLC Intro, 통합고객센터) 또는 bestpua@imfglc.org (IMFGLC 대표, 이단헌트) 를 통해 접수해주시면 익명성이 보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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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과 추천의 생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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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댄디 2012.02.25 06:44
    러너님의수강후기드디어올라왔군요ㅎㅎ
    메이드에서 LTR만드시고
    F-CLOSE를 하는 모습을 보면서느낀건대
    정말강사로써 항상 뿌듯합니다^^
  • ?
    joosmjsm 2012.02.26 11:59
    다시한번 고맙다는 말을 전합니다!
  • ?
    분리수거 2012.02.29 23:54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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