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말이 기억이 나는 군요
'어프로치는 연기'
워크샵 날
커피숍에서 만나 이런 저런 대화를 나눈 후 일단 외모, 목소리를 보고 자기 스타일에 맞는 에너지를 추천해 줍니다
저는 얼굴과 목소리 특성상 로우로 가는 게 좋다고 하여 로우를 하게 되었습니다
어느정도 컨설팅과 어프로치에 대한 얘기를 끝난 후
버거킹에서 잠깐 간단한 식사 후
본격적 로드 어프로치를 시작하였습니다
그런데 도중 제가 너무 추워보여서 IMFGLC 트레이너님이 양털 야상을 입혀주더군요 ^^ 따뜻했습니다
일단 수강생 인원보다 트레이너 인원이 많아서
칼같은 피드백과 함께 로테이션으로 계속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자기가 못하는 장소를 적응을 시켜줍니다
저는 특히 커피숍에 AA가 극심했는데 이제는 뭐 커피숍이 더 편합니다
그래서 어프로치 도중 이런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HB가 나에게 스캔할 거리를 안주고 어프로치를 한다, HB를 코너에 몰아 세우는 경향이 있다
이렇게 있었는데 저는 이것만 고쳐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고
뭐 결국 수강생 중 가장 에이스라는 소리까지 듣게 되었습니다
어프로치는 샵클이 중요한게 아니라 자신의 inner를 outer로 보여주느냐가 중요하다는 걸 느꼈던 워크샵이였습니다
그 추운날 트레이너분들 수강생분들 고생하셨습니다
참고로 워크샵이 끝나고 시간이 남는 관계로 메이드 게임을 뛰었는데
키라가 바로 메이드를 잡더군요 (꼭 이말을 써라 그래서